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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과 금융지주·은행을 출입하고 있습니다. 통화정책과 금융시장, 은행산업의 현안을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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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꺾이자, 은행 ETF 신탁 투자 83% '뚝'
KB금융, 순익 6兆 시대 성큼… 4년 연속 '리딩금융' 굳힌다
3%대 예금으로, 저가 매수로…대기성 자금 '썰물'
하나금융, ‘잠실 MICE’ 4조원 PF 이끈다…증권·은행 역량 결집
우리금융, 전북 금융거점 구축…2030년까지 기업금융 1.6조 공급
은행권이 증시 불장 속 예금성 자금 이탈을 막기 위해 지수연동예금(ELD) 카드를 꺼내 들고 있다. 원금 보장과 추가 수익 기대를 앞세워 주식시장으로 향하는 대기성 자금을 붙잡겠다는 전략이다. 다만 최근 증시가 단기간 급등하면서 기존 ELD 상품의 낙아웃이 속출하자 은행들은 낙아웃 기준을 높이거나 아예 낙아웃 없는 구조를 도입하는 방식으로 상품을 손질하고 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NH농협은행..
하나금융그룹이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3조원대 포용금융 로드맵을 본격 가동한다. 중·저신용자 전용 중금리대출과 소상공인 특화 대출을 공급하고 장기 연체채권을 소각해 금융 취약계층의 재기를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하나금융은 2026년 3조1000억원 규모의 포용금융 연간 이행 목표를 세우고 지난 4월까지 1조3000억원을 집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연간 목표의 42%를 조기 집행한 것이다. 하나금융은 올해 포..
은행권의 사회공헌활동 규모가 지난해 처음으로 2조원을 넘어섰다. 지역사회·공익과 서민금융 분야에 전체 사회공헌액의 90% 이상이 집중되면서 상생금융 요구 속 민생 지원에 무게를 둔 흐름이 이어졌다. 은행연합회는 29일 발간한 '2025 은행 사회공헌활동 보고서'에서 지난해 은행권 사회공헌활동 금액이 총 2조1560억원으로 전년보다 2626억원(13.9%) 증가했다고 밝혔다. 은행권 사회공헌 규모는 2006년 첫 집계..
한국 딜로이트 그룹이 글로벌 빅테크 파트너사들과 함께 기업의 인공지능(AI) 전환 전략과 실행 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를 연다. 기업들이 AI를 단순 기술 도입 차원을 넘어 실제 업무와 산업 현장에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다음 달 24일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딜로이트 커넥트 코리아(Deloitte ConnecT Korea) 2026'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를 포함한 한국 딜로이트 그룹이 길기완 신임 총괄대표 체제의 신규 경영진을 발표했다. 회계감사와 세무자문 등 본연의 사업 기반을 강화하는 동시에 경영자문과 컨설팅을 미래 성장축으로 키우겠다는 전략이 반영됐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길기완 신임 총괄대표 체제에서 새롭게 구성될 경영진을 28일 발표했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다음 달 1일 새 회계연도 시작과 함께 신규 경영진..
국내은행의 BIS 기준 자본비율이 올해 1분기 소폭 하락했다. 기업 익스포저 증가와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화자산 확대 영향으로 위험가중자산이 늘어난 결과다. 다만 모든 은행의 자본비율은 규제비율을 웃돌며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 2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6년 3월 말 은행지주회사 및 은행 BIS 기준 자본비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보통주자본비율은 13.41%로 전년 말 13.50%보다 0.09%포..
청년도약계좌에는 참여하지 않았던 카카오뱅크와 토스뱅크가 청년미래적금 취급기관으로 합류하면서 인터넷전문은행이 청년 정책성 적금 시장에 처음 발을 들였다. 두 은행은 청년도약계좌 출시 당시 비대면 심사와 전산 연동 부담 등을 고려해 참여하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포용금융 확대를 내세워 정책상품 취급에 나선 것이다. 금융권에서는 청년층 고객 접점을 강화하고, 3년 만기 상품을 통해 급여이체·예적금·대출·투..
EY한영이 한국거래소와 부산·울산·경남 소재 상장기업의 회계·재무 역량 강화 지원에 나섰다. IFRS18 도입과 XBRL 공시 대응, 내부회계 AI 자동화 등 기업 실무자들이 직면한 회계 현안을 중심으로 해법을 제시했다. EY한영은 지난 21일 한국거래소 중소기업 회계지원센터와 공동으로 '부울경 기업 회계 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거래소 부산본사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부울경 소재 상장기업 재..
하나금융그룹이 장애인의 사회 진출과 자립을 돕기 위한 맞춤형 통합 지원에 나선다. 재활과 교육, 금융서비스 등으로 지원 범위를 넓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을 생애주기별로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하나금융그룹은 장애인의 사회 진출과 지속가능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통합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생활 환경과 생애주기를 고려해 재활·교육·주거복지·일자리·금융서비스 등 5대..
금융당국이 생산적 금융 대전환을 위해 민간 금융권과 에너지 분야 자금 공급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AI 확산과 탄소중립 전환으로 전력 수요와 인프라 투자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금융권 자금 흐름을 에너지 산업으로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주재로 '제4차 금융업권 생산적 금융협의체'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금융감독원과 KB금융지주·하나..
빚이 많아 주채권은행의 재무구조 평가를 받아야 하는 '주채무계열' 기업군에 올해 42개 그룹이 지정됐다. 장금상선·SK해운·호반·동국제강 등 4개 계열이 새로 편입됐고, 유진·이랜드·애경 등 3개 계열은 제외되면서 지난해보다 1곳 늘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말 기준 총차입금이 2조5569억원 이상이고 은행권 신용공여 잔액이 1조5032억원 이상인 42개 계열기업군을 올해 주채무계열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주채..
이광희 SC제일은행장이 취임 2년차를 맞은 가운데 수익성 회복이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 박종복 전 행장 체제에서 SC제일은행은 적자 구조를 벗어난 뒤 3000억원대 순이익을 내는 은행으로 체질을 개선했다. 그러나 이 행장 취임 첫해 순이익은 1000억원대 중반으로 낮아졌고, 올해 1분기에도 감소세가 이어졌다. 순이자마진(NIM) 하락과 비용 부담이 겹치면서 일회성 비용 요인을 감안하더라도 역성장하고 있다는 지적은 피..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지난 3월 말 기준 0.56%로 한 달 전보다는 하락했지만, 1년 전보다는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기 말 연체채권 정리 확대 효과로 전월 대비 연체율은 낮아졌지만 기업대출을 중심으로 건전성 관리 필요성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3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0.56%로 전월 말 0.62%보다 0.06%포인트 하락했다고 26일 밝혔다. 다만 전년 동월 말 0...
카카오뱅크·케이뱅크·토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 3사의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신규취급 비중이 올해 1분기 모두 전년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잔액 기준 비중도 3사 모두 목표치인 30%를 웃돌았다. 중·저신용자 대출 공급 규모 측면에서는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이지만 일각에선 이들 인뱅 3사가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적용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특히 인터넷전문은행 순이익이 1년 새 45% 넘게 늘어..
하나금융그룹이 가정의 달을 맞아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3일 인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40여명을 초청해 임직원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역사교육과 올바른 경제 습관 형성을 위한 경제 뮤지컬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40여명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어린이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