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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5일(수)

정치

정치일반 청와대 국회·정당 북한 외교 국방 정부

주북 중국대사 "조선 해방 80주년… 도전에 함께 대응"

광복 80주년을 맞아 왕야쥔 북한 주재 중국대사가 북한과의 공동 연대를 강조했다. 왕야쥔 대사는 12일 평양의 '조선혁명박물관'을 찾아 "(북한과) 각종 위험과 도전에 함께 대응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고 주북 중국대사관이 전했다. 북한은 광복절을 조국해방기념일로 기리며 김씨 일가의 항일독립운동 역사를 추켜올리고 기념하고 있다. 중국대사관은 "12일 조선(북한) 조국 해방 80주년 기념일을 맞아, 조선 외무성 초청에 응해 왕야쥔 대사가..

북한, 한·미 훈련 반발 '사격훈련'… "투철한 대적의지 과시"

북한이 전술 사격훈련 경기를 열고 전쟁 수행 능력과 임전 태세에 대비했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8일 열리는 한·미 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에 대응하기 위한 훈련으로 보인다.이날 조선중앙통신은 인민군 대연합부대관하 포병구분대의 사격훈련 경기를 11일 열었다고 전했다. 통신은 전술 사격훈련 경기에 대해 "전군의 전쟁 수행 능력과 임전 태세를 완비하기 위한 조선인민군 총참모부의 전투훈련 계획에 따라 진행됐다"고 설명했다.통신..

北 대남 확성기 일부 철거…"선택적 대응, 대화 재개는 아직"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 철거한 지 4일만에 북한이 대남 확성기 철거 작업에 착수한 것을 두고 이례적이란 평가가 나온다. 우리 측이 한미 연합군사훈련인 '을지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일정을 발표했음에도 북한이 긴장 고조가 아닌 확성기 철거 대응을 보인 것은 긍정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는 것이다.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10일 "북한이 우리 측의 대북 확성기 철거에 즉각적으로 호응하며 추가적인 갈등 고조를 피하려는 의도로..

軍 대북 확성기 철거할 때 北은 확성기 추가해 '출력' 높였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일관된 대북 유화 기조 아래 우리 군은 지난 6월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한 반면 북한은 오히려 대남 확성기 시설을 증설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은 현재 대남 방송을 멈춘 상태지만, 추후 재개할 가능성에 대비해 시설을 증설한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8일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대남 확성기를 추가 설치했느냐'는 질문에 "소형 확성기 여러 개가 한 세트인데, 그 일부를 늘린 것으로 출력을 높였다고 보면 된다"고 답했다...

북한, 군사정찰위성 발사 명분쌓기… "함법적 우주이용 권리"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등 고도의 군사 기술에 활용되는 정찰위성 추가 발사를 염두에 둔 북한이 '합법적인 우주 이용 권리'에 대해 강조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정찰위성 발사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장성철 김일성종합대학 학부장과의 관련 인터뷰를 8일 게재하고 이 같이 밝혔다. 북한은 우주개발법 개정 3년을 계기로 정찰위성 등 우주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목표를 부각한 것이다. 장 학부장은 인터뷰에서 우주법 분야의 인재들을 더 많이 육성하겠다고..

北주민 1명, '맨몸 수영'으로 서해 도착…"손 흔들며 구조 요청"(종합)

이재명 정부 들어 북한 주민의 두 번째 귀순이 발생했다. 북한 주민 1명이 지난달 말 서해를 '맨몸 수영' 해 귀순한 것으로 7일 확인됐다. 이날 합동참모본부 등에 따르면 우리 군은 지난 7월 30일 밤 한강 중립수역 이북 일대에서 감시장비로 신원 미상의 인원을 최초 식별, 10여 시간 동안 경계 작전을 통해 동선을 추적 감시했다.군 소식통 등에 따르면 해당 인원은 인천 강화군 교동도 앞 해상에서 스티로폼을 몸에 묶은 채 헤엄쳐서 귀순한 것으..

