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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9일(토)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4대 금융, 상반기 은행·증권 쌍끌이로 '역대급 실적' 전망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의 상반기 순이익이 11조를 넘기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 계열사인 은행에서 대출잔액과 시장금리가 동시에 상승하며 이자이익이 확대되고, 국내 증시 활황에 따른 증권사의 비이자이익 증가가 실적을 끌어올리면서다. 호실적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개선과 기업들의 은행 대출 수요 확대 등이 실적을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8일 금융..

"건전성 관리 강화에 NPL 시장 확대 전망, 투자 기회"

경기 둔화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맞물리면서 국내 부실채권(NPL) 매각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금융기관과 투자자는 자금조달 비용과 부동산 경기 변화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투자 및 회수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삼정KPMG는 8일 '부실채권(NPL) 시장 동향과 2026년 하반기 전망' 보고서를 통해 하반기에는 금융기관의 건전성 관리 강화 기조에 따라 부실채권 매각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했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5월 경상수지 58조 흑자…반도체 랠리 지속에 '역대 최대' 신기록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IT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지난 5월 경상수지가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 증가율이 수입 증가율을 크게 웃돌면서 상품수지가 사상 최대치를 새로 썼고, 서비스수지 적자폭 축소도 전체 경상흑자 확대에 힘을 보탰다.올해 1~5월 누적 경상흑자가 이미 1400억달러(한화 약 211조6000억원)를 넘어선 가운데, 6월에도 반도체 중심 수출 호황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상반기 경상수지도 기존 전망치를 웃돌 가능성이 커졌다...

구윤철 "메가프로젝트 신속 추진…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후속절차 진행"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최근 부지가 선정된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후속절차를 신속 추진, '메가 프로젝트' 전개에 속도를 올린다는 계획을 전했다.8일 구 부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과거 '경부고속도로 건설', 'IT 혁명'보다 더 큰 역사적 의미가 있을 수 있는 '3대 메가프로젝트'를 국가 총력전으로 신속하게 추진해 글로벌 초격차 경쟁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

국세청, '130조원 체납' 전국 133개 세무서 ‘체납관리단’ 출범… 558만명 전수조사 착수

국세청이 130조원에 달하는 국가 체납을 맞춤형으로 관리하기 위한 전국 단위 실태확인에 본격 착수 했다. 국세청은 8일 전국 133개 세무서에서 일제히 ‘국세·국세외수입 체납관리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현장 중심의 체납자 실태 확인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납관리단 출범의 핵심은 그동안 각 부처에서 개별적으로 징수해오던 과태료, 과징금 등 ‘국세외수입’ 체납 관리업무를 국세청으로 일원화하는 데 있다. 국세청은 그 사전 단계로 경..

[포토]비상경제본부회의 겸 경제ㆍ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 주재하는 구윤철 부총리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비상경제본부회의 겸 경제ㆍ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포토]발언하는 구윤철 부총리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비상경제본부회의 겸 경제ㆍ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수림문화재단, 전통음악 축제 ‘수림뉴웨이브 2026 엇’ 내달 27일 개최

수림문화재단(이사장 전경희)이 오는 8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서울 동대문구 김희수아트센터 SPACE1에서 한국 전통음악 공연제 '수림뉴웨이브 202 엇'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지난 2017년 출범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수림뉴웨이브는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한 동시대 전통음악가를 발굴·조명해 온 행사다. 매년 하나의 주제를 선정해 한국 창작음악의 흐름을 심층적으로 다뤄왔다.올해의 중심 주제어는 ‘엇’이다. 이는 전통음악의 ‘엇..

초고가 아파트 등 부동산 탈세 조사 731억 탈루 적발

국세청이 부동산 시장의 건전성을 교란하는 지능형 부동산 탈세 혐의자들을 대거 적발했다.국세청은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부동산 탈세 근절을 핵심 추진 과제로 설정하고 세정 역량을 집중해 온 결과, 초고가 주택 거래와 편법 증여과정에서 숨겨진 수백억원대 규모의 탈루 세액이 낱낱이 드러났다. 국세청은 고가 아파트 취득자, 외국인, 연소자 등 자금 출처가 불분명한 부동산 거래 혐의자 104명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정책자금으로 계열사 자금조달"…공정위, 명륜당 '부당지원' 제재 착수

저금리의 정부자금으로 최대 18%의 이자가 붙는 대부업을 운영한 명륜당이 계열사에 대한 부당지원 혐의로 다시 한번 공정거래위원회의 심사를 받게 됐다. 지난 5월 고금리 대출 등의 위반 혐의에 이어 계열사에 저금리로 자금을 지원한 행위에 대한 심의 절차가 시작된 가운데, 350억원에 이르는 과징금 부과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6일 공정위에 따르면 사무처는 명륜당과 그 계열회사인 14개 대부업체의 공정거래법 제45조 제1항 제9호(부당한 지원행위)..

