현대차증권, 목표가 20만원 하향·매수의견 유지
현대차증권은 SK스퀘어의 지난 6월말 순자산가치(NAV) 할인율이 50%를 달성한 이후 현재 58%까지 확대된 상황이라고 봤다.
다만 글로벌 매크로 환경, 규제 변화 기조로 증시가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재개되면 다시 재평가될 종목이라고 판단했다. 주요 업종들의 리레이팅(re-rating)이 활발했던 시기를 지나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고 주주환원 기대가 뚜렷한 종목이 다시 주목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김한이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특히 올해는 기존에 발표된 주주환원정책이 적용되는 마지막 해"라며 "차기 주주환원정책 기대도 상존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