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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29일(목)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은행권, 대출금리 상한제 도입…"적용범위 확대해야"

은행권이 개인신용대출에 금리상한제를 잇달아 도입하며 포용금융을 강조하고 있지만 실제 혜택을 받는 대상은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고금리 부담을 낮추겠다는 취지는 긍정적이지만 1금융권 대출 구조상 수혜 차주 규모가 크지 않다는 것이다. 금융권 안팎에서는 이번 조치를 포용금융의 출발점으로 평가하면서도 혜택의 외연을 넓히기 위한 후속 설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최근 개인신용대출 금리를 연 7% 이하..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외국인 모드’ 오픈…10개 언어 지원

BNK경남은행은 모바일뱅킹앱(App)에 '외국인 모드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30일 밝혔다.해당 서비스는 외국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영어·중국어·인도네시아어 등 10개 다국어를 지원한다. 단순 번역을 넘어 외국인 관점에서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을 설계해 보다 직관적인 금융 이용이 가능하게 했다.외국인 모드에서는 입출금 계좌 개설 및 체크카드 발급, 외국인 전용 신용대출, 해외송금, 제사고·제신고 업무 등을 이용할..

우리은행, AI로 스미싱 사전차단…소비자 보호 확대

우리은행은 30일 문자결제사기(스미싱) 방지를 위해 'AI-스미싱 문자 안심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문자결제사기 신고·차단 건수가 급증하고 있으며, 공공기관을 사칭하는 수법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AI-스미싱 문자 안심 서비스'는 안랩(AhnLab)의 모바일 금융보안 솔루션인 'V3 Mobile Plus'를 활용해 문자결제사기 의심 여부를 자동으로 탐지하고 알려준다. 서비스는 우리WON뱅킹 앱 내에..

벨기에펀드 사태 두번은 없다…증권가, 현재 투자성향 체크 필수 도입

벨기에 펀드 전액 손실이라는 뼈아픈 교훈을 겪은 한국투자증권 등 금융투자업계가 '현재 투자자금 성향' 진단을 필수 절차로 도입한다. 형식적이었던 투자자 정보 파악을 실질화해 불완전판매를 근본 차단하려는 금융당국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위험한 상품을 설명하는 동영상 학습 자료도 제공하는 등 중층적인 안전 장치를 마련함으로써 새로운 영업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복안이다.30일 업계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부로 새롭게 도입되는 현재 투..

'수수료無' 하나 vs '페이백' 신한…설 연휴 해외여행에 가져갈 체크카드는

새해와 설 연휴 등을 앞두고 해외여행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어떤 체크카드를 써야 할지가 관심사다. 트래블카드 시초격인 하나 '트래블로그'는 현금 인출과 소액 결제 최적화를 강점으로, 후속주자인 신한카드 'SOL트래블'은 쓴만큼 돌려받는 '페이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두 카드 모두 해외 결제 수수료 무료와 환율 우대 100%를 제공하므로, 소비자의 여행 목적에 따라 혜택을 따져보고 골라야 한다.3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하나카드와 신한..

"금융사고 배상 최대 6배로…믿고 장기투자할 법 개선 시급"

"코스피 5000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개미 투자자들이 안심하고 장기 투자할 수 있도록 투명한 기업 운영과 실질적인 사법적 구제 수단이 반드시 확보돼야 합니다. 특히 홍콩 ELS(주가연계증권) 사태와 같은 불완전 판매의 재발을 막으려면,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를 통해 금융사의 책임 비용을 실제 손해액의 최대 6배까지 높여야 합니다."30일 국회에서 만난 한창민 사회민주당 의원(정무위원회)은 국내 증시의 고질적인 저평가 현상인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코스피 불장속 4대 금융지주 약진… "내년 추가상승 여력 충분"

올해 코스피 강세장 속에서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인 은행주에 대한 시장의 평가가 달라진 분위기다. KRX은행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연말 기준 1000선을 넘어섰으며, KB·신한·하나·우리금융 등 4대 금융지주가 상승장을 이끌었다. 고배당 매력과 주주환원 강화, 정책 환경 변화가 맞물린 만큼 내년에도 추가 상승 여력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마지막 거래일인 이날 KRX은행지수는 1303.78로 장을 마감했다. 지..

