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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유라 기자입니다. 조선·철강·항공·방산을 중심으로 중공업 분야를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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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넘어 철강·엔진·기자재까지… '마스가' 수혜 넓어진다
장인화·조원태, 韓-브라질 협력 지도 넓힌다…광물 자원·민항기 '맞손'
서준혁號 소노인터, IPO 재도전…'티웨이 시너지' 기업가치 높인다
현대엘리베이터, 노조 파업에 충주공장 생산 중단
[트럼프發 훈풍 K-조선] '기회의 문' 열린 美함정시장… 현지투자·경쟁력 확보가 승부처
HMM이 글로벌 주요 ESG 평가에서 잇달아 최고 수준의 등급을 받으며 지속가능경영 경쟁력을 입증했다. 26일 HMM은 프랑스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의 2026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Platinum)' 메달을 3년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다. 플래티넘 메달은 평가 대상 기업 중 상위 1%에만 부여된다. 에코바디스는 전 세계 10만개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
대한항공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김포~제주 노선에 마일리지 특별기를 투입한다. 성수기 제주행 수요가 몰리는 시기에 마일리지 좌석 공급을 늘려 고객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26일 대한항공은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6일까지 김포~제주 노선에서 마일리지 특별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기는 여름철 국내 여행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고객들이 보유한 마일리지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별기는 해당..
조선업이 장기 불황을 지나 슈퍼사이클에 진입하면서 국내 조선사들의 경영 전략도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수주잔고가 빠르게 쌓이는 호황기일수록 생산능력 확대와 납기 대응, 운전자금 관리가 중요해지는 만큼 재무라인의 역할도 한층 커지고 있다. 삼성중공업이 최고재무책임자(CFO) 역할을 맡는 경영지원실장에 '재무통' 염철성 상무를 전격 선임한 배경에도 이러한 고민이 깔려 있다는 분석이다. 재무건전성 회복과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투자라는 두 과제..
삼성중공업이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전격 교체하며 재무 라인을 재정비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양플랜트와 신사업 투자 확대를 뒷받침하는 동시에 재무건전성 개선에 속도를 내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2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해보면 삼성중공업은 이달 경영지원실장에 염철성 상무를 선임했다. 삼성중공업에서 경영지원실장은 사실상 CFO 역할을 맡는 핵심 보직이다. 기존 경영지원실장을 맡았던 김경희 부사장은 미래사업본부장으로 자..
HMM이 1조7000억원 규모의 신조선 투자에 나서며 벌크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컨테이너선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나아가 선종 다변화로 수익 구조를 강화하려는 행보다. 24일 HMM은 벌크선 8척과 가스선 2척 등 총 10척을 발주했다고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1조6641억원으로 자기자본 26조5713억원의 6.26%에 해당한다. 투자기간은 이날부터 2031년 9월 30일까지다. HMM은 선박의 최종 인도 예정 시기..
조선 '빅3'(HD한국조선해양·한화오션·삼성중공업)가 올해 사상 최대 수준의 실적을 예고하고 있다. 조선업 슈퍼사이클에 힘입어 고부가가치 선박 수주 물량이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되면서 합산 영업이익이 9조원에 육박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에 따라 각사의 곳간을 책임지는 최고재무책임자(CFO)의 역할도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호황기에 확보한 현금을 바탕으로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미래 성장동력을 위한 투..
금속노조 경남지부가 한화오션을 상대로 원청 교섭을 요구하며 노동쟁의 조정 절차에 들어갔다. 중앙노동위원회가 한화오션의 원청 사용자성을 인정하는 취지의 판단을 내렸으나 실제 교섭이 진전되지 않으면서 노사 갈등이 쟁의 절차로 번지는 모습이다. 22일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와 웰리브지회는 경남지방노동위원회에 한화오션을 상대로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웰리브는 한화오션 사업장 내 단체급식..
대한항공이 고유가 부담 속에서도 고수요 노선 중심의 재편으로 탑승객을 5만 명 이상 끌어올렸다. 인기 노선은 증편하고, 수요가 낮은 노선은 감편하는 포트폴리오 효율화를 통해 실적 방어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22일 국토교통부 항공통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지난 5월 탑승객은 약 218만5000명으로 전년 동기 212만8000명 대비 5만명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가 상승에 따른 항공권 가격 부담과 여행 수요..
두산로보틱스가 북미 최대 자동화 기술·로봇 전시회에서 인공지능(AI) 기반 팔레타이징(팔레트 쌓기) 솔루션을 처음 공개하며 지능형 자동화 시장 공략에 나선다. 두산로보틱스는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오토메이트(Automate)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오토메이트는 북미 최대 규모의 자동화 기술·로봇 전시회로, 전 세계 10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로보틱스, 산업용 AI, 머신비전 등..
팬오션이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을 앞세워 탱커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2척인 VLCC 선대를 오는 2030년까지 19척으로 늘릴 계획이다. 벌크선(건화물선) 중심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탱커 부문을 키우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장기 운송계약 기반의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팬오션은 향후 4년간 선대 확장을 위해 10억89..
최근 해운업계의 고민은 '국내 선박 생태계 복원'으로 모입니다. 조선사들이 수년째 호황을 누리고 있다지만 정작 소형 컨테이너선·소형 유조선·벌크선 등은 국내 조선소에서 자취를 감추고 있단 평가가 나옵니다. 배경은 복합적입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국내 조선업 구조조정이 대형 조선소 중심으로 진행되면서 중형·중소 조선사들의 체력이 약해졌고 중국 조선사와의 가격 경쟁도 심화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선박 기자재..
대한항공이 인공지능(AI) 기반 미래 항공 기술을 선보이며 항공우주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낸다. 대한항공은 18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타트업·테크 박람회 '넥스트라이즈(NextRise)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넥스트라이즈는 국내외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투자자가 모여 기술 협력과 투자 기회를 모색하는 대규모 행사다. 대한항공은 이번 전시에서 미래 항공 산업을 이끌 첨단 전략..
포스코그룹이 전기로와 고순도 희귀가스 공장을 동시에 준공하며 탈탄소·고부가가치 사업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광양제철소에 들어선 국내 최대 규모 전기로를 통해 저탄소 강재 생산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반도체·우주항공용 핵심 소재인 희귀가스 국산화에도 나서며 미래소재 기업으로의 전환에 힘을 싣는 모습이다. 17일 포스코그룹은 철강 자회사 포스코의 광양제철소에 연산 250만 톤 규모 대형 전기로를 준공하고, 본격적인 강재 생산에 나선다고 밝..
'현대자동차'와 '한화오션'에 대해 노동위원회가 잇달아 원청 사용자성을 인정하면서 산업계가 관련 판결의 파급 효과에 주목하고 있다. 재계에서는 이번 결정이 개별 기업을 넘어 '원·하청 구조'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제조업 전반의 노사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특히 미래차와 친환경 선박 등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원청 기업의 교섭 의무 범위가 확대될 경우 경영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반면 노동계는 실질적..
한화그룹이 연내 5000억원을 추가 투입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율을 12%대로 확대한다. 최근 KAI 지분율을 9.04%까지 끌어올리며 한국수출입은행에 이은 2대 주주 지위를 확보한 데 이어, 추가 매입을 통해 우주·항공 분야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AI 주식 302만4048주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연말까지 5000억원을 투입해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