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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3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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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식품산업 진흥을 위한 혁신방향 제안

식품산업은 국민의 삶의 질과 국가경제에 직결되는 핵심 산업이다.그러나 여전히 전통 제조업의 틀에 갇혀 성장 잠재력이 충분히 발휘되지 못하고 있다. 이제는 식품산업을 기술 기반의 지식산업으로 전환하고, 지역과 세계로 확장되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식품산업의 구조를 바꾸기 위한 세 가지 업무혁신 방향을 제시하며 실천적 변화의 중심에 서고자 한다.첫째, 푸드테크 기술 창업을 통한 식품산업 생태계..

[송국건의 현장정치] 李정부 읽는 세 키워드, 청와대·민정수석실·가신그룹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집권 후 용산 시대를 열었던 것은 나름대로 이유가 있었다. 북악산 남쪽 기슭의 청와대는 일반인이 범접하기 어려운 구중궁궐 느낌을 준다. 따라서 용산 이전은 대통령이 국민 속으로 들어간다는 의미가 가장 컸다. 실제로 윤 전 대통령은 집권 초 매일 아침 출근길에 출입 기자와 문답을 나누는 도어스테핑을 통해 국민과 간접 소통했다. 청와대를 오래 출입하면서도 대통령과 직접 대면 기회가 많지 않았던 필자에겐 큰 감동이었다. 대통령 집..

[기고]세상을 움직이는 힘은 무엇인가?

지금 우리는 거대한 전환기 속에 서 있다. 급변하는 세계 질서 속에서, 과거 우리가 신뢰했던 정보, 데이터, 이론마저도 더 이상 안정적으로 작동하지 않는다. 미중 패권경쟁이 본격화되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시작으로 이스라엘과 하마스, 헤즈볼라, 이란 간 충돌, 인도와 파키스탄 간 무력 충돌, 남중국해, 대만해협, 그리고 한반도 등 지구촌 전역에서 언제든지 무력 충돌이 벌어질 수 있는 '전시(戰時)의 시대'를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전선은..

[시사용어] 리틀보이와 핵 투하

◇ 리틀보이미국이 B-2 스텔스기 폭격기에 벙커버스터를 탑재해 이란의 지하 핵시설을 타격하자 언론에서 혹시 북한 영변 핵시설에도 이런 일이 생길지 관심을 끈다는 기사가 나옵니다. 북한이 핵무기를 보유해 타격이 어렵다는 얘기도 있고 김정은이 겁을 먹었을 것이란 얘기도 있습니다.핵무기 얘기가 나오면 등장하는 게 '리틀보이(Little Boy)'와 '팻맨(Fat Man)'입니다. 리틀보이는 1945년 8월 6일 미국이 세계 최초로 일본 히로시마에 투..

[기고]함께 만드는 돌봄의 미래, 장기요양보험제도

2025년 현재,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전체 인구의 약 20%에 이르며,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의료기술의 발달과 생활수준 향상으로 기대수명이 늘어난 가운데, 노년 인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러한 사회 구조의 변화 속에서 '돌봄'은 이제 가족만의 책임이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 할 사회적 과제로 다가왔다.과거에는 주로 가족, 특히 여성이 요양과 간병을 맡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핵가족화, 맞벌..

[칼럼]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의 고군분투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의 일거수일투족에 공직자들과 일반 시민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질곡의 시간이었던 지난 3년간 국정 난맥상을 체험한 사람들은 새 정부에 기대하는 눈높이가 이만저만 높은 것이 아니다.꼬인 실타래처럼 여러 정책 현안들이 몇 년간 답보 상태에서 매듭을 풀지 못하고 있고, 생계 위협에 고통 받는 서민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데도 각 부처 공무원은 안이한 자세와 긴장감 없는 보고로 일관해 국정기획위원들의 노여움을 사고 있다. 그런데도..

[데스크 칼럼] 핵시설 타격과 이란 하메네이 '체제 전환', 그리고 김씨 왕조

13일(현지시간) 시작된 이스라엘의 대(對)이란 공습과 21일 미군의 이란 주요 핵시설 타격의 목표는 '레짐 체인지(regime change)'다. 이 경우 '레짐 체인지'란 지난해 7월 조기 대선에서 승리해 14대 대통령에 오른 마수드 페제시키안 '정권 교체'를 의미하는 게 아니다. 대통령이 최고지도자 아래 제2인자에 불과한 나라이기 때문이다. '결사 항전' 식의 뻔한 얘기이긴 하지만 최초의 반응은 최고지도자 직속 정예부대인 혁명수비대에서..

