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아시아투데이

오피니언

사설

칼럼·기고

기자의 눈

피플

정치

정치일반

청와대

국회·정당

북한

외교

국방

정부

사회

사회일반

사건·사고

법원·검찰

교육·행정

노동·복지·환경

보건·의약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아투시티

종합

메트로

경기·인천

세종·충청

영남

호남

강원

제주

국제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문화·스포츠

전체

방송

가요

영화

문화

종교

스포츠

여행

최신

지면보기

구독신청

First Edition

후원하기

제보24시

알립니다

뉴스스탠드 네이버블로그 아투TV(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 ENGLISH 中文 Tiếng Việt

  • 마켓파워 아투TV 대학동문골프최강전 글로벌리더스클럽

전체메뉴
아시아투데이
오피니언 정치 사회 경제 아투시티 국제 문화·스포츠
2026년 4월 30일(목)

오피니언

사설 칼럼·기고 기자의 눈 피플

[칼럼] '식탁에 앉지 않으면 메뉴판에 오르게 된다'

참 냉혹하고 직설적인 표현이다. "식탁에 앉지 못하면 메뉴판에 오르게 된다(If you're not at the table, you're on the menu)."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지난달 20일 다보스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연설한 내용 중 한 구절이다. 그는 규칙 기반의 질서(rules-based order)가 무너지고 있으며, 지금은 전환기가 아니라 파멸(rupture)의 시대라고 단언했다. 캐나다와 같은 중견국들이 단순히 강대국..

[큐레이터 김주원의 '요즘 미술'] 새겨진 그림과 우화

프랑스에서 나고 자란 루이즈 부르주아(Louise Bourgeois, 1911-2010)는 1938년 미국의 미술사학자 로버트 골드워터(Robert Goldwater, (1907-1973)를 파리에서 만나 3개월 만에 결혼한 후 뉴욕으로 이주했다. 부르주아의 1947년 작 '그는 완전한 침묵 속으로 사라졌다'(He Disappeared into Complete Silence, 1947)는 아홉 점의 인그레이빙 기법의 그림과 짧은 우화가 활판 인..

[기고] 스포츠 외교의 도전…밀라노-코르티나에서 펼쳐지는 평화 올림픽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이 공식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90여 개국에서 3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총 304개 종목에서 경쟁하는 글로벌 행사로, 전 세계 약 30억 명의 시청자가 이를 지켜볼 것으로 예상된다. 개막식에는 전 세계에서 50여 명의 국가정상 및 정부 수반이 참석한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니다. 이는 무엇보다도 발전과 혁신, 그리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상징하는 프..

[기고] 세종을 진정한 행정의 중심으로 만드는 출발점

정부과천종합청사를 지난 관악산 자락에는 출입이 철저히 통제되는 구역이 있다. 공무원 채용시험 문제를 출제하는 '국가고시센터'라는 곳이다. 이곳은 폐쇄적 공간인 만큼 특이한 건물 구조를 가지고 있다. 성곽처럼 사방이 쌓여 있고, 하나뿐인 입구로 들어서면 그 안쪽에 널찍한 중정이 나온다. 이 중정 한켠에 휘호석이 하나 있는데 여기에는 이렇게 쓰여 있다. "대한민국 공무원(大韓民國 公務員)의 역사(歷史)는 여기에서 시작(始作)된다". 유능한 정부는..

[여의로] 2% 물가의 함정, 서민 체감과 거리 멀다

세종//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전년 대비 2.0% 상승하며 5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정부는 물가안정 목표에 부합하는 수치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모습이다. 그러나 숫자와 달리 현장에서 체감하는 물가 부담은 여전히 높다. 시장과 가계가 느끼는 현실과 물가당국의 진단 사이에 괴리가 크다는 의미다.문제의 핵심은 '상승률 안정'과 '물가 수준 하락'을 혼동하는 데 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둔화됐다는 것은 가격이 덜 오르고 있다는 의미일 뿐,..

[김대년의 잡초이야기-71] 천연 숙취해소제 '왕고들빼기'

언제부턴가 음주가 곁들여지는 회식 전에는 꼭 편의점을 들르는 버릇이 생겼다. '숙취해소제'를 찾는 것이다. 편의점에서도 눈에 잘 띄는 곳에 숙취해소제를 진열한 것을 보면 나 같은 사람이 참 많은 모양이다.전통적으로 술을 가까이했던 우리 민족은 서양인에 비해 알코올 분해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예로부터 숙취해소에 열심이었다. 고려 말 문헌에 지금의 해장국에 해당하는 성주탕(醒酒湯)을 만드는 법이 나오며, 조선시대에는 재상들이..

[데스크 칼럼]‘통계 착시’가 낳은 정책 오류…당진은 피눈물

지금 당진은 눈물바다. 어쩌면 최악의 상황으로 치달을 수도 있다. 불황의 터널은 끝이 보이지 않는다. 산업의 쌀로 불리는 철강산업이 만성적인 공급과잉에 더해 미국발 관세 폭탄과 중국산을 비롯한 저가 수입 철강재로 직격탄을 맞았다. 정치권에서는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와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특별법(K-스틸법)'을 지정했다. 또 정부는 '철강산업 고도화 방안'을 제시하며 철강의 재도약을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을 통해..

