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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7일(수)

기자

홍길동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hegel@asiatoday.co.kr

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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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AI 패권 겨냥 500조 투입 데이터센터망 구축…엔비디아 입지 축소 압박

트럼프의 '폭탄 협상', 이란 휴전 흔든다…토마호크 49발로 이란 공습

미군, 헬기 격추 이란에 보복공격 개시…트럼프 "강력한 대응"에 호르무즈 휴전 흔들

미·이란 평화합의 도달…트럼프 "호르무즈 개방·해상봉쇄 즉각 해제" 선언

호르무즈서 미·이란 맞불…트럼프 "좋은 합의" 유지 시사, 확전 차단

중국, 3년간 서방의 러시아 제재품 가격 87% 인상…러, 전쟁비용 급증

러시아가 중국·튀르키예 등 14개국에서 수입하는 서방 제재 품목 가격이 2021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사이에 무려 75% 상승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T는 핀란드은행 산하 신흥경제연구소(BOFIT)가 14개국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서방 수출 통제 대상 상품의 러시아 수입품 중위 가격이 최근 3년 사이에 75% 상승했는데, 다른 수입품 가격에는 변동이 없었다..

미·우크라, 새 평화안 초안 마련…영토 등 핵심 문제, 트럼프-젤렌스키 결정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19개 항으로 된 새로운 평화안을 작성했으며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은 양국 대통령의 결정으로 미뤄뒀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양국은 전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된 협상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안한 28개 항의 평화안을 우크라이나가 훨씬 더 수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대폭 수정됐지만, 러시아가 이를 수용할 가능성은 낮아졌다고 미국 일간 워싱..

시진핑 통화 트럼프, 내년 4월 방중...대만·우크라이나·펜타닐 전방위 논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전화 통화를 통해 대만·우크라이나 전쟁·펜타닐·무역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두 정상은 트럼프 대통령이 내년 4월 중국을 방문하기로 합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 소셜을 통해 시 주석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펜타닐과 대두 및 기타 농산물 등에 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두 정상은 경주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미 기업들 "트럼프 관세 충격, 예상보다 작다"…가격 전가·공급망 조정으로 버틴다

미국 경영진들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고율 관세를 덜 비관적으로 보고 있으며 관세 면제·가격 인상·지출 삭감·공급망 재편 등으로 관세 비용을 완화하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은 이날 지난 14일까지 미국 상장기업들이 진행한 5000건 이상의 실적 발표 어닝콜을 분석해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전쟁이 고통스럽지만, 예상보다 덜하다는 게 최고경영자(CEO)들의..

[칼럼] 맘다니 뉴욕의 새 실험, 고대 중국을 떠올리다…'누가 남고, 누가 떠나는가'의 정치경제학

조란 맘다니(34)의 미국 뉴욕 시장 당선을 보며 기원전(BC) 중국 대륙에서 수백 년간 벌어진 풍경의 재현을 예감했다. 예나 지금이나 인구의 확보가 국가·도시 등 정치공동체 번영의 근간이기에 이를 위한 정책 경쟁이 필수적이다. 뉴욕은 이제 고소득 인구 유출이라는 현실에 직면할 수 있다.맘다니는 억만장자와 대기업에 대한 증세, 공공서비스 확대가 민주주의 수호의 길이라고 주장해 왔다. 자칭 '민주사회주의자..

우크라·유럽, 트럼프 평화안에 '대체안' 제시…미-우크라, 27일까지 협상

우크라이나와 유럽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안한 우크라이나 평화 구상안의 28개항 가운데 러시아에 일방적으로 유리한 항목을 보완하는 대체안을 제시했다. 영국·프랑스·독일이 주도한 대체안은 △ 우크라이나 영토 양보 협상을 현재의 전선에서 시작하고, △ 우크라이나 병력 규모를 80만명으로 하며 △ 우크라이나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집단 방위 조항인 제5조와 비슷한 미국의 안전보장을 받고, △..

트럼프 행정부, 마두로 정권 전복 등 베네수엘라 작전 새 단계 착수 임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수일 내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 전복 등 베네수엘라 관련 작전의 새로운 단계를 시작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는 4명의 미국 관리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2명의 관리가 마두로 대통령에 대한 새로운 조치의 첫 단계로 은밀한 작전이 펼쳐질 가능성이 크다며 검토 중인 선택지에 마두로 정권 전복 시도도 포함됐다고 밝혔다고 알렸다. 한 고위관리는..

