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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4일(월)

오피니언

사설 칼럼·기고 기자의 눈 피플

[여의로]밸류업 1년, 단발성으로 그치지 않으려면

정부가 밸류업 정책을 추진한지 1년이 된 현재, 긍정적인 평가와 해결해야할 과제가 상존하고 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오락가락 관세 영향으로 증시 불안정이 계속되고 있지만, 이는 곧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증시가 잠시 조정받는 국면을 지나면 기업들은 향후 정상적인 기업가치를 재평가받을 전망이다. 밸류업 정책 이후 긍정적 요소로는 기업들의 시장 소통 강화가 대표적으로 꼽힌다. 그동안 깜깜이로 이뤄졌던 주주총회나 기업설명회 등도 일..

[이경욱 칼럼] '관세 전쟁' 중후장대(重厚長大) 붕괴 단초 되나

현대자동차가 미국 현지에서 생산하는 차량은 브랜드만 현대차이지 미국 차(Made in USA)다. 현대차·벤츠·폭스바겐 등 글로벌 브랜드들은 이미 중국·미국·인도 등지에서 자사 브랜드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미국 태생의 테슬라는 요즘 중국산 이름을 달고 속속 국내로 들어오고 있다. 테슬라Y주니퍼 모델에는 'Made in China'가 적혀 있다. 그런 테슬라는 부품을 수입해 상하이 현지에서 조립 생산되기 때문에 중국차다. 다국적 기업들은..

[칼럼] '반려동물과 선명상' 인간 중심에서 생명 중심으로

개와 인간의 관계는 농경사회가 시작된 약 9000년 전부터로 보았다. 그러나 새로운 연구들은 개와 인간의 공존이 훨씬 더 오래되었음을 보여준다. 약 4만 년 전, 한 마리의 임신한 회색늑대가 호모 사피엔스의 거주지로 다가갔다. 인간과 늑대가 서로 신뢰를 바탕으로 공생하면서, 늑대는 개로, 인간은 지금의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로 발전할 수 있었다.프랑스 쇼베 동굴의 벽화에는 10살 난 소년과 개가 함께 남긴 발자국이 발견됐다. 또 개를 위한 장례..

[칼럼] 트럼프의 '원 스톱 쇼핑' 대응전략

지난 8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분가량 첫 통화를 했다. 1월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한미 양국 정상 간 직접 소통의 물꼬를 튼 점은 큰 의미가 있다. 정상 간 통화가 늘 세인의 주목을 받는다. 그러나 이번 통화는 한국 최고지도자의 탄핵 사태가 종결(4월 4일)되고 미국의 추가 관세 25%가 부과(4월 9일)된 상태에서의 통화였다는 점에서 더 특별하다.한덕수 권한대행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국과 미국이 서로..

[시사용어] 싱크홀 포비아와 거리 안전

◇ 싱크홀 포비아서울 부산 광명 등 곳곳에서 싱크홀(Sinkhole)이 발생, 거리를 걷는 게 불안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른바 땅꺼짐인데 갑자기 도로가 밑으로 주저앉고 큰 구멍이 생기는 현상을 말합니다.그런데 땅꺼짐이 너무 자주 발생하자 생긴 말이 '싱크홀 포비아'(Sinkhole Phobia)입니다. 도로 위를 걷기가 걱정을 넘어 공포감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8년~2024년 사이 싱크홀 사고가 1337건,..

[데스크 칼럼] 보수 '적전분열' 더 이상 안돼

윤석열 대통령 탄핵으로 조기 대통령 선거가 시작됐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 여권 잠룡들이 대권 도전 출사표를 던지는 등 과열양상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후 치러진 대선에서 24%의 득표를 얻은 홍 전 시장, 12·3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에서 혜성처럼 떠오른 김 전 장관, '새로운 박정희, 10만달러 시대로'를 내건 이 지사까지, 나름의 경쟁력을 갖췄기에 대선 승리를 자신할 만 하다 싶다...

[강성학 칼럼] 조셉 스탈린: 야누스(Janus) 같은 두 얼굴의 리더십(3)

레닌의 장례식을 치른 4개월 후에 레닌의 미망인인 크루프스카야가 손에 '폭탄'을 들고 중앙위원회에 참석했다. 그것은 스탈린을 비난하고 트로츠키를 그의 후계자로 임명하는 자기 남편의 마지막 유언과 증언이었다. 그것이 다가오는 당 대회에서 공개되어야 할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큰 소리로 낭독되어야만 했다. 무서운 당혹감이 참석자 모두를 마비시켰다. 연단에 조용히 앉아있던 스탈린은 작고 비참해 보였다. 그의 운명이 걸려있었다. 지노비프가 서둘러..