국무총리 친형 김민웅, 이번엔 "北원산으로 가자, 조만간"

최근 '한국에서 미국을 쫓아내자'는 식의 주장을 펼쳐 논란이 된 김민석 국무총리의 친형 김민웅 씨가 또다시 자신의 SNS에 "원산으로 갑시다, 조만간"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반미 성향의 게시물을 여러 차례 올려 구설수에 오른 인물로 미국을 아예 '양키 제국주의'라고 부르는 등 북한식 반미주의 사고를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김민웅 씨는 4일 페북에 북한의 원산관광지구 사진을 올리고 "여기는 휴양지 하와이 호놀롤루의 와이키키 해변 코코넛 호텔..

野 "李정부, 15% 관세 자화자찬 그만해야…경쟁력 후퇴했다"

국민의힘은 4일 15% 한미 관세협상과 관련해 "이재명 정부는 지금이라도 관세협상에 대한 자화자찬을 멈추고 농업인과 기업인에게 정보 투명하게 공개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회의에서 "우리나라는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체결 이후 자동차 등 주요 수출품목에 대해 미국 시장에서 0% 관세 혜택을 받아왔다"며 "하지만 이번 협상 결과로 모두 동일하게 15% 관세 적용받게 됐고 우리..

날씬했던 北김정은 살찐 이유는?…13세 모습 최초 공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만 13세 모습이 최초로 공개됐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부소장은 30일 자신의 신간 '우리가 모르는 김정은: 그의 정치와 전략'의 일본어판, '알려지지 않은 김정은-4대 공주와 농구 감독'을 통해 1997년 1월 당시 만 13세였던 김 위원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정 부소장은 해당 사진이 "스위스 유학 시절인 1997년 1월 크리스마스 방학 기간에 북한으로 일시 귀국해 평양에서 친형 김정철 등과 함께 농구 경기를 하고 우..

북미대화 조건 띄운 北… "美 태도 보겠다는 압박 메시지"

북한이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명의의 이틀 연속 담화를 내고 '핵 보유국 지위를 인정을 전제하라'고 요구했다. 이는 북미대화 협상테이블에 나서기 위한 사전 조건을 내건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 인정에 대한 요구는 동맹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고, 주변국의 핵무장 논의를 촉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북미대화와 협상 성사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다.김 부부장은 29일 공개된 '조미사이의 접촉은 미국의 희망일 뿐이..

북미대화 조건 내건 北…한미정상회담 후 대응 수위 결정할 듯

북한이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명의의 이틀 연속 담화를 내고 '핵 보유국 지위를 인정을 전제하라'고 요구했다. 이는 북미대화 협상테이블에 나서기 위한 사전 조건을 내건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 인정에 대한 요구는 동맹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고, 주변국의 핵무장 논의를 촉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북미대화와 협상 성사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다.김 부부장은 29일 공개된 '조미사이의 접촉은 미국의 희망일 뿐이다'는 제목의 대미 담화에..

북한, 원산갈마지구 휴양지 정비… 파라솔 '대중 수입액' 47배 폭증

북한이 야심차게 준비한 원산갈마지구 관광지에 중국산 비치파라솔이 대거 설치되고 있다.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는 29일 북한이 올해 상반기 중국에서 수입한 비치파라솔 관련 금액 규모가 지난해 동기 대비 47배로 늘었다고 전했다. 출처는 중국 세관 당국 해관총서 통계다.지난 1∼6월 북한의 중국산 비치파라솔 수입액은 20만7800달러(약 2억9000만원)로 지난해 수입액 4380달러(약 610만원)보다 폭증했다.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전인 201..

북한 김여정 "비핵화 집착하면 북미만남은 '희망'으로만 남게될 것"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미국이 변화된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과거에만 집착한다면 조미(북미) 사이의 만남은 미국측의 '희망'으로만 남아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김 부부장은 29일 '조미(북미) 사이의 접촉은 미국의 희망일 뿐이다'라는 제목의 담화에서 비핵화 협상은 없음을 재확인했다. 김 부부장은 최근 백악관이 2018~2019년에 북미 정상회담을 들어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달성을 위해..

