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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중위소득 ‘역대 최대’ 인상…더 가팔라진 빈곤·양극화
펄펄 끓는 폭염에 온열질환자 급증…고령층·야외근로자 ‘빨간불’
[취재후일담] 문신 합법화 첫 지침…안전망은 아직
지역의료 살릴 우선순위…응급체계·의료인력·거점병원
[시사용어] 지역수가
대체조제 간소화 개정 논란이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으면서 의사와 약사 간 갈등이 증폭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의사들은 환자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점을 주장하는 반면, 약사들은 환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두 집단 간 의견이 첨예하게 엇갈리는 가운데 일각에선 정부가 의약품 공급 안정 대책을 먼저 수립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0일 온라인 의견수렴 창구인 '국민참여입법센터'..
최근 3개월 동안 대규모기업집단 소속회사가 79곳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발생한 대규모기업집단 소속회사 88개의 소속회사 변동을 살펴본 결과 이 같은 특징이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대규모기업집단 88곳의 소속회사는 지난해 3284개에서 3205개로 79개 감소했다. 소속회사 변도이 있었던 대규모기업집단은 63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회사설립·지분취득 등으..
체코 원전 본계약을 앞두고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이 방한한다. 그동안 정부는 한국수력원자력 등 팀코리아가 체코원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꾸준히 체코 정부와의 스킨십을 이어 왔다. 이런 이유로 업계에서는 체코 산업부 장관 방한으로 사실상 체코 원전 본계약의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는 관측이 나온다. 양국간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는 자리가 될 이번 만남으로, 향후 우리나라 원전기업들의 체코진출에도 큰 발판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적지 않은 상황이다..
저출생·고령화로 국민연금 가입자 감소세가 가팔라지고 있다. 여기에 연금개혁까지 지연되고 있어 앞으로 가입자 수 감소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9일 국민연금공단의 최신 국민연금 통계인 2024년 10월 기준 공표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말 기준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 수는 2181만2216명이다. 전년 말과 비교해 57만명 이상 줄었다. 가입자 수는 월별로 등락이 있지만 이같은 추세라면 2023년에 이어..
잠잠하던 물가가 꿈틀거리기 시작하면서 한국 경제의 경기부양 경로에도 '가시밭길'이 예상된다.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전쟁 선포에 따른 파장으로 채권시장이 요동치며 향후 기업과 서민의 이자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환율·유가 상승이 끌어올린 물가 "경기부양 걸림돌" 5일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년 전보다 2.2% 상승했다. 1%대로 더디게 오르던 물가가 3개월 연속..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추경) 논의 급물살에 이어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이 더해지면서 국내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국고채 금리가 장기물 위주로 반등하면서 향후 기업과 서민들의 이자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5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전날 국고채 3년물 금리는 3일보다 0.012%포인트(p)오른 2.584%로 상승 마감했다. 장기물인 10년물 금리는 0.009%p 오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