[김정학의 내가 스며든 박물관] ‘우리의 도시’를 사랑하는 법을 배우다

그 어떤 도시박물관도 도시의 미래를 구성하는 데 필요한 혁신적인 생각과 효과적인 접근방식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도시박물관의 가장 중요한 기능이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방문객에게 교육적 경험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도시의 정체성을 형성하고 지역 사회의 유산을 다음 세대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므로 단순히 유물을 전시하는 공간이 아니라, 도시의 과거,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중요한 허브 역할을 한다는 뜻일 것이다. 도시의 역사와 산..

[기업 인사이트] 유상증자, 고통 아닌 성장 지렛대… 오해 불식시켜야

아시아투데이는 경영학·경제학·법학과 교수 등 기업 관련 전공분야의 전문가들과 현장 경영인들로 구성된 '한국경영인학회' 회원들의 칼럼을 '기업 인사이트'라는 이름으로 실어오다가 탄핵정국으로 잠시 중단했는데 다시 시작한다. <편집자 주>유상증자는 기업의 자본을 직접 확충하는 가장 전통적이고도 근본적인 방식이다. 하지만 한국 자본시장에서는 유상증자에 대한 오해가 깊다. 특히 최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대규모 유상증자 사례는 주가 하락과 투자..

[여의로]서민금융 외면하는 저축은행

지역·서민금융기관이었던 저축은행이 더 이상 서민금융을 하지 않는다. 급전이 필요해 저축은행 문을 두드리는 금융소비자들을 외면하고 있는 것이다. 이유는 돈이 안 되는데, 비용만 많이 들기 때문이다. 국내엔 79개 저축은행이 영업을 하고 있고, 2021년엔 2조원가량 수익을 내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코로나 시대 제로금리로 시장에 유동성이 풍부했고, 부동산 가격 급등 등 건설경기도 좋아 부동산PF를 통해 천문학적인 돈을 벌 수 있었다. 이..

[김대년의 잡초이야기-32] 대한민국에 행운을… '네잎 클로버'

우리집 정원 잔디밭에는 원치 않는 손님이 있다. 아무리 눈치를 줘도 매년 봄에 덩치를 더 크게 불려 찾아온다. '토끼풀'이다.몇 해 전부터는 토끼풀의 공세에 지쳐 쫓아내기를 포기했다. 대신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네잎 클로버(Clover)를 이따금씩 찾는 것으로 위안을 삼으며 적당히 함께 살아가고 있다. 정말 네잎 클로버는 우리에게 행운을 안겨다 줄까? 근거 없는 속설이지만 녀석을 찾는 동안은 왠지 선물이 도착하기를 기다리는 작은 설렘이 있다.우..

[정준길의 법이 정치를 만났을 때] 국힘 대선승리의 방정식, 'Yoon Again'으로 뭉치는 것

◇ 탄핵 직후 시작된 'Yoon Again'운동 지난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파면결정을 하자 대다수의 정치 전문가들은 대선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윤 대통령은 국민들 기억 속에서 잊혀질 것이라고 호언장담했다.그러나 예상과 달리 탄핵직후 20·30대 청년들부터 'YOON AGAIN'을 외치기 시작했고, 지난 8일부터는 '자유대학'과 '탄대청' 청년들과 지지자들은 매일 오후 7시 30분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인근에서 출발해 대통..

[칼럼] 미국의 자동차 관세 전쟁

우리나라는 2024년 총413만대의 차량을 생산하였으며 이 중 278만대가 수출되었다. 특히 미국으로의 수출은 143만대로 전체 수출량의 약 51%를 차지하였으며 전체 생산량으로 보면 미국 수출은 약 35%에 해당한다. 미국 정부가 2025년 4월 수입 자동차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한국 자동차산업은 여러 측면에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내 자동차 가격상승으로 소비자들의 구매력을 저하시켜 판매량 감소로 이어질 것으..

[류여해의 적반하장] "이번 대선에서 이겨야 한다" 패배가 아닌 시작!