[속보] 北 "핵보유국 부정 배격…과거 집착하면 북미만남 美 희망일뿐"

[속보] 北 "핵보유국 부정 배격…과거 집착하면 북미만남 美 희망일뿐"

북한, '적대적 두 국가' 재확인…정부 '대북 유화 기조' 일관 추진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한국과 대화 의사 없음' 의사를 밝히면서 남북관계가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북한은 출범 이후 일관된 대북 유화 기조를 보이고 있는 이재명 정부가 전임자와 다를 바가 없다고 비난하면서 남북관계가 '적대적 두 국가'임을 재확인했다. 김 부부장은 28일 '조한관계는 동족이라는 개념의 시간대를 완전히 벗어났다'는 제목의 담화에서 "서울에서 어떤 정책이 수립되고 어떤 제안이 나오든 흥미가 없으며 한국과 마주 앉을..

북한 김여정 "한국과 마주앉을 일 없다"…李정부 대북정책에 첫 입장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한국에서 "어떤 정책이 수립되든 한국과 마주 앉을 일은 없을 것"이라며 남북 대화 가능성을 차단했다. 이재명 정부의 대북 유화 정책에 북한이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28일 김 부부장이 '조한관계는 동족이라는 개념의 시간대를 완전히 벗어났다'는 제목의 담화에서 "리재명정부가 우리의 관심을 끌고 국제적각광을 받아보기 위해 아무리 동족 흉내를 피우며 온갖 정의로운 일을 다하는 것처럼 수선을 떨어도 한국에..

김정은, 6·25정전일 맞아 '중국군 추모탑' 헌화…'친선' 언급 삭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승절'로 불리는 정전협정 체결 72주년(7월 27일)을 맞아 6·25전쟁 참전 중국군을 추모하는 우의탑을 찾았다.조선중앙통신은 27일 김 위원장이 전날 우의탑을 방문해 헌화한 뒤 "조국해방전쟁의 위대한 승리사에 아로새겨진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의 전투적위훈과 공적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우의탑은 평양 모란봉구역에 위치한 기념탑으로 북중 친선을 상징한다. 한국전쟁 당시 북한을 지원한 중국군의..

김정남 피살 두달 전, 단골식당 주인이 망명 권했다

김정은의 이복형 김정남이 지난 2017년 2월 13일 말레이시아에서 피살되기 두 달 전에 망명을 권유 받은 사실이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25일 전했다.김정남의 말레이시아 현지 단골 한식당 주인은 김정남이 피살되기 두 달 전부터 신변에 위협이 있을 수 있으니 미국이나 한국으로 망명하라고 강하게 권유한 것으로 전해진다. 쿠알라룸푸르 한식당 '고려원' 사장인 알렉스 황씨는 김정남이 2007년께부터 자신의 가게를 다녔다고 말했다. 그는 "김정남이 소갈..

김정은, 포격훈련 참관… "철저한 주적 관점"

북한 김정은이 포병 사격훈련경기를 참관한 자리에서 남측을 겨냥해 '철저한 주적 관점'을 지니고 실전 훈련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조선중앙통신은 24일 김정은이 대연합부대 포병구분대들의 전날 포사격훈련경기를 참관했다고 보도했다. 김정은은 지난 5월 말에 이어 두 달 만에 포사격훈련경기 현장에 나타났다.김정은은 훈련에 만족감을 표하며 당의 '훈련제일주의방침 관철'을 지시했다. 김정은은 "이번 훈련경기는 조선인민군 제7차 훈련일군대회 이후 우리..

北, '대남 방해전파' 중단…정부 "예상 못한 일"

국가정보원이 최근 대북 라디오·TV 방송을 중단함에 따라, 북한이 이에 대한 상응조치로 '대북 방송 방해용 전파 송출'을 멈춘 것으로 24일 확인됐다.정부 고위관계자는 23일 취재진과 만나 국가정보원이 최근 대북 라디오·TV 송출을 중단한 데 대해 "북한이 선제 조치를 취해서 우리도 조치한 것"이라며 "상대가 (대남방송을) 재개하면 대응하겠지만 우리가 먼저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달 들어 국정원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인민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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