[칼럼] 'BTS 보유국'다운 정치는 이룰 수 없는 꿈인가

월드스타 방탄소년단(BTS)이 3년 만에 드디어 완전체로 복원됐다. 지난 21일 슈가가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가 되면서 멤버 7명 전원이 군 복무를 마치고 예전처럼 원팀으로 자유롭게 활동하게 된 것이다. 앞서 2022년 12월 맏형 진이 작년 6월 제대한 것을 필두로 지난 10일 RM과 뷔, 11일 정국과 지민 등 멤버 전원이 병역 의무를 다했다. 방탄소년단의 자발적인 군 복무는 실로 대단한 사건임에 틀림없다.무릇 연예인의 인기란 한순간 바람처럼..

[이경욱 칼럼] 대통령의 일터

직업에 귀천이 없다는 말은 항상 옳다. 직업은 생업(生業)이기에 그렇다. 생업에 충실할 때 삶의 계획을 세우고 살아가고 가정을 꾸리고 자녀를 낳고 이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방도를 찾게 된다. 평범한 국민은 생업이 없으면 삶을 살아가기가 쉽지 않다. 그렇다면 대통령이라는 자리는 생업인가. 외형상 그렇다. 대통령직(職)이기 때문이다. 먹고살기 위한 자리는 아니겠지만, 그렇다고 생업이 아닌 것은 절대 아니다. 생업은 영위하면 월급이 나온다. 수당..

[칼럼] 이재명 새정부 부동산 정책에 거는 기대감…"부동산은 심리다"

이재명 정부는 '민생경제 회복'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안고 출발하였다. 대규모 추경을 통해 이재명표 지역화폐 확대 및 경기진작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으로 국민들은 많은 정책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 새 정부 정책 중 가계경제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면서 내용적, 심리적으로 바로 체감하는 것이 바로 부동산 시장이다.부동산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정권 때 큰 폭의 부동산 상승을 경험했기에 국민들에게 경험심리가 존재하..

[외계인에 들려주는 지구인의 세계사] 중화 제국의 장기 지속 비결은 무엇인가?

"유럽에서도 한(漢) 제국과 비슷한 시기에 로마제국이 들어섰지만, 머잖아 로마제국은 동서로 분열되었고, 서로마는 곧 수십, 수백 개의 왕국으로 분열되어 봉건 상태로 들어갔죠? 400여 년 지속됐던 한 제국도 삼국(三國)으로 갈라졌고, 결국 위진(魏晉)·남북조(南北朝)의 분열기가 펼쳐졌죠? 그 당시 중국의 상황을 보면 동로마 비잔틴 제국만큼의 지속력도 없었던 듯합니다. 그런데 왜 유럽과는 달리 중국은 다시 제국적 질서를 되살려 황제 중심의 통일..

[강성학 칼럼] 조셉 스탈린: 야누스(Janus)같은 두 얼굴의 리더십(6)

1944년 9월 중순까지 연합군의 진격으로 독일은 50만명의 사상자를 냈다. 이때 대부분의 프랑스가 해방되었다. 1945년 1월 붉은 군대가 동부전선에서 나치군대의 최종적 파괴를 노리는 강력한 공세를 폈다. 독일의 몰락이 임박하자 3거두가 독일의 점령과 유엔의 창설을 포함하여 전후세계를 위한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다시 모일 필요성이 긴급해졌다. 루스벨트와 처칠은 2월 4일부터 1주일간의 회담을 위해 흑해에 있는 소련의 얄타(Yalta)항구에서..

[큐레이터 김주원의 ‘요즘 미술’] 상처와 아름다움

상처를 드러내거나 아름다움의 일부로 받아들인다는 일은 말처럼 그리 쉽지 않다. 전통 도예 장인의 가마에서 꺼낸 도자기 결과물 중 7할 이상이 폐기되는 이유는 작은 티끌 등과 같은 오점 때문인데, 완전한 아름다움을 꿈꾸며 자신의 예술세계를 일궈온 장인의 도자기에서 티끌은 자꾸만 눈에 띄는 상처와도 같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아름다움'에 관한 우리의 관념은 오점, 틈, 균열이 없는 '완전함'에 있었다. 그런데 오점이나 상처를 일부러 드러내어 '아..

