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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장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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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상시적 전수 유전자증폭(PCR) 검사와 시설 격리를 사실상 폐지하며 '제로 코로나' 정책의 출구 전략을 가동했다. 고강도 방역 통제에 항의하는 이른바 '백지 시위'가 일어난 지 약 열흘 만이다. 중국 국무원은 7일 '10가지 방역 추가 최적화 조치에 대한 통지'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국무원은 "행정 구역을 기준으로 한 전원 PCR 검사를 하지 않고, PCR 검사 범위를 더욱 좁히고 빈도를 줄일 것..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가족기업인 트럼프그룹이 재판에서 세금사기와 기업문서 조작 등 혐의에 대해 유죄 평결을 받았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뉴욕주 지방법원에서 열린 트럼프그룹 2개 사업체 대상 재판에서 배심원단은 세금사기 등 17개 범죄 혐의에 대해 모두 유죄를 인정했다. 트럼프그룹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최측근 앨런 와이셀버그를 비롯한 최고위 임원들에게 아파트 임차료와 고급 승용차..
우크라이나가 국경에서 수백㎞ 떨어진 러시아 본토를 공격한 것으로 파악되면서 전쟁이 확전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국경 지대에서의 산발적 공격은 있었지만 러시아 본토 깊숙한 곳을 공습한 것은 처음이라 전쟁 양상이 바뀔 수 있다는 분석이다. 미국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땅을 공격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 메시지를 던졌다.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6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우리는 우크라이나가 국경을 넘어..
5일(현지시간) 러시아 군사 비행장 2곳에서 발생한 폭발은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습으로 파악됐다고 뉴욕타임스(NYT) 등이 보도했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러시아 본토를 타격한 것은 처음으로 향후 전쟁 국면의 변화가 주목된다. 러시아 정부는 이날 러시아 랴잔주 랴잔시와 사라토프주 엥겔스시의 군사 비행장 2곳에서 발생한 폭발과 관련해 우크라이나가 구소련제 제트엔진을 장착한 드론에서 무기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NASA(미 항공우주국)의 달 복귀 프로젝트인 '아르테미스Ⅰ'에 투입된 달 궤도 우주선 '오리온'이 지구로 귀환을 시작했다. NASA는 5일(현지시간) 달 궤도를 근접 비행한 오리온이 다시 지구로 돌아오는 여정에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 1972년 아폴로 17호 이후 50여년 만에 인간을 달에 보내려는 NASA는 지난 달 16일 오리온을 탑재한 대형 로켓 우주발사시스템(SLS)을 쏘아 올린 바 있다. 오리온은 이번 임..
미국 CNN은 4일(현지시간) 세계 최저 수준인 한국의 출산율 문제에 대해 260조원을 들인 역대 정부들의 노력이 사실상 효과가 없었다며 다른 접근법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CNN은 이날 '한국은 2000억 달러(약 260조 원)를 투입했지만 아이를 가지게 할 만큼 충분하지 않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에서 베이비페어 시즌이 돌아왔지만, 그 산업은 축소되고 있고 고객도 줄고 있다"며 이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매체..
세계 인구의 90% 이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면역을 갖췄을 것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진단했다. WHO는 아직은 때가 이르다면서도 코로나19 사태의 종식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점은 인정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2일(현지시간) "WHO는 백신 접종이나 감염 경험 덕에 세계 인구 최소 90%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SARS-CoV-2)에 대한 일정 수준의 면역력을..
애플이 협력 업체들에게 중국 외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의 생산을 더 늘려달라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중국 정저우 공장에서 발생한 인력 이탈 사태에 따라 생산국가 다변화를 가속화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인도나 베트남의 비중이 커질 것으로 전망되지만 여러 여건상 중국과 같은 대규모 생산은 힘들 것이란 지적도 나온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이 같은 애플의 탈(脫)중국' 계획..
미국 연방 상원의원들이 주미 중국대사에게 서한을 보내 중국 정부가 '제로 코로나' 반대 시위를 폭력적으로 진압할 경우 미·중 관계가 심각히 훼손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정치매체 더힐에 따르면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 등 상원의원 42명은 지난 1일(현지시간) 친강 주미중국대사에게 이런 경고를 담은 서한을 보냈다. 의원들은 특히 1989년 천안문 사태를 거론하며 "중국공산당이 그저 더 많은 자유를 원해 평화..
반유대주의자 및 백인 우월론자와 만나 만찬을 가져 비난을 받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의 공화당 내 입지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공화당의 중간선거 부진에 대한 책임론이 꺼지기도 전에 미국 사회에서 민감한 인종차별 논란까지 불거지자 당 지도부에서조차 차기 대선에 트럼프를 내보내면 안 된다는 직접적인 목소리가 나왔다. 공화당 상원 1인자인 미치 매코널 원내대표는 29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최근 시장에 팽배한 금리 낙관론에 제동을 걸었다. 연준 내 매파(통화긴축) 인사들은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이 내년에도 계속될 것이라며 높은 금리가 한동안 유지돼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28일(현지시간) 뉴욕경제클럽 주최 온라인 행사에서 "인플레이션 상황에 달렸다"며 "아마도 2024년에나 명목금리를 내리기 시작하는 단계에 이를 것"이라고..
미국 백악관은 28일(현지시간) 중국에서 벌어지는 '제로 코로나' 정책 반대 시위에 대해 "평화적으로 모여서 시위할 수 있는 권리는 보장돼야 한다"며 원론적 지지 입장을 밝혔다.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이 비현실적이라고 지적했지만, 특정 사안을 언급하지 않으며 비판 수위를 조절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 중국 정부의 강경 진압 가능성을 경계하면서도 최근 조성된 미·중 간의 화해 분위기를 깨뜨리고 싶지 않기 때문이라는..
尹대통령 "테슬라 기가팩토리 유치 위해 맞춤형 지원할것" (속보)
미국 하와이의 마우나 로아 화산이 1984년 이후 38년 만에 처음으로 분화를 시작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현지 시간 27일 오후 11시 30분 쯤 하와이주 마우나 로아 화산 분화구에서 용암이 분출했다고 밝혔다. 하와이 섬(빅 아일랜드)을 구성하는 5개 화산 중 하나인 마우나 로아는 해발고도 4170m로 지표면에 있는 세계 최대 활화산이다. USGS는 분화 15분..
한·중 협력 하면 떠오르는 중국 도시 장쑤(江蘇)성 염성(鹽城)시가 코로나19 방역 속에서도 기업 활동의 안정성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차질이란 것은 염성에는 없다는 말이 과언이 아니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 같은 사실은 염성 경제기술개발구(개발구) 지방정부의 지도부가 친히 기업 현장을 방문해 각종 애로사항을 세세히 살피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27일 개발구에 따르면 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