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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리나 하노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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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36도 무더위에도 "비욘드 한화생명!"…3년째 베트남 채운 HLE
필리핀 강진, 해저 2m 들어올려…산호초 드러나 어류 떼죽음
한국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가 '본 핑크(Born Pink)' 하노이 콘서트로 베트남을 찾는 가운데 이를 둘러싼 크고 작은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티켓을 구매하려는 팬들을 대상으로 한 피싱 사이트(개인정보·금전 편취 등을 위해 위장한 사이트)까지 등장하는 등 사기 피해가 속출하는가 하면 주최사로 인한 불매운동(보이콧)까지 터져나오고 있다. ◇피싱 사이트·티켓 재판매에 사기 피해자도 속출 하노이시 대학생 낌..
필리핀이 50만명이 넘는 농민들의 토지 관련 부채를 전액 탕감하기로 했다. 식량 생산 증대를 위해 10억4000만 달러(1조3551억원)에 달하는 부채를 전액 탕감키로 한 것이다. 9일 AFP에 따르면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은 지난 7일 새로운 농업해방법에 서명, 1988년 토지(농지)개혁 프로그램에 따라 30년 지불 조건으로 토지를 받았지만 지불할 수 없었던 농민들이 빚진 모든 관련 부..
지난 5월 총선으로 새롭게 구성된 태국 의회가 이달 중순 차기 총리를 선출하기 위한 투표를 실시한다. 군부에 맞선 야권이 승리한 이후 8개 정당이 뭉쳐 연립정부 구성을 위해 나선 가운데 40대 초반의 젊은 총리가 탄생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6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완 노르 마타 하원의장은 전날 오는 13일 총리 선출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5월 총선에서 군부 출신 정부에 맞서 승리를 거둔..
개와 고양이를 먹는 문화가 있는 베트남에서 개·고양이 식용이 점점 외면받고 있다. 개고기 식용 문화 근절을 권고하던 당국도 "개와 고양이 고기를 거부하는 도시를 만들자"고 나섰다. 5일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시는 전날 개와 고양이 고기의 식용·소비에 대한 세미나를 열고 거래와 소비 중단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베트남은 옛부터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개와 고양이를 먹는 문화가 남아 있다..
베트남이 영화 '바비'의 상영을 금지했다. 중국이 일방적으로 주장하고 있는 남중국해 영유권과 관련된 '구단선'이 등장했단 이유에서다. 4일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전날 베트남 당국은 영화 '바비'에 중국이 일방적으로 설정한 남중국해(베트남 동해)의 '구단선'이 등장한다며 해당 영화의 상영을 금지했다. 비 끼엔 타인 영화국장은 "당국의 심사 결과 오는 21일 베트남에서 개봉할 예정이었던 바비의 상영을 금지..
지난 5월 총선에서 승리한 태국 야권의 거대 양당이 하원의장 자리를 놓고 의견 차이를 보이다 개원 직후 극적으로 합의에 도달했다. 4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연립정부 구성을 추진한 야권 8개당 연합에서 하원의장 자리를 놓고 이견을 보이던 제1당인 전진당(MFP)과 제2당인 프아타이당은 하원의장에 야권 소수정당의 원로 정치인을 선출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쁘라차찻당의 완 무하마드 노르 마타(79) 대표가..
베트남이 올해도 1인당 연간 라면 소비량 1위 국가로 꼽혔다. 3일 VN익스프레스는 세계라면협회(WINA)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베트남이 2022년 기준 1인당 연간 라면 소비량 85개로 1위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베트남에선 약 84억8000만 봉지의 라면이 소비됐는데 이는 2019년에 비해 1.5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베트남의 1인당 연간 라면 소비량은 2019년 55개, 2020년..
38년째 장기집권하고 있는 훈센 캄보디아 총리가 거대 여당을 이끌고 적수 없는 선거를 치른다. 오는 23일 열리는 총선을 앞두고 훈센 총리는 이번엔 페이스북·메타와 갈등을 빚고 있다. 2일 크메르타임즈에 따르면 훈센 총리는 전날 3주간의 선거 운동에 공식 돌입했다. 캄보디아를 철권통치하고 있는 훈센 총리는 그간 야당과 반대세력을 집요하게 탄압해왔다. 이번 총선에서도 훈센 총리와 그의 캄보디아 인민당(CPP..
미얀마 군부가 또다시 마을에 폭격을 가해 민간인 10여 명이 사망했다. 인권단체들은 미얀마군이 초법적 살인·마을 파괴·공습을 저항세력에 대한 집단적 처벌로 사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29일 이라와디·AFP통신 등 현지매체와 외신 등은 지난 27일 공군을 동원한 미얀마 군부의 공습으로 북부 사가잉주의 낭콘마을에서 10~11명의 민간인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했다. 군부는 300채가 넘는 집이 있는 이 마을에..
지난 25일 베트남 중부 다낭에선 3년 만에 미국의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과 유도 미사일 순양함 2척이 엿새 일정으로 기항했다. 베트남과 미국의 '포괄적 동반자 관계'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번 기항을 두고 중국과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을 벌이는 베트남과 동남아·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견제해야 하는 미국의 이해관계가 맞물려 양국의 협력 관계가 밀접해진 것이란 분석이..
지난 19~24일 이뤄진 프랑스·베트남 순방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은 석동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사무처장을 순방 수행단에 급히 포함시켰다. 석 차장은 2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아시아투데이와 만나 "750만 재외동포들의 역량·애국심과 에너지를 잘 결집해 중요한 에너지로 사용하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재외동포청 공약과 실행(개청)으로 이뤄졌다"며 "민주평통과 신설된 재외동포청이 동포들에게 (주요 현..
22~24일 보 반 트엉 베트남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이뤄지는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방문에 현지 언론들도 "한국 1호 영업사원 베트남 상륙" 등 큰 기대를 드러냈다. 22일 베트남 유력매체인 뚜오이쩨는 "한국 1호 영업사원을 자처한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베트남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번 윤 대통령의 순방에 취임 이후 최대 규모인 205명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했다며 "양국 수교 31년 만에 한..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첫 동남아시아 국가 방문을 위해 베트남을 찾았다. 22~24일 보 반 트엉 베트남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베트남을 국빈방문하는 윤 대통령이 21일 베트남 국영통신사 VNA와의 서면인터뷰에서 꺼내든 키워드는 '해양안보·방산협력·미래지향'이다. 윤 대통령의 이번 국빈 방문은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이한 지난해 양국 관계를 최고 단계인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공식 격상한 이후..
베트남에서 인도와 일본의 대(對) 중국 견제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인도가 베트남에 미사일 초계함을 인도한 데 이어 일본도 자위대 항공모함급 '이즈모'와 호위함이 베트남의 군사요충지에 기항했다. 21일 베트남통신사(TTXVN)에 따르면 일본 해상자위대의 최대 구축함인 항공모함급 '이즈모'가 전날 중부 깜라인만 항구에 기항했다. 20~23일간 이뤄지는 이즈모의 이번 베트남 기항에는 호위함 '사미다레..
한국과 베트남의 수교를 주도했던 부 콴 베트남 전(前) 부총리가 21일 오전 노환으로 별세했다. 21일 베트남 중앙간부건강요양위원회에 따르면 부 콴 전 부총리는 이날 오전 7시 5분경 108중앙군병원에서 향년 86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1937년생인 콴 전 부총리는 1955년 베트남 외교부에 입부해 주소련 대사관 공사참사관·외교부 경제협력국장·차관보 및 차관 등을 거친 전문외교관이자 정치가다. 1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