트럼프의 물가 딜레마, 물가 상승과 선거 패배...바이든 데자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 급등한 소비자 물가를 낮추겠다는 공약으로 집권했지만, 전임자를 괴롭혔던 것과 같은 현실에 직면해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22일(현지시간) 진단했다. 로이터는 이같이 전하고, 한번 상승한 물가는 거의 하락하지 않으며 미국민들은 물가 상승을 싫어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바이든 전 대통령과 유사한 실수를 저지르고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 트럼프의 물가 통..

트럼프, 엡스타인 사건 기록 공개 법안 서명…미국 주류층 '판도라 상자' 열린다

미성년자 성범죄자 고(故) 제프리 엡스타인 사건 자료가 다음달 중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엡스타인 사건 자료 공개를 강제하는 법안에 서명했고, 팸 본디 법무부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상·하원이 전날 압도적인 찬성으로 가결한 법안에 따라 30일 이내에 자료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 미 주류사회 '판도라 상자' 엡스타인 파일, 트럼프 서명으로 공개 절차 트럼..

엔비디아 3분기 매출 62%, 순이익 65% 급증...주가 급등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미국 엔비디아는 19일(현지시간) 올해 자체 회계연도 3분기(8∼10월) 매출액이 전년도 동기 대비 62% 증가한 570억600만달러(83조8000천억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총순이익은 65% 증가한 319억1000만달러(46조9000억원)로 주당으로 계산할 경우 1.3달러(1911원)로 67% 급증했다. 매출은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549억2000만달..

[데스크 칼럼] 비빔밥에서 택시까지... 혁신과 낙후의 공존 '미완의 선진국'

미국 워싱턴 D.C.로 복귀하는 국적기 일반석에서 '제육쌈밥'을 마주하며 잠시 상념에 잠겼다. 1990년대 중반, 유학 중이던 일본에서 인천을 거쳐 독일로 향하던 국적기에서 처음 비빔밥 기내식을 접했을 때의 놀라움·반가움이 떠올랐다.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확산하기 시작한 한국 문화가 기내식에까지 반영됐구나" 싶었던 감동이 선명하게 남아 있다. 1980년대 후반만 해도 베를린이나 로마 같은 유럽 주요..

세계 AI 패권 전쟁, 경쟁과 협력의 합종연횡, '순환 거래'로 격화

세계 인공지능(AI) 패권 전쟁 구도가 경쟁 기업 간 합종연횡, 순환 거래로 격화하고 있다. 챗GPT 개발로 생성형 AI 모델 경쟁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오픈AI의 초기 투자사인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와 AI 칩 세계 최대 기업 엔비디아는 18일(현지시간) 오픈AI의 경쟁자인 앤트로픽에 각각 50억달러(7조3500억원)·100억달러(14조7000억원)를 투자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대신 앤트로픽은..

'판도라 상자' 성범죄자 엡스타인 파일 공개된다....트럼프 서명만 남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관련 의혹이 끊이지 않는 성범죄자 고(故) 제프리 엡스타인 사건의 자료가 공개된다. 미국 연방 하원(정원 435명)이 18일(현지시간) 엡스타인 사건 자료 공개를 강제하는 법안을 찬성 427표·반대 1표로 압도적인 찬성으로 가결했고, 상원이 이 법안 통과에 합의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곧바로 서명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하원이 이날 만장일치 수준으로 엡스타인 사건 자료 공개 법..

"어느때보다 불확실한 글로벌 시대… 아시아투데이 언론의 사명 다할것"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정에 여념이 없는 와중에도 축하 메시지를 보내주신 이재명 대통령님, 축하 동영상을 보내주신 우원식 국회의장님·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님, 기념식에 참석해 주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님을 비롯한 내외 귀빈 여러분, 그리고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계신 기업인 여러분과 독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아시아투데이가 창간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20년 전, 저희는 '정도언론' '인간존종' '인류평화'..

하늘을 나는 20년의 날개, 정론의 길을 걷다

20년, 격랑의 세월 속에서도 아시아투데이는 진실을 싣고 하늘을 나는 날개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2025년 11월 11일, 아시아투데이가 창립 20주년을 맞이합니다. 스무 해 동안 대한민국 12대 종합일간지로서 중견 언론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온 것은, 오직 국민과 독자 여러분의 변함없는 신뢰 덕분입니다. 이 뜻깊은 날, 아시아투데이는 지난 여정을 겸허히 되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새롭게 다짐합니다. ◇ 20년, 진실의 불꽃을 피워올린 정론의 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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