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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장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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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크렘린궁의 드미트리 페스코프 대변인은 2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 생포된 미국인 2명에게 사형이 선고되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다고 밝혔다. 페스코프는 이날 미국 NBC와의 인터뷰에서 포로가 된 전직 미군 알렉산더 드루크(39)와 앤디 후인(27)의 운명이 앞서 사형 선고를 받은 영국, 모로코인과 같을 것인지 묻는 질문에 “그건 조사 결과에 달렸다”며 이 같이 답했다. 드루크와 후인은 지난 3월..
2800년의 역사 속에서 수많은 외세의 침략을 견뎌낸 ‘영원의 도시’ 로마가 전동 킥보드의 침공에 위기를 겪고 있다고 CNN이 19일(현지시간) 전했다. 이탈리아 수도이자 세계적 관광도시인 로마는 최근 수년간 급증한 전동 킥보드로 몸살을 앓고 있다. 1만4000여대에 이르는 ‘현대판 로마 전차’ 전동 킥보드는 인도를 가로막고 자동차 운전자들의 간담을 서늘케 할 뿐 아니라 사상자 사고까지 유발하고 있다고 CNN은 전했..
국제수영연맹(FINA)이 트랜스젠더의 여성부 경기 출전을 금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INA는 이날 열린 임시총회에서 성전환자 중 12세 이전에 수술을 받은 선수만 여성부 경기에 출전하도록 하는 새로운 ‘성별 포함 정책’을 회원국 약 71%의 과반수 찬성으로 채택했다. FINA는 또 트렌스젠더 선수를 포함한 ‘열린 경쟁 부문’ 신설을 제안하고 실무 그룹을 구성해 6개월간 관련..
초대형 전파망원경 톈옌(天眼)을 이용해 외계 문명의 것으로 추정되는 신호를 발견했다는 중국 연구팀의 주장에 대해 뉴욕타임스(NYT)는 18일(현지시간) “외계 신호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탐색은 계속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베이징사범대 천문학과 장퉁제 교수 연구팀의 외계 신호 발견을 보도한 중국 관영언론의 기사는 보도 이후 얼마 되지 않아 사라졌다. 당초 중국 언론은 장 교수 연구팀이 톈옌을 이용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전쟁 상황이 수년 지속되며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서방 당국과 전문가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은 18일(현지시간) 독일 언론을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이 수년간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워싱턴포스트(WP)도 17일 미국 등 서방 국가가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WP는..
마카오 당국이 19일 전 주민에 대해 사흘간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 통신 등이 전했다. 인구 약 66만명의 마카오에서 코로나19 전수가 진행되는 것은 250일 만으로, 12명의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마카오 당국은 지역 사회가 코로나19 전염의 중대한 위험에 직면했다며 이날 정오부터 21일 정오까지 전 주민 대상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 비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파격적인 0.75%포인트 기준금리 인상에도 이미 마음의 준비를 한 미국 금융시장은 15일(현지시간) 불확실성 해소 속에 반등장을 연출했다. 뉴욕증시는 이날 모처럼 1∼2%대의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03.70포인트(1.00%) 오른 3만668.53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54.51포인트(1.46%) 상승한 3789.99에 장..
미국의 유명 아기 분유 제조사 애보트가 갑작스런 폭풍우 피해로 미시간주 스터지스 공장의 분유 생산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15일(현지시간) 전했다. 애보트는 이날 피해 평가와 공장 정비를 위해 자사 제품 엘러케어(EleCare)의 생산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미시간주 남서부에는 지난 13일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내려 애보트 공장 인근을 포함해 많은 지역이 홍수 피해를 입고 정전 사태 등이 발생..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적 결과를 좌우하는 중요한 단계에 진입했다고 미국 CNN 방송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서방 정보, 군사 관리를 인용한 이날 보도에서 CNN은 비용이 많은 드는 전쟁이 장기화하는 것과 관련해 이를 계속하려는 블라디미르 푸틴의 의지가 서방 국가들보다 강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CNN은 “미국 등 서방 관리들은 전비가 많이 드는 이 전쟁을 밀고 나가겠다는 푸틴의 의지가 줄어든다는 조짐이 없다고..
넷플릭스가 리얼리티 프로그램 사상 역대 최다 상금을 걸고 실제 ‘오징어 게임’ 대회를 개최한다고 CNN 등이 14일(현지시간) 전했다. 넷플릭스는 이날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이야기를 빌려 참가자들이 456만 달러(58억8000만 원) 상금을 놓고 실제 경쟁을 벌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오징어 게임:더 챌린지’를 제작한다고 발표했다. ‘오징어 게임:더 챌린지’는 10개의 에피소드로 제작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지난 2014년 러시아에 빼앗긴 크림반도를 되찾겠다고 선포했다고 13일(현지시간) dpa통신 등이 보도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군은 현재 동부 돈바스 지역으로 진격하는 러시아군에 주요 도시 세베로도네츠크를 거의 내주며 수세에 몰리고 있다. 당초 러시아군이 키이우 공격을 멈추고 후퇴할 때만 해도 우크라이나군의 반격 가능성이 있다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분석이 나오기도..
일본 정부는 14일 박진 외교부 장관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의 정상화를 희망한 데 대해 “지역 평화와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마쓰노 히로카즈 일본 관방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일 지소미아는 한·일 간 안전보장 분야의 협력과 연계를 강화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장관은 13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회담 뒤 관련 질문에 “지소미아가 한..
4번의 월드시리즈 우승, 4번의 NBA 우승, 2번의 슈퍼볼 우승을 일궈내며 스포츠의 성지로 불렸던 미국 서부 도시 오클랜드가 그 지위를 잃을 위기에 놓였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2일(현지시간)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오클랜드에 남은 마지막 주요 스포츠 팀인 야구의 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심각한 관중 감소를 겪으며 연고지 이전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애슬레틱스는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적은 경기당 평..
러시아에서 철수한 맥도날드를 인수한 현지 브랜드의 햄버거를 맛본 시민들이 대체로 “맛에는 큰 차이가 없다”는 반응을 내놨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브랜드 이름과 로고, 일부 메뉴 등은 바뀌었지만 맥도날드의 유산과 기존 직원들을 고스란히 물려받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새 업체는 자본주의의 상징인 맥도날드를 뛰어넘겠다는 듯한 의지를 보이고 있지만 연착륙을 위해서인지 맥도날드와의 연속성을 강..
구글 엔지니어가 “구글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이 사람과 같은 지각력이 있다”고 주장했다가 회사로부터 유급 휴직 처분을 받았다고 11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글 엔지니어인 블레이크 르모인은 구글이 지난해 공개한 대화형 AI ‘람다’(LaMDA)가 사람과 같이 자신이 가진 권리와 개성을 인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람다는 인터넷에 올라온 방대한 문장과 단어 데이터 등을 수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