우리는 살면서 크고 작은 실패를 경험한다. 시험에 떨어지고, 직장에서 상처받고 인간관계로 힘들어한다. 때로는 우리의 신념과 이상이 세상의 거센 풍랑에 큰 좌절도 한다. 4월 4일 이후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말한다. "대선 다 무슨 소용이 있나?" "또 탄핵시킬 텐데?" "선거를 해서 뭐하나?" "또 선관위는 그대로인데…"그러나 나는 이 말을 하고 싶다. "패배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로널드 레이건은 한 번의 패배 후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김상겸 칼럼] 법적 상식에 벗어난 헌법재판

2025년 4월 4일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을 인용하면서 대통령을 파면하였다. 헌법 제65조 제4항은 탄핵결정이 나면 대상자가 공직에서 파면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주권자인 국민이 직접 선출한 대통령이라고 하여도 헌법에 따라 헌재가 탄핵을 결정하면 직을 상실하게 된다. 형식적인 측면에서 볼 때 헌법과 법률에 따라 절차를 밟아 헌재가 결정한 것을 왈가왈부할 수 없다.이번 탄핵결정으로 대한민국 헌정사에서 세 번의 대통령에 대한..

[시사용어] T의 공포와 무역 질서

◇ T의 공포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세계 각국에 25~104%의 관세 핵폭탄을 투하하면서 지구촌이 공포에 떨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 등장한 단어가 'T의 공포'입니다. T는 관세(Tarrifs)를 의미합니다. 관세 폭탄으로 미국, 아시아 등 세계 증시가 대폭락하면서 경기 침체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는데 이런 걱정과 분위기를 한 단어로 나타낸 표현이 T의 공포입니다. 우리는 그동안 R(Recession)의 공포, I(Inflation)의 공포, D..

[송국건의 현장정치] 이재명 대표와 헌재의 '정치' '사법' 사유화

윤석열 전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을 선포한 이유에 대해 '야당의 국정 마비 행태를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서'라고 밝혔었다. 탄핵소추안 남발로 인한 고위 공직자의 잇따른 직무 정지, 나라 살림이 어려울 정도의 예산 폭거를 호소하려 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부정선거 의혹이 널리 퍼져 있으니 선관위 시스템을 강제로 검증할 필요가 있었다고 덧붙인다.그러나 헌법재판소는 '그런 건 정치문제이니 정치적 수단으로 풀어야지 군경을 동원한 행위는 위헌'이라는..

[여의로] 부처님오신날 불자라면 ‘불경’을

한 달이 지나면 부처님오신날이다. 부처님오신날은 연등행렬 및 봉축법요식 등과 같은 행사가 가득한 잔칫날이다.분명 불자(불교 신자)에게는 기쁜 날이지만 부처님오신날을 맞는 불교계의 현실은 녹록지 않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가 회원종단 29개 현황을 파악한 결과, 사찰과 승려 수가 10년 전에 비해 30% 이상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불교 최대 종단인 대한불교조계종의 경우 2012년 212명에 달했던 한 해 출가자 수가 2023년 84명으로 급..

[데스크 칼럼] 지자체장 자리는 '대선가도' 정거장?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소추안 인용 결정이 내려진 후 정치권이 빠르게 조기대선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대통령이 파면될 경우 60일 이내에 새로운 리더십을 뽑아야 한다는 조항이 헌법에 명시돼 있는 만큼 가급적 빠르게 출사표를 던져 기선을 제압하려는 각 정당 잠룡들의 발걸음도 분주해지고 있다. 눈에 띄는 대목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한동훈 전 대표, 안철수 의원, 유승민 전 의원 등 이미 알려진 유력 후보들 외에 적지 않은 수의 국민의힘 소..

[정준길의 법이 정치를 만났을 때]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United we stand, divided we fall)

지난 4일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8:0 전원일치로 파면을 결정했다. 하지만 여론조사 결과, 수용이 52.2%, 수용거부가 44.8%인 것을 보면 1987년 국민의 축복 속에 탄생한 헌재가 이제는 국민들로부터 불신받아 사실상 사형선고를 받은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이제 헌재 결정으로 인해 곧 진행될 대통령 보궐선거는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가 아니면 반국가세력에 의해 북한처럼 어둠과 쇠락의 길로 가는가를 가르는 건곤일척의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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