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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재보궐선거가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재보선을 위해 '호남 한달살이'에 들어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겨냥해 "고향인 부산을 내팽개치고 호남에서 집안싸움을 한다"라며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주철현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불과 반년 전 조국 대표는 창당 직후 호남을 찾아 민주당과 항상 손잡고 연대하겠다고 했다"며 "조국혁신당은 범민주진영 일환"이라고 밝혔다. 주..
국민의힘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통일론 재검토 발언을 두고 "북한이 통일이 필요하다고 할 때는 통일론을 주장하고, 통일이 필요 없다고 주장하면 보조를 맞추는 정말 기이한 현상"이라며 '가짜 통일·평화 쇼에 대한 자기 고백'이라고 비판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뒤 임 전 실장의 발언과 관련한 취재진 질문에 "임 전 의원은 민주당에서도 지금 손절하..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고려아연과 영풍 간 경영권 분쟁에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개입한 데 대해 "핵심기술 유출과 국가기간산업·공급망 붕괴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사모펀드가 고려아연 지분을 인수하고 주가를 부양한 뒤 중국 등 해외에 매각할 경우 국부 유출 우려가 있다. 서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울주군수와 울주군의원, 울산시의원 등과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갈등은 단순히 민간..
강승규 국민의힘 의원은 한동훈 대표가 최근 조선일보와 인터뷰에서 "대통령실 생각이 민심과 동떨어져 있다"고 한 발언을 겨냥해 "대통령이 개혁과제를 수행하는 게 민심을 거스르는 것이냐"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이날 오전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이 지금 하시는 일이 민심과 동떨어진다고 단정 짓는 것은 한 대표의 시각일 수 있지만 그것이 국민의힘 전체의 시각일 수는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0일 야당이 '체코 원전 건설 수출'에 대해 윤석열 정부가 덤핑가격을 제시했다고 주장하는 것을 겨냥해 "더불어민주당은 대한민국의 체코 원전 수주가 망하길 바라는 거냐"고 직격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 집권 5년간 해외원전 수주 성과는 '0'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수주할 뻔 한 적은 있었는데, 2017년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던 영국 원전 사업..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 결심 공판을 받기 위해 20일 재판에 출석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검찰을 향해 "세상일은 억지로 조작하고 만든다고 만들어지는 게 아니다"라며 "다 사필귀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자신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재판에 출석하면서 "검찰이 검찰 권력을 남용해 증거도 조작하고 사건도 조작하고, 정말 안쓰러울 만큼 노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0일 야당이 강행 처리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의 국회 재표결 전망과 관련해 "무리하게 위헌적인 요소를 담은 특검법에 대해 이탈표가 있으리라 생각 안 한다"고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재표결 시 여권에서 이탈표가 나올 수 있다'는 지적에 "이탈표에 대해 전혀 걱정하고 있지 않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국민의힘은 전날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국회 본회의에서..
국민의힘은 20일 "금투세 시행을 둘러싼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오락가락 행보가 정말 우려스럽다"며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로 당론을 정리하라고 압박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주식시장이 취약하고 변동성이 큰 지금은 금투세 폐지가 정답"이라며 "그것이 1400만 주식투자자들이 국회에 기대하는 추석 민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이 오는 24일 금투세 토론회를 개최하는 데 대해선 "민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0일 국회에서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를 접견한다. 이번 면담은 한 대표 취임을 계기로 마련된 것으로,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양국 현안과 관련한 논의가 오갈 것으로 보인다. 한 대표는 지난해 법무부 장관 재임 시절 골드버그 대사를 만난 바 있다.
'김건희 여사 총선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과 명태균 씨가 '공천개입으로 보기 어렵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이유로는 김 여사가 김영선 전 의원 공천을 '돕기 어렵다'는 취지의 문자를 보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제가 '공천 개입으로 보기가 애매하다'고 했던 건 텔레그램 내용 때문이었다"며 "그분(김건희 여사)이 김영선 전 의원 측의 요청을 '돕..
'김건희 여사 총선 공천개입' 의혹의 중심에 선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과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의 정책 책사로 알려진 명태균씨가 해당 사건을 두고 뉴스토마토와 '삼각 구도'로 진실공방을 펼치고 있다. 이 의원은 자신이 김 전 의원에게 비례1번을 제안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명씨는 뉴스토마토 측의 김 여사 공천개입 의혹 보도가 허위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1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이 의원은 지난 12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
'김건희 여사 총선 공천개입' 의혹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목적으로 한 '제2의 최재영 몰카공작'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19일 아시아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총선 과정에서 이준석·천하람 의원이 국민의힘 공천에서 탈락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을 찾아가 김건희 여사의 총선 공천개입 의혹에 대해 기자회견을 요구하고 그 대가로 개혁신당 비례 1번을 제안했다는 내용이 알려지면서 진실공방이 펼쳐지고 있다. 다만 김종인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장이..
추석 연휴가 끝나고 여야 정치권이 또다시 격돌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쌍특검법(김건희·채해병 특검법)을 비롯해 지역화폐법 등을 처리할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이를 '대통령 탄핵 빌드업'으로 규정하고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로 강하게 맞대응할 것으로 보인다.김민석 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18일 열린 '추석민심 기자간담회'에서 '쌍특검·지역화폐법' 상정 처리를 예고하며 "민주당은 거부권 계속된다고..
국민의힘은 18일 야당을 향해 "민생에 매진하라는 명령이 추석 민심"이라며 특검과 계엄, 탄핵 등 소모적 정쟁을 멈출 것을 촉구했다. 박준태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추석 연휴 동안 국민 말씀을 아프게 들었다"면서 "당정이 더욱 단합해 반드시 민생 협치를 이뤄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민심은 민생을 지목했지만, 민주당은 연휴가 끝나자마자 정쟁적 특검법안들을 앞세우고 있다"며 민주당을 직격했다. 그러면서 "여야가 이미 합의한 본회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8일에도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을 위한 의료계 설득 작업에 나섰다. 최근 추석 연휴를 맞으며 사흘 연속 의료계의 동참을 구애해온 한 대표는 여야 정치권과 정부를 향해서도 유연한 대처를 촉구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여러 의료계 인사들을 개별적으로 만나 의료계의 입장을 듣고 여야의정 협의체에 참여해 달라는 말씀을 드리고 있다"면서 "오늘도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