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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한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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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DX 놓친 HD현대重… 해외 특수선 수주로 돌파구 찾는다
[취재후일담] '얼룩진 KDDX' 우선협상자 선정…할말 많은 HD현대重
[취재후일담] 위너호 귀환 이후…HMM 앞에 놓인 또 다른 과제
KAI "KF-21 개발에 박시몽 박사 관여 사실 아냐"
한국선급, '창립 66주년 세미나' 개최…산학연, 'AI 해사리더십' 모색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김종출 전 방위사업청 국방기술보호국장을 차기 수장으로 내정했다. 노조가 군 출신 인사를 반대하며 강하게 맞서는 가운데, 내달 주주총회에서 신임 사장 선임 안건이 무사히 의결될지 이목이 쏠린다. 27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KAI 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추위)는 김 전 국장을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KAI는 이날 임시이사회를 통해 '이사 선임의 건'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의결했으며, 내달 18일..
국내 항공사들이 연료 효율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환경 규제 강화와 연료비 부담이 맞물리면서, 비용 절감과 탄소 배출 저감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운항 효율화'가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해 항공기 운항 과정에서 발생한 탄소배출량을 약 42만톤 줄였다. 대한항공의 2025년 총 탄소배출량은 1218만여톤으로, 전년과 비교해 3.3% 감소했다. 같은 기간 운항 편수가 2% 이상..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미국 대표 액화천연가스(LNG) 생산 기업인 '벤처 글로벌'과 연간 150만톤 규모의 LNG 구매 계약을 체결한다. 2030년부터 20년간 장기 공급되는 건으로, 대한민국 연간 LNG 소비량의 약 4.4%에 달하는 대규모 물량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첫 글로벌 LNG 유통 사업 진출이자, 그룹사 역량을 집결한 'LNG 밸류체인' 구축의 핵심 행보로 풀이된다. 한..
대한항공이 영국 첨단항공모빌리티 인프라 전문 기업 '스카이포츠 인프라스트럭처(스카이포츠)'와 도심항공용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의 통합 운영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eVTOL는 전기 에너지를 동력으로 한다. 헬기보다 100배 이상 조용해 도심 운용을 포함한 미래항공교통(AAM)에 적합한 항공기로 평가받는다. 대한항공은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드론쇼코리아(DSK) 2026'에서 스카이포츠와 eVTOL 통합..
장기 불황 속 대규모 투자를 앞둔 기업에 부담스러운 것은 '추가 비용'일지 모릅니다. 현대제철이 직면한 사내하청 노동자 직접고용 시정지시가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연간 수백억원 규모의 추가 비용 발생 가능성에 회사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26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고용노동부의 직접고용 이행 시한을 앞두고 최근 천안지청에 소명 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당초 이날까지 이행 여부를 결정해야 했으나,..
한화오션이 생산직 최고 기술자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예우를 제공하는 '명장 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 제1기 명장으로 상선사업부 조수연 기원과 특수선사업부 박순복 기원 등 2인이 최종 선발돼 다음달부터 현장 기술 리더로서 행보를 시작한다. 26일 한화오션은 지난 25일 거제 벨버디어에서 '한화오션 제1기 명장 임명식'을 개최하고 조수연 기원, 박순복 기원을 명장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1996년 입사한 탑재2팀 조수..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이 25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산 정주영 서거 25주기 추모 음악회: 이어지는 울림'에 참석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 정신을 기억하기 위해 현대차그룹이 마련한 행사다. 정몽준 이사장은 이날 취재진들과 만나 "아버님께서도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좋아하셨을 거다"라며 "좋은 공연 보고 가겠다"고 행사 참석 소감을 전했다.
대한항공이 60년 넘게 유지해 온 영문 브랜드명 '칼'(KAL)을 지우고, 대중에게 익숙한 'KE'를 전면에 내세우는 브랜드 개편에 나선다. KAL은 1962년 대한항공 전신인 대한항공공사 출범 당시부터 쓰인 영문명 'Korean Air Lines'의 약자다. 2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다음달 정기주주총회에서 공식적인 영어 사명 약어인 KAL을 삭제하는 내용의 정관 변경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해당 명칭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신임 사장 선임이 또 다시 미뤄졌다. 8개월째 이어진 경영 공백이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조직 안정과 수주 경쟁력 회복을 위한 리더십 확립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KAI는 이날 오전 이사회에서 신임 사장 선임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최종 안건에 포함되지 않았다. 회사는 조만간 이사회를 다시 열어 해당 안건을 상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신임 사장으로 김종출 전 방위사업청 무인기사업부장이 사실상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7월 강구영 전 사장이 사임한 지 약 7개월 만이다. 24일 방위사업전문가에 따르면 KAI는 오는 25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김 전 방사청 무인기사업부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김 전 부장은 공군사관학교 31기 출신이다. 약 20여년간 공군장교로 복무하다 2006년 4급 특..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에너지 사업 외연 확장에 나선다. 방산 수출 호황으로 체력을 키운 상황에서 자원개발과 트레이딩, 에너지 유통 인프라 등으로 중장기 사업 확장에 시동을 걸고 있다. 특히 에너지 사업 확대는 그룹 계열사와 맞물릴 경우, 가스 도입부터 발전·해양 분야까지 연결되는 그룹 차원의 밸류체인 강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는 오는 3월24일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관 일..
두산그룹 기틀을 마련한 고(故) 매헌(梅軒) 박승직 창업주와 故 연강(蓮崗) 박두병 초대회장이 '대한민국 기업가 명예의 전당'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부자(父子) 경영인이 동시에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산그룹은 24일 서울 이화여대 경영대학 60주년 기념홀에서 한국경영학회 주최로 열린 '대한민국 기업가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 박승직 창업주와 박두병 초대회장이 헌액됐다고 밝혔다. 한국..
두산연강재단이 올해 총 30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두산연강재단은 1978년 설립 이래 어려운 환경에서도 우수한 학업 성적을 거둔 초·중·고 및 대학생 등 2만53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24일 두산그룹에 따르면 두산연강재단은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에서 올해 첫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재단은 이날 대학생 175명에게 14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우수한 학업성..
HD현대가 동남아시아 방산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필리핀으로부터 수주한 함정을 조기에 인도하면서다. 필리핀, 태국 등 동남아 시장은 선박 건조를 시작으로 기술 지원과 유지·보수·정비(MRO)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알짜' 지역이다. 국내 조선업계가 북미 진출을 병행하는 상황에서, 실제 건조와 인도가 진행되고 있는 동남아 지역은 당장의 실적을 가늠할 무대로도 평가된다. 23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은 현재까지 필리핀..
포스코 광양 스마트데이터센터 종합상황실에서 직원들이 상황판을 모니터링하고 있다(왼쪽). 황석균 포스코 공정DX연구소 연구원이 포스코 광양제철소 원료공장에서 연구개발에 참여한 스마트와이어볼을 가리키고 있다. /제공=포스코 포스코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철강사로 반세기 넘게 대형 설비를 기반해 성장한 장치산업 기업이다. 과거 작업자들은 수십 미터 높이 설비에 올라 현장을 점검했고, 분진과 고열 속에서 장비를 직접 관리해 왔다. 제철소는 오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