[기업 인사이트] 스마트카는 '바퀴 달린 스마트폰'이 아니다

최근 자동차 산업의 화두는 단연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와 자율주행이다. 미디어에서는 미래의 자동차를 두고 "자동차는'바퀴 달린 스마트폰'이 될 것"이라고 예견한다. 하지만 이는 대중에게 쉬운 비유일 뿐, 본질을 왜곡할 위험이 크다. 스마트카는 스마트폰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높은 기술적 복잡성을 가진 '피지컬 AI(Physical AI)'의 결정체이기 때문이다.이 차이를 이해하려면 산..

[장용동의 우리들의 주거복지] 1·29 대책 보완책 시급… 단기 공급 공백 메워야

1·29 부동산 대책의 골자는 주택 공급부족에 따른 가격 불안 심리를 잠재우기 위해 수도권 알짜 국공유지를 총동원해 총 6만 가구의 주택을 2030년까지 건설한다는 게 핵심이다. 서울의 핵심권인 용산 국제업무지구(1만 가구)를 비롯해 태릉CC(6800가구), 국방대(2570가구), 금천 공군부대(2900가구) 등과 근교권인 과천 경마장(9800가구), 남양주 군부지(4180가구), 성남 금토2지구(3800가구), 성남 여수2지구(2500가구)..

[최성록의 건설몽]부동산 정책...나그네의 옷을 벗겨야 성공한다

# 어느 날 한 나그네가 길을 걷고 있었다. 그걸 본 바람과 햇님은 나그네의 외투를 누가 먼저 벗길수 있는지 내기를 한다.먼저 바람이 나섰다. 옷을 벗기려고 더욱 강한 바람을 보냈지만 나그네는 옷깃만 더욱 단단히 여몄다. 그걸 본 햇님은 조용히 웃으며 햇살을 내리쬐었을 뿐이다. 결국 나그네는 스스로 외투를 벗는다.일생을 국가 부동산 정책에 몸 담은 바 있는 전문가에게 우리나라 부동산의 숙제와 미래에 대해 알려달라는 질문에 돌아온 대답이다. 처..

[칼럼] AI 시대, 성장의 활주로가 먼저다

AI 기본법이 시행됐다. 정부는 이 법을 혁신의 활주로라 부른다. 맞는 말이다. 다만 활주로에도 설계의 디테일이 있다. 먼저 외국인 투자와 규제의 관계다. 최근 대통령은 외국인투자기업 간담회에서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의 투자처가 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지 않는 규제는 과감하게 개선하고, 규제합리화위원회를 신설하겠다는 약속도 했다. 외국 기업들이 한목소리로 요청한 것은 '예측 가능한 환경'이었다. 규제의..

[여의로] 쏟아지는 에너지 정책, 기후·환경 시너지는 언제쯤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조직을 떼어 환경부에 통합시킨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출범 5개월째에 접어들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일부러 싸우라고 합쳐놨댔는데, 환경과 에너지의 시너지 체감은 아직인가 보다. 대통령 취임 직후 RE100 산업단지와 차세대 전력망 계획 발표부터 시작한 새 정부의 에너지 정책들은 이후에도 하루가 멀다고 쏟아졌지만, 환경과 에너지 키워드를 아우르는 새 조직의 방향점을 확인하기 힘들다.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이것저것 하겠다고 내놓..

[칼럼] 끝이 '끝이 아닌' 트럼프와의 협상법

지난해 10월, 경주 APEC 정상회담을 전후하여, 천신만고 끝에 트럼프와의 관세협상이 마무리된 줄 알았다. 매년 200억 달러씩 10년간에 걸쳐 미국이 원하는 투자를 하겠다는 약속으로 받아낸 15%로의 관세 인하 조치를, 새해 들어, 트럼프는 느닷없이 다시 25%로 올리겠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바로 그다음 날, 한국과의 협상 여지는 열려있다고, 협상을 통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트럼프의 개인 SNS를 통해서 밝히면서, 한국 주가는..

[기고] 숲뿐만이 아니다, 과수원도 탄소를 저장한다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50년 탄소중립을 선언했으며,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것 뿐만 아니라 탄소를 흡수·저장할 수 있는 탄소흡수원의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이러한 배경 속에 최근 사과와 감귤나무가 얼마나 많은 탄소를 흡수·저장하는지 과학적으로 계산할 수 있는 기준이 국내에서 처음 마련됐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사과와 감귤의 '탄소흡수계수'가 국가 온실가스 통계에 공식 등록된 것이다. 이는 과..

[칼럼] 2026년 대한민국의 카이로스와 크로노스의 시간

우리의 근현대사는 철을 제련해 합금으로 만드는 것과 같은 연단과 융합의 시간이었다. 21세기 새천년에 들어와서는 과학기술의 초월적 발전은 한반도의 시공간을 완전히 변화시켰다. 유라시아 대륙의 변방에서 받은 압박이 신지정학 시대의 개막으로 풀렸고 대한민국은 전 세계와 직접 연결되었다. 4대 강국인 미국과 중국, 일본과 러시아를 우리만큼 정치·경제적으로 깊은 관계를 맺고 일상생활 속에서 가깝게 접해 이해하고 있는 나라는 없을 것이다. 더구나 한민족..