공정거래조정원, 로스쿨 대상 ‘하계 공익 법무실습’ 실시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예비 법조인의 공정거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습을 진행한다.공정거래위원회 산하기관인 공정거래조정원은 전국 21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재학생 52명을 대상으로 '하계 공익 법무실습'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불공정거래 관련 분쟁을 조정하는 전문기관인 만큼, 실습을 통해 대체적 분쟁해결제도(ADR)인 조정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예비 법조인들의 공정거래 분야의 실무를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

"환율 안정이냐, 변동성 확대냐"…고환율 속 외환시장 24시간 운영

원·달러 환율이 1500원 중반을 오가는 가운데, 외환시장 운영 확대에 다양한 전망이 교차하고 있다. 달러에 대한 수요 증가가 환율의 상방 압력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거래가 24시간 지속되는 외환시장 환경이 조성돼 원화 안정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시장 운영 시간 확대로 단기적인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5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6일부터 외환시장이 24시간 거래 체제로 전환된다. 기존에는 오전 9시부터 익일 오전 2시까지만..

공정위, 아파트 경비용역 담합에 과징금 9.7억…"낙찰·투찰가격 합의"

아파트 통합경비용역의 낙찰 대상자를 사전에 합의한 회사 2곳이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공정거래위원회는 통합경비용역 입찰을 담합한 에스원 및 에스텍시스템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총 9억73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 회사는 2022년 11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부산을 비롯해 광주와 대전, 세종, 충남, 충북 등 6개 지역 내 23개 민간 아파트 단지에서 실시한 23건의 통합경비용역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예정자, 투찰가격을..

부동산 PF 익스포저 169.8조로 개선…연체율은 상승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익스포저(PF대출·토담대·채무보증 등)가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연체율은 다시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당국은 정상 사업장에는 신규 자금 공급을 유도하고, 부실 사업장은 정리·재구조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재정경제부, 국토교통부 등은 3일 '부동산 PF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PF 익스포저와 연체율 동향, 사업성 평가 결과, 한시적 금융규제 완화조치 운영 방향 등을 논의했다.올해 3월..

국세청 차장에 박해영…서울청장 안덕수·중부청장 김지훈

국세청 차장에 박해영 본청 징세법무국장이 승진·임명됐다.서울지방국세청장에는 안덕수 본청 조사국장이, 중부지방국세청장에는 김지훈 본청 기획조정관이 각각 승진·보임됐다.국세청은 3일 이런 내용의 고위공무원 인사를 8일 자로 단행했다.박해영 신임 차장은 행정고시 41회로 국세청 징세법무국장·감사관, 서울청 조사3국장, 부산청 징세송무국장, 중부청 조사3국장 등 주요 직위를 거쳤다.본청 징세법무국장으로 재직하면서 국세 체납관리단 500명을 채용하고 실..

하반기에도 고환율·고물가 우려…OECD "재정건전화 노력해야"

최근 원·달러 환율이 1550원대 중반까지 오르면서 하반기에도 고환율·고물가 우려가 커지고 있다. 두 달 연속 3%를 넘어선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환율 불안과 맞물려 한국 경제의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일각에서는 적정한 수준의 기준 금리 인상으로 환율과 물가를 잡아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중기적인 관점에서의 재정건전화 노력이 요구된다는 국제기구의 제안도 나왔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555.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쟁 여파 지속에 석유류 급등"…6월 소비자물가 3.2% 상승

중동전쟁의 여파가 지속,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2년 6개월 만에 상승률을 경신했다. 5월에 이어 석유류가 20% 중반의 상승폭을 보인 데 이어 농축수산물도 3% 이상 오르며 민생 경기의 악화가 이어지고 있다.2일 국가데이터처의 '6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9.99(2020=100)로, 전년 동월 대비 3.2% 올랐다. 이는 2023년 12월 이후 가장 큰 수준으로, 올해 들어 두달 연속 3%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

국민연금, 글로벌 투자상 7관왕…"역대 최다" 국제 실적

국민연금기금이 글로벌 투자 전문기관들로부터 운용 역량과 투자 성과를 인정받으며 역대 최다 수준의 국제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올해 글로벌 투자 전문 매체들이 주관한 시상식에서 총 7개의 상을 수상하며 세계 주요 연기금 가운데서도 우수한 투자 역량과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1일 밝혔다.지난 3월 글로벌 부동산 투자 전문매체인 PERE(Private Equity Real Estate)는 국민연금을 '올해의 기관투자자'로 선정..

"게임사에 독점 거래 강제"…공정위, 구글 앱마켓 지위 남용 심의 개시

공정거래위원회가 앱마켓 이탈을 막기 위해 게임사에 플랫폼 비용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 구글에 대한 제재 절차에 돌입한다. 최대 8496억원의 과징금이 부과될 가능성이 나오는 가운데, 공정위는 신속한 판단으로 앱마켓 시장 내 경쟁을 복원하겠다는 방침이다.1일 공정위에 따르면 사무처는 구글의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에 대해 행위 사실, 위법성 및 조치 의견 등을 기재한 심사보고서를 회사에 송부했다.구글은 높은 인앱결제 수..

금융위, ‘피지컬 AI’에 16조 투자…1호 프로젝트 LS전선

금융위원회가 AI·로봇·미래차·방산·반도체·이차전지 등 6대 첨단 산업 분야에 약 16조원 규모의 정책금융을 공급하며 '피지컬 인공지능(AI)' 중심 산업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정부는 국민성장펀드를 민간 투자 확대를 위한 '마중물'로 활용해 첨단 제조업 전반의 투자를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제1호 프로젝트로는 LS전선의 초고압 해저케이블 생산공장 증설이 제시됐다.금융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대회의실에서 '국민성장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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