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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지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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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는 18일 기업과 정부가 힘을 모아 체코 신규 원전 2기 건설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데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대한상의는 "우리 기술력과 건설능력, 그리고 정부의 전방위 외교노력이 한데 어우러져 빚어낸 팀코리아의 쾌거라는 점에서 높게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AI혁명과 데이터센터 확충 등 전력수요 폭증이 예상돼 전세계적으로 안정적인 무탄소전력 생산이 가능한 원전에 대한 수요와 중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현재 경영환경을 '밀림'이라고 표현하며 이를 헤쳐나갈 방안을 같이 논의하자는 뜻을 전했다. 지정학적 변수가 커지고 있는데다 AI 등 신산업이 빠르게 발전하는 상황인 만큼 유연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17일 대한상의가 제주 신라호텔에서 개최한 제주포럼에서 최 회장은 "최근 저희가 사는 환경은 이제 정글에 들어온 느낌"이라며 "정글에서 어떻게 살아남을지에 대한 내용을 짜봤다"고 설명했..
SK이노베이션이 SK E&S와 합병하고 자회사 SK온,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이하 SKTI), SK엔텀의 합병도 추진한다. 17일 SK이노베이션 이사회는 자회사 SK온과 SKTI, SK엔텀 합병안을 결의했다. SK이노베이션은 먼저 SK E&S을 1대 1.1917417 비율로 합병한다. 이와 동시에 존속법인 SK이노베이션이 89.5%의 지분을 보유한 SK온과 100%지분을 보유한 SKTI를 합병한다. 주주총회는 오..
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에 대한 증여세 과세가 별안간 수면 위로 떠오른 건 신임 국세청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영환 의원과 질문을 주고 받던 후보자가 불법 정치자금에 대해 단호한 의지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SK가 그 중심에 섰다. 비자금 조사 과정에서 그 실체를 밝혀내지 못하거나, 그 규모가 확인되면 이혼소송 재판 결과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여년 전 '비자금'이 다시 이목을 끈 이유는 딸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에서 증거로 제시된 '메모'다. 비자금 수사 당시에도 파악하지 못한 자금흐름이 해당 메모를 통해 드러났기 때문이다. 노 관장은 최태원 회장이 보유한 SK㈜ 지분에 대해서도 기여한 바를 주장하기 위해 해당 메모를 항소심 재판부에 제시했고, 이는 판세를 뒤집는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1심..
두산이 2007년 6조원 거액에 사들였지만 적자 행진에 매각까지 고려했던 애물단지 두산밥캣이 지금은 그룹의 돈 잘 버는 '믿을맨'으로서 지배구조 개편 핵심이 됐다. 적자 두산로보틱스와 합병해 구원투수 역할을 하고 모기업 두산에너빌리티의 지갑을 두둑히 해 줄 카드로 활용되면서다. 2010년부터 성장 가도를 밟아나간 밥캣은 이제 연 1조4000억원 규모 흑자의 황금알을 낳는 거위다. 그런 알짜를 움직이는 재편안을 두고..
두산이 2007년 6조원 거액에 사들였지만 적자 행진에 매각까지 고려했던 애물단지 두산밥캣이 지금은 그룹의 돈 잘 버는 '믿을맨'으로서 지배구조 개편 핵심이 됐다. 적자 두산로보틱스와 합병해 구원투수 역할을 하고 모기업 두산에너빌리티의 지갑을 두둑히 해 줄 카드로 활용되면서다. 2010년부터 성장 가도를 밟아나간 밥캣은 이제 연 1조4000억원 규모 흑자의 황금알을 낳는 거위다. 그런 알짜를 움직이는 재편안을 두고 시장에선 갑론을박 중이다. 특..
최태원 SK 회장이 미국 출장에서 만난 그룹사들을 통해 생명과학부터 AI에 이르는 미래산업 역량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1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SK는 혁신 최전선에 있다"고 미국 출장에서 현지 직원들을 만난 소감을 전했다. 그는 먼저 뉴저지 SK바이오팜 자회사 SK라이프사이언스 방문 소감을 전하며 "구성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혁신적인 차세대 약물 개발에 대한 열정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작된 철강 시황 부진이 올해 상반기까지 이어지고 있다. 포스코홀딩스·현대제철 등은 올해 2분기에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대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이다. 다만 전분기에 비해서는 분위기가 개선되고 있어 하반기부터는 회복 흐름을 기대하는 시각이 나온다. 15일 산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2분기 6832억원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조3000억원대 이익을 올렸지만..
HD현대 조선 중간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이 대규모 컨테이너선박 수주에 성공했다. 최근 컨테이너선 운임이 지속 상승하며 신조선가도 올라 선별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HD한국조선해양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유럽 소재 선사와 1만5500TEU급 컨테이너선 12척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수주액은 3조6832억원이다. 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로, 이번에 건조하는 선박은 초대형 컨테이너선에 해당한다. 울산 HD..
재단법인 티앤씨재단이 나석권 사회적가치연구원 대표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재단을 설립한 김희영 이사장은 이사로 남는다. 나 신임 이사장은 청와대, 기획재정부, 국제통화기금 등에서 25년간 근무하다 2017년 SK경영경제연구소에 합류했다. 2019년부터는 SK그룹 산하 사회적가치연구원 대표를 맡아 사회적가치를 측정해 수치화하는 업무도 담당했다. 이번 인사로 나 대표는 티앤씨재단 이사장과 사회적..
두산에너빌리티가 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도)와 청정에너지 분야 협력에 나선다. 풍력, 수소 등 청정에너지 기술 교류와 함께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추진한다. 12일 두산에너빌리티는 제주도와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2035 제주 탄소중립 비전 실현에 관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 김정관 두산에너빌리티 마케팅부문장 등 관계자가 참석..
포스코그룹이 기업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해 2조원 규모의 주주환원 대책을 발표했다. 또 일시적 수요 정체(캐즘)로 부진을 겪는 이차전지 소재 부문은 우량 자원 확보,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한 투자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강도 높은 구조개편을 실시한다. 저수익사업이나 비핵심자산 총 120개를 정리, 현금 2조6000억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12일 포스코홀딩스는 서울 강남구..
SK이노베이션이 오는 17일 이사회를 열고 SK E&S 합병안에 대해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2일 SK이노베이션은 해명 공시를 통해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합병 등 다양한 전략적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이와 관련해 17일에 이사회를 열고 논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같은 날 SK E&S도 이사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SK이노베이션과 SK E&S 모두 SK㈜가 최대 주주다. SK이노베이션 지분율은..
대한상공회의소는 12일 결정된 내년 최저임금에 대해 "어려운 현실을 고려한 인상수준"이라고 평가하면서도 "부담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밝혔다. 12일 최저임금위원회는 내년도 최저임금을 현재 대비 1.7% 인상한 1만30원으로 결정했다. 강석구 대한상의 조사본부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운 현실을 고려한 인상수준으로 평가한다"면서도 "그간 노동생산성 증가율을 뛰어넘는 인상으로 인해 절대금액이 높아져 중소기업과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