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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상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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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적 금융 외연 넓히는 기업은행… 장민영 리더십 주목
부동산·투자 수요에 5월 가계대출 9.3조 폭증…금융당국, 비상관리체계 가동
환율·반도체 값 상승에 수출물가 11개월째 상승…수입물가 소폭 하락
사라진 계층 사다리…자산·소득 동시 양극화에 청년층 울상
기업 양극화 심화…수익성 개선됐지만 한계기업 비중도 최고치
김성주 BNK부산은행장이 취임 후 첫 해외 출장지로 베트남을 찾아 글로벌 현장 경영에 나섰다. BNK부산은행은 김성주 행장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을 방문해 현지 기업과 해외 네트워크를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김 행장은 지난 21일 베트남 동나이성에서 열린 롯데글로벌로지스 동나이 복합 물류센터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 물류센터는 베트남 콜드체인 시장을 겨냥해 조성된 물류 인프라로, BNK부산은행과..
케이뱅크는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종묘 돌담길과 인근 거리에서 최우형 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이 플로깅(쓰레기 줍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케이뱅크가 3년째 이어오고 있는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케이뱅크는 지난 2024년 종묘 돌담길을 시작으로 작년에도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플로깅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첫 플로깅 장소였던 종묘 돌담길을 다시 찾아 도심 속 문화유산 주..
한국수출입은행이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Aramco)와 30억달러(한화 약 4조5000억원) 규모 금융계약을 체결했다. 중동 지역에서 국내 기업의 수주 경쟁력을 높이고, 원유 등 핵심 에너지 공급망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수출입은행은 지난 21일 사우디 아람코와 30억달러 규모 '기본여신약정 개별여신 금융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기본여신약정은 중동 최대 발주처이자 국내 원유 수입의..
KB금융그룹이 그룹 공동 생성형 AI(인공지능) 플랫폼인 'KB Gen AI' 고도화에 나선다. 그간 임직원들의 내부 업무 지원에 머물렀던 생성형 AI 활용 범위를 고객 접점까지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KB금융은 지난해 수립한 디지털 로드맵에 따라 올해부터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비즈니스 혁신을 추진 중이다. 최근에는 피지컬 AI까지 인공지능 기술 활용 영역을 넓히며 AX(인공지능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NH농협금융그룹이 인도네시아 대기업 마야파다그룹과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동남아 최대 경제국인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네트워크를 넓히고, 은행·증권·캐피탈 등 계열사의 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NH농협금융은 지난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있는 마야파다그룹 본사에서 양 그룹 간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마야파다그룹은 금융과 헬스케어, 호텔, 부동산..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석탄·석유제품과 화학제품 가격 상승 영향으로 전월 대비 2.5% 뛰었다. 월간 상승률 기준으로는 지난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최대 수준이다. 미국·이란 전쟁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과 생산 차질 여파가 시차를 두고 국내 물가에 반영되기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026년 4월 생산자물가지수' 잠정치에 따르면 4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28.43(2020년 100 기준)으로,..
정부 기조에 발맞춰 생산적 금융 선봉에 섰던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이 건전성 리스크로 진통을 겪고 있다. 지난 1년간 기업대출을 확대하며 자금 공급 마중물 역할을 해왔지만, 원리금 상환 여력이 떨어지는 기업차주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원금은커녕 이자조차 받기 어려운 무수익여신이 크게 불어난 탓이다. 내수 회복 지연과 고환율로 인해 한계기업으로 내몰린 중소기업이 늘고 있는 가운데, 두 은행 모두 중소기업대출을 중점적으로 취급했던 만큼 건전성 부담이 상대..
올해 1분기 국내은행의 당기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이자이익은 대출자산 증가와 순이자마진(NIM) 개선에 힘입어 늘었지만,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유가증권 평가손실이 비이자이익을 끌어내리면서 전체 실적을 압박했다. 금융감독원이 20일 발표한 '2026년 1분기 국내은행 영업실적' 잠정치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1분기 당기순익은 6조7000억원으로 작년 1분기(6조9000억원)보다 3000억원 줄었다. 일반은..
올해 1분기 전체 가계 빚(가계신용)이 2000조원에 바짝 다가섰다. 은행권 가계대출은 3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지만, 증권사 신용공여액과 상호금융·새마을금고 등 비은행권 주택 관련 대출이 크게 늘면서 전체 가계 빚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2026년 1분기 가계신용' 잠정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가계신용 잔액은 1993조1000억원으로 전분기 말 대비 14조원 늘었다. 작년 4분..
한국공인회계사회가 기업가치평가와 공정가치 측정의 핵심 변수로 꼽히는 시장위험프리미엄을 주제로 포럼을 연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오는 26일 '제9회 가치평가 포럼'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웨비나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온라인으로 실시간 참여할 수 있다. 시장위험프리미엄은 기업가치평가 과정에서 할인율을 산정할 때 활용하는 주요 입력값이다. 할인율 수준에 따라 기업가치와 공정가치 평가 결과가 달라..
NH농협은행이 NH투자증권, 연세대와 함께 농업의 가치 및 협동조합 정신을 알리기 위한 협력에 나선다. NH농협은행은 지난 18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경영관에서 NH투자증권, 연세대 경영대학과 '농심천심 실천 및 협동의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범농협 차원에서 추진 중인 '농심천심' 운동과 연계해 마련됐다. 대학과 금융기관이 협력해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을 알리고, 동시..
한국수출입은행이 이차전지와 원전 등 주요 공급망 대기업과 손잡고 협력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한다. 수출입은행은 19일 서울 영등포구 수출입은행 본점에서 '공급망 상생금융 업무협약식'을 열고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활용한 상생금융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공급망안정화기금은 정부가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4년 수출입은행에 설치한 정책금융 재원이다. 수출입은행은 올해 4월까지 이..
금융감독원이 AI(인공지능) 기반 사이버 위협과 GA(보험대리점) 모집질서 문란행위, 레버리지 ETF 쏠림 등 금융소비자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인에 대한 대응 강화를 강조했다. 금감원은 지난 18일 이찬진 원장 주재로 제2차 소비자위험대응협의회를 열고 금융소비자 보호 관련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금감원장과 수석부원장을 비롯해 은행·중소금융 부원장, 자본시장·회계 부원장, 금융..
신한은행의 독무대로 여겨졌던 은행권 글로벌 시장 판도에 변화가 감지된다. 매년 꾸준히 증가하던 신한은행의 해외법인 순익이 7년 만에 감소한 사이,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은 전년 대비 크게 개선된 실적을 앞세워 격차를 좁혀나가고 있어서다. 신한은행은 여전히 1000억원이 넘는 순익을 기록하며 '글로벌 리딩뱅크' 자리를 사수하고 있지만, 성장세 둔화를 돌파할 반등 전략 마련이 필요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작년 글로벌 부..
하나금융그룹이 사회혁신기업과 고용 취약계층을 연결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올해도 이어간다. 장애인과 경력보유여성, 청년 등에 이어 올해는 결혼이민여성까지 지원 대상을 넓히며 상생형 일자리 창출 사업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하나금융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본사에서 '2026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출발 행사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하나와 함께하는 내일의 시작'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