[칼럼] 스티브 포브스 "도널드 트럼프가 이 영화를 봐야"

- 베트남의 경제 기적에 관한 영화가 앤섬 영화제에서 최고 국제 다큐멘터리 상을 받다.새 영화 '베트남-시장경제로 가난을 이기다(Vietnam-Beating Poverty with Market Economy)'가 지난 14일 팜스프링스의 앤섬 영화제(ANTHEM Film Festival)에서 '최고 국제 다큐멘터리' 상을 받았다. 앤섬 영화제는 세계에서 가장 큰 리버테리언 영화제인데, 올해의 행사는 2000명 참가자를 끌어들였다. 토마시 아겐키..

[칼럼] 민원에 신속히 반응하는 이재명 정부, 신뢰받는 정치의 출발점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신속하게 반응하고 설득 작업을 신속히 하여 민원의 총량을 줄이자"고 언급한 것은 단순한 행정 지침을 넘어선 깊은 정치적 함의를 지닌 발언이다. 성남시장 시절의 실무 경험에서 비롯된 이 철학은 민원 해결을 국정의 중심 축으로 삼겠다는 대통령의 의지를 드러낸다. 이는 전 정부의 관료주의적 대응과 분명한 차별화를 지향하는 신호로도 해석된다.실제로 전 정권 시절 불거진 고팍스 사태는 민원 대응 실패가 얼마나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여의로] 영웅은 기념식에서만 환영받는다?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엔 거리에 태극기가 나부끼고, 국립묘지에는 꽃들이 화려하게 수를 놓는다. 기념식장에선 '당신의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는 현수막이 걸린다. 6·25 전쟁 참전용사, UN군 참전용사, 월남전 참전용사 그리고 상이군경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했던 영웅들은 기념식에 일제히 초대받지만, 카메라가 꺼지면 그들의 일상은 다시 냉정한 현실로 돌아간다. 영웅들은 단 하루, 몇 분 간만 환영받을 뿐 일상에서 그들은 잊..

[칼럼] 충돌과 파편화된 국제질서 속 외교는 생존 그 자체

2025년 현재 세계 질서는 전환기적 불안정성 소용돌이 속에 빠르게 요동치고 있다. 특히 미국 주도의 자유주의 국제질서가 내부와 외부의 도전 속에서 이완되고 있으며, 그 와중에 한국 신정부의 대외정책은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 동맹의 이름으로 포장된 압력, 기후와 통상 이슈에서의 간극, 미중 충돌과 중동 전쟁의 동시다발적 전개는 한국의 외교·안보 지형을 압박하고 있다. ◇ 한미 간 '전략적 간극' 확대: 기후와 에너지, 통상 안보의 충돌신정부는..

[김대년의 잡초이야기-41] 매력의 끝판왕 '돌나물'

우리 마을 대동리는 최근 한 달간 극심한 가뭄이 있었다. 밭작물은 싹을 제대로 틔우지 못했고, 정원의 화초들은 제때 물을 주지 못하면 시름시름 고개를 떨구곤 했다.그 악조건 하에서 단연 돋보인 건 '돌나물'이었다. 돌 틈에서도 잘 자라 '돌나물'이라는 이름이 붙었을 정도로 생명력과 번식력이 강한데, 몸에 수분이 많아 가뭄이나 뜨거운 햇볕에도 잘 견뎌 '수분초'라고도 부른다. 돌나물은 5 ~ 6월에 노란별처럼 생긴 앙증맞은 꽃을 피운다. 그 꽃이..

[칼럼] '실험실 고기'라는 오해를 넘어, 미래 식탁의 주인공 '배양육'

필자는 최근 국내 배양육 업체가 생산한 세포배양식품 원료에 대하여 국내 인허가 기준에 맞춘 독성시험을 수행하고, 그 결과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는 국내 배양육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그러나 이 성과 뒤에는 수많은 도전과 난관, 그리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국내 산·학·연·관의 치열한 노력이 있었다.배양육은 동물 세포를 무균 배양시설에서 증식시켜 고기를 생산하는 혁신적 식품 기술이자, 미래형 세포..

[정기종 칼럼] 스페인 내전이 오늘날 대한민국에 주는 교훈

1936년 7월 17일 발발해 2년 8개월 넘게 계속된 스페인 내전은 제2차 세계대전의 서막과 같다. 1930년대 독일의 나치, 이탈리아의 파시스트 그리고 일본의 군국주의와 같은 극우세력이 등장하자 스페인에서는 공산당과 사회당, 자유주의파의 연대로 '공화파(Republicans)'가 형성되었다. 그리고 1936년 2월 19일 총선 결과로 공화파가 집권하자 정국은 난항에 부딪혔다. 이후 국왕 알폰소 13세는 국외로 망명하고 기득권 세력인 봉건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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