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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9일(토)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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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금융 탈환 정조준…진옥동號 전사적 AX·고객신뢰 속도

창립 25주년을 맞은 신한금융그룹이 시장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01년 출범 이후 순이익 규모를 10배 가까이 키우며 성장했지만, 2023년부터 KB금융에 리딩금융 자리를 내준 데 이어 양사 간 실적 격차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전사적 AX 전환과 계열사 시너지 확대, 고객 신뢰 향상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진옥동 회장은 취임 이후 다져온 성장동력을 바탕으로 2기 체제부터는 지속 가능한 성장 체제를 구..

'법인카드 강자' KB국민카드, 기업정보조회업 진출 속도

KB국민카드가 기업의 신용도와 재무, 거래 정보 등을 수집·통합 및 분석하는 비즈니스인 기업정보조회업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법인카드 시장에서 쌓아온 결제 데이터를 활용해 데이터 사업의 외연을 넓히려는 행보로 풀이된다.BC카드와 삼성카드가 이미 관련 사업에 뛰어든 가운데 국민카드까지 가세하는 모습이다. 카드사가 보유한 방대한 결제 데이터를 기업 신용평가에 활용하면서 카드업계의 데이터 사업 영역도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31일 카드업계에..

변동금리 주담대 70% 육박…은행권, 고정형 가산금리 낮추나

은행 주택담보대출 시장에서 변동금리 쏠림이 심해지고 있다. 고정형 주담대 금리가 변동형보다 높아지면서 당장 이자 부담이 덜한 변동형으로 차주들이 몰리고 있어서다. 은행들은 가계대출을 관리해야 하지만 금리를 올리면 이미 높은 차주의 이자 부담을 키울 수 있다. 그렇다고 고정형 금리를 낮춰 변동형과의 격차를 줄이면 대출 수요를 자극할 수 있다. 은행권이 변동금리 쏠림을 완화하기 위한 가산금리 조정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31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

IPO 한파에 기관 확약 ‘뚝’…증권사 공모주 떠안는다

기업공개(IPO) 제도 개선 이후 기관투자자의 의무보유확약 비중이 80%에 육박했지만 최근 공모시장에서는 확약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의무보유확약 기간이 끝난 뒤 주식을 매도해 수익을 내야 하는 기관 입장에서는 최근 공모주 주가 부진이 이어지자 확약 참여에 소극적일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이달 코스닥에 신규 상장한 일반 IPO 6곳의 최종 기관배정 물량 가운데 의무보유확약 비중은 20%에도 못 미쳤고, 6곳 중 5..

"소규모 법인도 비대면 대출"… 국민銀 기업금융 영토 넓힌다

시중은행 간 기업금융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가운데 KB국민은행이 소규모 법인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대기업과 우량 중견기업을 둘러싼 은행권의 출혈 경쟁이 격화되면서 기존 시장에서 대출을 늘리는 데 부담이 커지자, 상대적으로 은행권의 손길이 덜 닿았던 소형 법인으로 기업금융 영토를 확장하려는 것이다. 전통적으로 개인·소상공인 등 리테일 금융에 강점을 보여왔던 만큼, 리테일과 기업금융의 경계에 있는 시장을 공략해..

토스뱅크, 상반기 순익 589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46%↑

토스뱅크가 올해 상반기 58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두며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순이자이익이 증가한 가운데 비이자 부문의 적자 폭을 크게 줄이고 연체율 등 건전성 지표도 개선하면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토스뱅크는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589억원으로 전년 동기(404억원) 대비 46%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2분기 순이익은 294억원으로 전년 동기(217억원)보다 35.5% 늘었다.상반기 순이자이익은 4233억원으로 같은기간..

신한금융, 고액 자산가 1000명 초청…자산관리 포럼 개최

신한금융그룹이 자산가들을 모아 주요 자산관리 고민을 중심으로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한데 묶은 통합 자산관리 포럼을 열었다.신한금융그룹은 31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자산가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 Premier 패스파인더 혜안 2026'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에는 신한금융이 올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자산가 10대 고민별 특화 솔루션 'Path #10'이 적용됐다. 부동산 매각 이후 자산 배분부터 기업승계, 은퇴 후 현..

