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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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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KBS 대담 출연
[아시아 이슈] 심각한 中 경제…핵심 실세 차이치, 시진핑에 비밀 보고
[특파원 시선] 졸업 시즌에 中 대졸생들 극도의 좌절
몽골 대통령 하나의 중국 지지 피력
과잉 생산 자동차 산업에 中 메스, 8개 업체 퇴출
젊은 층의 결혼 및 출산 기피로 인해 인구 절벽 위기에 직면한 중국의 인구가 또 다시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여러 정황에 비춰볼 때 앞으로도 상황은 나아지기 어려울 것이라고 단언해도 크게 틀리지 않을 듯하다. 신민완바오(新民晩報)를 비롯한 매체들이 11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최근 공개한 '2024 중국 통계연감'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중국의 지난해 인구는 전년 대비 208만명 감소한 14억96..
전형적 스트롱맨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미 대선 당선으로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고 해도 좋을 중국과 러시아가 대책 마련을 위해 첫 고위급 긴급 회동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왕이(王毅)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중앙외사공작위원회 판공실 주임 겸임)을 비롯한 중국의 당정 고위급들이 11일부터 나흘 일정의 방중에 나선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와 회동할 예정이라는 사실을 보면 분명 그렇다..
14억 명 대륙 경제의 초고속 성장을 오랜 기간 견인했던 중국의 부동산 산업은 현재 빈사 상태에 빠져 있다고 단언해도 좋다. 부도나 파산으로 사라진 대마 부동산 개발업체들이 하나둘이 아니라는 현실이 이를 잘 말해준다. 당장 업계 1, 2위를 다투던 헝다(恒大·에버그란데)의 운명을 살펴보면 보다 알기 쉽다. 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아직 완전히 법적으로 정리된 것은 아니나..
중국이 필리핀의 '해양구역법' 공포에 반발해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지역인 황옌다오(黃岩島·스카버러 암초) 영해 기준점을 설정했다. 필리핀이 재차 반발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중국 외교부는 10일 기자와의 문답 형식으로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황옌다오는 중국 고유의 영토이다. 중국 정부는 '해양법협약' 등 국제법과 '중화인민공화국 영해 및 인접구역법'에 따라 황옌다오 영해 기준점을 설정하고 발표했다"면서..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중국의 이른바 '짝퉁의 세계'가 갈수록 태산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제는 남편과 애인까지 가짜가 등장하는 것이 현실이 되고 있다. 한마디로 갈 데까지 갔다고 해야 하지 않을까 보인다. 금세기 들어와서는 상대적으로 많이 좋아졌으나 지난 세기 말까지만 해도 통칭 산자이(山寨)로 불린 중국의 짝퉁은 그야말로 유명했다. 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삼성과 LG..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신임 대통령과 가진 정상회담을 통해 "일방주의와 보호주의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관영 신화(新華)통신의 10일 보도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프라보워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대통령에 정식 취임한 후 중국을 가장 먼저 방문한 것은 중-인도네시아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하고 높은 수준의..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타이지뎬臺積電)가 다음 주부터 중국 기업용 인공지능(AI) 반도체 생산을 중단키로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미 대선에서 승리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의식한 결정으로 보인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이 외신을 인용해 9일 전한 바에 따르면 TSMC는 오는 11일부터 7㎚(나노미터=10억분의 1m) 이하 반도체 주문을 받지 않겠다고 중국 고객사들에..
만성적인 디플레이션(물가 하락)에 시달리는 중국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고작 0.3% 올랐다. 대대적인 경기 부양책이 실행되고 있는 현실에 비하면 실망스러운 결과라고 해야 할 것 같다. 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한 매체들이 자국 국가통계국의 발표를 인용해 9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는 지난 2월 이후 9개월 연속 오른 기록이기는 하다. 하지만 상승폭은 지난 9월 0.4%에..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이 7일 중국 저장(浙江)성 자싱(嘉興)시 정부 초청으로 자싱시를 방문했다. 협회의 베이징 지회 김형학 비서장의 이날 전언에 따르면 권 회장은 선원핑(沈文平) 자싱시 외사판공실 주임과 허펑(何峰) 하이옌(海鹽)현 부현장의 안내로 김구샤오다오(小道)와 김구 선생 피난처인 다이칭(戴靑)별장을 참관하고 방명록에 서명했다. 다이칭별장은 김구 선생이 윤봉길 의사의 상하이(上海) 의거 이후 일본..
중국이 지지부진한 경기 부양에 절실히 필요한 지방 정부의 부채 문제 해결을 위해 향후 5년 동안 10조 위안(元·1940조 원) 규모의 재정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국영 중국중앙텔레비전(CCTV)의 8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이날 닷새 동안 일정의 막을 내린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국회) 상무위원회 제12차 회의에서 '국무원의 지방정부 채무 한도치환 잠재 채무 심의제청 안건'을 승인했다. 이..
중국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미국 대선 승리로 자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인상 가능성이 커지자 "무역 전쟁에는 승자가 없다"는 원칙적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다.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7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 제품에 대한 트럼프 당선인의 관세 위협에 중국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우리는 가정적 질문에 답변하지 않는다. 그러나 원칙적으로 나는 무역 전쟁에 승자가 있을 수 없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내 양국 협력을 강조했다. 미중 관계에 밝은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7일 전언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트럼프 당선인에게 보낸 축전에서 "역사는 우리에게 중미가 '협력하면 모두에 이로우나 싸우면 모두가 다친다'는 사실을 분명히 보여준다"고 강조한 후 "안정적이고 건강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중미 관계는 양국의 공동..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이 확정되자마자 양안(兩岸·중국과 대만)의 상황이 극도로 엇갈리고 있다. 중국은 '하나의 중국' 원칙이 미국의 새 정부로부터 확실하게 인정받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표정까지 관리하는 중인 것 같으나 대만은 정 반대의 어려운 국면에 직면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양안 관계에 밝은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7일 전언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은..
라이칭더(賴淸德) 대만 총통이 침묵을 지킨 중국 당국과는 달리 미국 대선에서 승리한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6일 축하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대만과 미국의 관계가 "지역 안정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라이 총통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에 "트럼프 당선인의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가치를 공유하고 이익을 바탕으로 구축된 오랜 대만-미국 파트너십이 앞으로도..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을 확정지었으나 중국은 "대미 정책이 일관된다"는 입장을 표명하면서 사실상 침묵을 지켰다. 일단 침착하게 상황을 관망하겠다는 자세가 아닌가 보인다.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6일 정례 브리핑에서 "트럼프(당선인)는 대(對)중 관세를 급격히 올리겠다고 위협해왔다. 중국은 관세 인상 가능성에 대해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