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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AI(인공지능)를 활용해 금융서비스 개발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전담 조직을 신설한다. KB국민은행은 지난 1일 AI를 활용해 금융 서비스 개발 방식을 혁신하기 위한 'KB AI Dev(Development) 센터'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AI가 금융서비스 기획부터 개발, 테스트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는 개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일상적인 언어로 설명하면, AI가..
금융당국이 금융사들의 보안 테스트 과정에서 발생한 경미한 전산 장애에 대해선 제재 면책을 적용한다. 최근 미토스(Mythos)와 같은 프런티어 AI(초고도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금융권의 사이버 보안 위협이 커지자 금융사들의 적극적인 보안 강화를 유도하겠다는 취지에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30일 김범기 상임위원이 주재한 면책심의위원회에서 AI 보안 테스트와 보안패치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산장애에 대한 면책 조치를 심의..
금융권 망분리 규제 완화가 본격화되면서 은행권의 정보보호 투자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올해 주요 시중은행 5곳은 정보보호 부문에 총 2000억여원을 투입한다. 생성형 AI(인공지능)와 클라우드 서비스 등 금융 업무에 디지털 신기술 도입이 확산되면서 고객 정보 보호와 보안 체계 고도화가 핵심 경영 과제로 떠오른 영향이다. 이중 KB국민은행은 정보보호 투자 총액에서, IBK기업은행은 전체 정보기술 투자 대비 정보보호..
KB금융그룹이 KB증권에 1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하며 올해에만 1조7000억원을 수혈한다. 자본시장 중심의 머니무브가 본격화되면서 증권사가 금융그룹의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자, KB금융 역시 증권 자회사에 추가로 대규모 자금을 투입하면서 펀더멘털 보강에 속도를 내고 있는 모습이다.KB증권은 자본시장에서 빅5 증권사로 꼽히지만 그간 순익 경쟁력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초대형 IB의 핵심 사업으로 꼽히는 IMA(종합투자계좌)..
KB금융그룹이 배달라이더 등 플랫폼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용 금융상품과 보험 혜택을 묶은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 KB금융그룹은 오는 7월 1일 긱워커(Gig Worker)를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플랫폼 종사자의 제도권 금융 접근성 확대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긱워커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일감을 수주하고 대가를 받는 경제활동 종사자를 뜻한다. 배달라이더와 대리운전 기사, 물류업 종사자 등이 해당된다...
금융당국의 지배구조 개선안 발표가 임박하면서 금융권 안팎의 시선이 금융지주 회장뿐만 아니라 은행장에게까지 향하고 있다. 이번 개선안에 지주 회장의 장기 연임을 제한하는 내용이 담길 경우, 현직 회장이 장기간 지배력을 유지하며 후계 구도에 영향력을 행사하던 관행에도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핵심 자회사 은행을 이끄는 은행장이 강력한 차기 회장 후보군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회장 연임 문턱이 높아..
"에이전틱 AI(인공지능) 뱅크로 대한민국 금융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가겠습니다."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이달 초 농협은행 본점에서 열린 비전 선포식에서 전사적인 AX(인공지능 전환)에 사활을 걸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도 당찬 포부에 맞춰 강 행장이 홀로그램 기술을 활용한 입체 영상으로 등장해 미래 비전을 설명하는 등 디지털 전환에 대한 의지를 시각적으로도 보여줬는데요. 그간 전통적이고 현장 중심..
금융당국이 유동화회사가 보유한 7년 이상 장기연체채권 1조원가량을 새도약기금으로 매입해 약 10만8000명의 추심 부담을 줄인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금융감독원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9개 주요 유동화회사 출자자와 함께 '유동화회사 새도약기금 대상채권 매입협의 결과 점검회의'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5월 12일 발표한 상록수제일차유동화..
청년미래적금 가입신청이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진행된다. 금융위원회와 서민금융원은 청년미래적금 가입신청을 오는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신청 기간에는 출생연도에 따른 5부제 등 별도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청년미래적금은 만 19세부터 34세까지 청년 가운데 소득 또는 매출 요건을 충족한 청년이 가입할 수 있는 3년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이다. 매월 최대..
NH농협금융그룹이 동남권에 이어 전북을 두 번째 전략 거점으로 정하고 그룹 차원의 종합 금융지원에 나선다. NH농협금융그룹은 28일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정책에 맞춰 전북을 두 번째 테마지역으로 선정하고, 그룹 차원의 종합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테마 사업은 경남 창원에 개소한 동남권 항공·해양·방산 종합지원센터다. 농협금융은 올해 3분기 중 NH아문디자산운용 전주 사무소를 열고 'NH금융허..
신한금융그룹이 그룹 공동 내부통제 플랫폼에 생성형 AI(인공지능)를 접목해 책무구조도 운영 체계를 고도화한다. 신한금융그룹은 오는 29일부터 그룹 공동 내부통제 플랫폼인 '신한책무이행관리시스템(SCoRE)'에 생성형 AI를 결합한 'SCoRE AI'를 정식 가동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구축은 신한금융그룹 차원의 내부통제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앞서 신한금융은 2024년 9월 신한은행의 책무구..
하나금융그룹이 서부티엔디의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금융지원과 공동투자 등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하나증권 더 센터필드W에서 서부티엔디와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함영주 회장을 비롯해 강성묵 하나금융 부회장 겸 하나증권 대표이사, 이호성 하나은행장, 승만호 서부티엔디 회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기업 외화자금 유입이 맞물리면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달러화와 기업 예금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특히 기업 달러 예금은 830억달러(한화 약 128조5500억원)에 육박하면서 역대 최고 수준으로 불어났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5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122억5000만달러(약 173조8000억원)로 집계됐다. 전월 말 1106..
BNK부산은행이 부산지역 초등학생들의 등·하굣길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안전우산을 지원한다. BNK부산은행은 지난 25일 부산 부산진구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어린이 안전우산 지원 전달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 통학 환경을 개선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BNK부산은행은 제작한 어린이 안전우산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산지역 초등학교 1학년 전체 학생 1만7000여명에게..
하나은행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손잡고 스미싱 등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나선다. 하나은행은 지난 2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KISA와 '스미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문자 메시지 기반 악성코드 사기인 스미싱으로부터 금융소비자를 선제적으로 보호하고, 안전한 디지털 금융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