금리인하요구권 신청 77% 급증…수용률은 19.1%로 하락

올해 상반기 은행권 금리인하요구권 신청 건수가 268만건에 육박했지만 수용률은 20% 아래로 떨어졌다. 마이데이터사업자 기반 금리인하요구 서비스 도입으로 신청이 크게 늘어난 데 비해 수용 건수 증가폭은 상대적으로 작았던 영향이다.은행연합회가 31일 공시한 '2026년 상반기 은행권 금리인하요구권 운영실적'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금리인하요구 신청 건수는 267만9000건으로 지난해 하반기 151만3000건보다 77.0% 증가했다. 가계대출 신청..

IBK기업은행, 하반기 신입행원 175명 공채…올해 335명 채용

IBK기업은행이 올해 하반기 신입행원 175명을 공개 채용한다. 상반기 채용한 160명을 포함하면 올해 신입행원 채용 규모는 총 335명이다.IBK기업은행은 지난 28일부터 2026년도 하반기 신입행원 공개채용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금융일반 130명, 디지털 5명, IT 25명, 고졸인재 15명 등 4개 부문이다. 지원서는 오는 9월 14일까지 접수한다. 이후 서류심사와 필기시험, 실기시험,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초 최종..

BNK부산은행, 우체국 창구망 공동이용…금융 접근성 확대

BNK부산은행이 우체국 창구망을 활용해 고객들의 금융 접근성을 넓힌다. 영업점이 없는 지역에서도 우체국을 통해 주요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대면 금융 이용 편의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BNK부산은행은 지난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금융결제원, 광주은행과 '우체국 창구망 공동이용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부산은행 고객은 오는 10월부터 전국 2400여 개 우체국 창구와 현금자동입출금기(AT..

강태영 농협은행장, 뉴욕서 현장경영…글로벌 리스크 관리 점검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미국 뉴욕에서 현지 감독당국과 만나 내부통제와 리스크 관리 현안을 논의하고, 글로벌 투자자산과 뉴욕지점 영업 현장을 점검했다.NH농협은행은 강 행장이 뉴욕을 찾아 글로벌 사업 관련 현장경영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강 행장은 뉴욕연방준비은행(FRBNY)과 뉴욕주금융국(NYSDFS) 관계자들과 만나 뉴욕지점의 내부통제와 리스크 관리, 컴플라이언스 체계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글로벌 대체투자 운용사와 주요 투자자산 현..

국내은행 보통주자본비율 13.62%…전분기比 0.12%p 개선

국내은행이 올해 2분기 안정적인 당기순이익 시현과 유상증자 등의 영향으로 양호한 자본건전성 수치를 보였다. 자본이 위험가중자산보다 큰 폭으로 늘면서 보통주자본비율이 전분기보다 소폭 상승했다. 금융당국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어 은행권의 손실흡수능력 확충과 자본적정성 관리를 지속적으로 주문한다는 방침이다.3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보통주자본비율은 13.62%로 전분기 대비 0.12%포인트 상승했다. 같은 기..

푸본현대생명, 'AI 바이브코딩' 교육…"디지털 역량 강화"

푸본현대생명은 임직원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업무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AI바이브코딩(Vibe Coding)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푸본현대생명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AI 기반 코딩 도구를 활용한 바이브코딩 실습 교육을 지난 8월 19일부터 9월까지 이재원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원 및 부서장,실무 담당자까지 폭넓게 진행하고 있다.바이브코딩은 일상적인 대화처럼 자연어로 원하는 기능이나 아이디어를 설명하면,생성형..