[김태우의 안보정론] 美 '확고한 결의 작전'의 법적 논쟁과 국제정치적 함의

2026년 1월 3일 새벽 미 육군 특공대 델타포스는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잠든 안가에 질풍노도처럼 들이닥쳐 전광석화처럼 대통령 부부를 체포하여 헬기에 태웠다. 이 '확고한 결의 작전(Operation Absolute Resolve)'은 화려한 군사적 성공에도 불구하고 많은 법적·국제정치적 논쟁을 남겼는데, 어떤 시각으로 보는가에 따라 화두가 달라진다는 점이 흥미롭다. 예를 들어, 좁은 시각으로 바로 앞에 전개되는 일들을 바라보..

[여의대로] 엇갈린 신호 증폭하는 경제정책

정부가 지난달 9일 발표한 '2026경제성장전략'은 이재명 정부의 경제정책방향이 집약된 첫 결과물이다. 문건의 양이 62페이지에 이른다. 이 대통령이 참석한 '보고회'도 청와대에서 열렸다. 정부가 정조준한 것은 경제의 기초체력인 잠재성장률 제고였다. 역대 정부마다 잠재성장률이 약 1%포인트씩 하락했고 2040년대에는 0%대로 떨어진다며 성장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전략'을 꼼꼼히 읽고 청와대 보고회 영상을 여러 번 돌려봐도 의구심을 지우..

[강성학 칼럼] 인생의 황혼에 생각하는 철학, 과학 그리고 종교

철학, 과학, 그리고 종교는 같은 경이로운 세상의 신비로움에 대해 서로 다른 방식으로 답변하려고 한다. 동일한 출발점에서 시작하여 그것들은 동일한 목표를 향해서 서로 다른 길로 나아간다. 이 일에 전념하는 자가 진정한 의미의 학자다. 인간의 의식이 겪는 형이상학적 충격에 대한 하나의 구체적 반응으로서 철학은 모든 과학에 암시적이다. 형이상학으로서 철학은 경험을 통해 알려진 것에 입각하여 경험적으로 알려지지 않고 또 아마도 경험적으로 알 수 없는..

[신현길의 뭐든지 예술활력] 예술가를 전통시장에 파견하라!

지난 주말 '아트마켓만세'가 경북 영덕군 영해면 만세시장에서 열렸다. 사람들의 발길이 끊어진 시장 아케이드 한쪽에 10개의 부스가 세워지고 청년 예술가와 지역의 생활 예술가들이 부스마다 자신들의 작품을 채웠다. 설치·퍼포먼스를 하는 작가는 직접 그린 부적을 들고나와 '타로 & 화투 신년운세'를 단돈 1000원에 봐 주고, 타악기 연주자는 다양한 타악기를 전시해 지나가는 사람마다 타악기를 쳐볼 수 있게 했다. 바닷가 풍경과 고향마을의 오랜..

[여의로] 사실은 아슬아슬한 반도체 전성시대

반도체 선도기업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발표하는 실적은 그야말로 기록적이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활황에 힘입어 한국 기업 역사상 분기 2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데 이어, SK하이닉스는 연간 영업이익이 삼성전자를 3조원 이상 추월했다는 성적표를 내놨다. 여기까지는 이미 지난해 성적으로 과거다. 시장에서 기대하는 올해 실적은 지난해의 배를 뛰어 넘는다. 시장 컨센서스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연간 영업이익은 127조원, SK하이닉스는 103조원이다...

previous block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next block

많이 본 뉴스

[기자의눈] 삼성 노조와 주주, 극명한 ‘주인의식’ 온도..

[김동영의 중국 정치·산업 四季] 5.0% 성장률 이면에..

[사설] 김범석 쿠팡 총수 지정,한미갈등 변수 안돼야

[기업 인사이트] 비전은 문구가 아닌 행동으로 규정된다

[사설] 석유카르텔 균열… 韓, 유불리 꼼꼼히 따지길

[장용동의 우리들의 주거복지] 부동산, 도시 주택·시골..

[사설] 이진숙 용단 헛되지 않게 張대표 중심 뭉쳐야

회사소개 광고안내 신문구독 채용
윤리강령 독자권익보호위원회 알립니다 제보24시 저작권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사이트맵
아시아투데이

등록번호 : 서울 아00160  |  등록일 : 2006년 1월 18일   |   제호 : 아시아투데이   |   회장·발행인·편집인 : 우종순

서울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1길 34 인영빌딩  |   발행일자 : 2005년 11월 11일   |  대표전화 : 02) 769-50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성희제

아시아투데이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전재 및 수집, 복사, 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by ASIATODAY Co., Ltd.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한국신문윤리위원회의 서약사로서 신문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 네이버뉴스스탠드
  • 네이버블로그
  • 유투브
  • 인스타그램
  •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