신한라이프, 글로벌금융판매와 금융소비자보호·내부통제 강화 '맞손'

신한라이프는 지난 28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L타워에서 법인보험대리점(GA) 글로벌금융판매와 금융소비자보호 및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양사는 업무위탁 제3자 리스크 체계적 관리, 소비자 신뢰 회복 위한 민원 예방, 고객정보 보호·관리, 금융소비자 가치 중심 경영 등 보험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각 분야별 업무 협력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특히 보험은 고객과 오랜 기간 함께하는 장기 상품으로 고객..

현대캐피탈 인도, 금융법인으로 공식 출범…車금융 영업 본격화

현대캐피탈이 세계 3대 자동차 시장으로 부상한 인도에서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 인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의 판매를 지원하며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현대캐피탈은 기존 인도 자문법인을 금융법인으로 전환하고 영업을 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현대캐피탈 인도(Hyundai Capital India)'는 현대캐피탈의 14번째 금융법인이자, 합작 형태가 아닌 독자적인 경영권(Stand-alone)을 갖춘 해외법인이다..

새마을금고, 사회적기업·소상공인에 1.1조원 특례보증대출

새마을금고가 사회적기업을 포함한 사회연대경제조직과 지역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1조1000억원 규모의 대출을 공급하며 포용금융을 대폭 강화한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다음달 1일 사회연대경제조직 등을 대상으로 한 특례보증대출 상품을 본격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사회연대경제조직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소비자생협, 소비자생활협동조합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경제적 활동을 수행하는 조직을 말한다.이번 특례보증대출은 새마을금..

IPO 왕좌, '8000억 대어' 소노에 달렸다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이 올해 기업공개(IPO) 주관실적 선두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미래에셋증권이 추격에 나서고 있다.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의 실적 격차가 600억원에도 못 미치는 가운데 미래에셋증권도 엘리스그룹 공모를 마치면 선두권과의 격차를 1000억원대로 좁힐 전망이다. 여기에 예상 공모액 8000억원 규모의 소노인터내셔널까지 연내 상장할 경우 주관실적 순위가 뒤바뀔 가능성도 제기된다.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이날까지 삼성증..

두나무, 석 달 새 기업가치 38% 뚝…1조 베팅 하나은행 '촉각'

하나은행이 두나무에 1조원을 투자한 지 두 달여 만에 두나무의 기업가치가 40% 가까이 급락했다. 두나무의 핵심 사업인 업비트의 국내 원화마켓 거래대금 점유율이 지난해 69%에서 최근 50%대로 낮아진 데다 가상자산 시장 침체로 실적도 부진한 탓이다. 다만 하나은행은 단기적인 기업가치 변동보다 디지털자산과 금융을 결합한 미래 사업 가능성에 무게를 둔 전략적 투자라는 입장이다.30일 네이버페이 비상장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두나무 비상장 주..

임기만료 앞둔 카드4사 CEO… '실적+α' 변수에 연임 안갯속

금융지주계열 카드사 4곳의 최고경영자(CEO)의 임기 만료가 오는 12월 말로 다가오면서 이들의 연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반적으로 금융지주 계열사 대표는 2년의 임기를 마치고 1년의 추가 임기를 부여받는 '2+1' 관행이 자리 잡아 왔지만, 최근에는 연임에 실패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긴장을 놓을 수 없는 분위기다. 신한·KB국민·하나·우리카드의 올 상반기 실적은 모두 개선됐지만, 실적만으로는 연임 여부를 단정짓기 어렵다는 관측이 나온..

동양생명 17년 만에 상폐…'55조 생보사' 통합작업 본격화

동양생명이 17년간의 상장사 시대를 마무리하고 우리금융지주의 완전자회사로 새출발한다. 우리금융은 동양생명의 완전자회사 전환을 마무리하고 ABL생명과의 합병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동양·ABL생명은 이미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외부 컨설팅사를 선정하며 통합을 위한 사전 작업에 돌입했다. 내년 하반기 자산 55조원 규모의 업계 5위권 생명보험사를 출범시킨다는 목표다.30일 금융권에 따르면 동양생명은 이달 3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장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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