'나라사랑카드' 공 들이는 하나은행…저원가성 예금·신규 고객 다 잡는다

하나은행이 나라사랑카드 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TF였던 나라사랑카드사업추진단을 부서로 격상하는 등 조직 개편을 통해 힘을 실었으며, 다음달 출시하는 '하나 나라사랑카드'에는 군 장병들의 실제 소비패턴에 최적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국군장병 전용 연금 상품과 연계를 통해 최대 연 10.2%라는 파격적인 금리까지 더했다. 군 장병들이 급여통장과 체크카드를 만들고 최소 1년 6개월 이상 사용한다는 점에서 나라..

새마을금고중앙회, 금소법 체계 구축 나선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9일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적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법무법인 율촌과 '금융소비자보호법 도입 컨설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상호금융권(금소법 적용중인 신협 제외) 중 가장 먼저 시행됐다. 금소법 기반의 내부통제 및 거버넌스 체계를 종합적으로 구축해 모든 새마을금고가 동일한 기준으로 소비자보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코스피, 4214로 폐장…연간 75% 올라 상승률 1위

올해 국내 증시가 강한 반등세를 보이며 연간 기준 주요국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코스피는 연말 4214포인트로 거래를 마치며 한 해 동안 75% 넘게 상승했고, 코스닥도 36% 이상 오르며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새정부 출범 이후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과 반도체 업황 개선이 맞물리며 투자심리가 회복된 영향으로 풀이된다.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25년 코스피 지수는 전년 말 대비 75.6% 오른 4214.17포인트로 마감했다...

KB뱅크 인도네시아, KAIMI 병원과 전략적 금융 파트너십 체결

KB국민은행 자회사인 KB뱅크 인도네시아(KBI)는 PT 카이 메디카 인도네시아(PT KAI Medika Indonesia, KAIMI)와 전략적 금융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인도네시아 의료 서비스 부문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KAIMI는 자카르타, 데폭, 탕에랑 지역에서 병원 및 클리닉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브라위자야 헬스케어 그룹의 자회사다. 이번 협약에 따라 KBI는 총 1100억루피아(한화 약 97억원) 한도의 금융지..

[마감시황] 코스피 0.15% 하락…4214.17

코스피 지수가 약보합세로 마감했다.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5% 내린 4214.17에 장을 마쳤다. 장 중 최저가는 4186.95, 최고가는 4226.36이었다.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0.33%), SK하이닉스(1.72%), 현대차(1.02%), SK스퀘어(6.36%) 등은 올랐다. LG에너지솔루션(-3.03%), 삼성바이오로직스(-0.64%), 삼성전자우(-0.67%), HD현대중공업(-..

[인사]KB증권

<커뮤니케이션부 승진>◇이사대우△KB GOLD&WISE the FIRST 반포 김희경 △WM영업추진부 김주형 △강남스타PB센터 황선아 △광주PB센터 명양재 △해외사업부 고영완<부점장 신규>◇부서장△Family Office부장 김동욱 △WM영업지원부장 한정연 △글로벌파생영업부장 강준우 △법인연금영업1부장 오형근 △법인연금영업2부장 이정훈 △글로벌BK부장 김병욱 △금리상품부장 신민규 △데이터마케팅부장 박경 △고객센터장..

새해 달라지는 보험제도는?···저출산·노후 지원 커진다

내년부터 보험제도 운영 방식이 변경된다. 보험업계가 상생금융과 소비자 편익을 높이기 위해 보험제도를 손봤다.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내년 4월부터 출산과 육아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저출산 극복지원 3종 세트'가 도입된다. 보험계약자 본인 또는 배우자가 출산했거나 육아휴직 중인 경우, 어린이보험 보험료 할인과 보장성 보험 보험료 납입 유예(6개월 또는 1년), 보험계약대출 이자 상환 유예(최대 1년) 혜택을 받게 된다.일부 민원 처리는 빨라..

차기 부산은행장에 김성주 BNK캐피탈 대표…BNK, 자회사 6곳 대표이사 추천

빈대인 회장 2기 체제를 함께 할 신임 부산은행장 자리에 김성주 BNK캐피탈 대표가 선정됐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융그룹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는 이날 전체 회의를 열고 차기 부산은행장 최종 후보에 김성주 BNK캐피탈 대표를 선정했다. BNK캐피탈 대표 최종 후보에는 손대진 BNK부산은행 부행장을 뽑았다.1962년생인 김성주 최종 후보자는 거창고·동아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부산은행에 입행했다. 부산은행에서 울산..

교보교육재단, 소년원 청소년 정서 회복 지원

교보교육재단은 정심여자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2025 위기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 마음두드림(Do Dream)'의 작품 발표회 '비상飛上 : 꿈을 키워 온 우리들의 성장 이야기'를 지난 2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마음두드림(Do Dream)'은 인문학적 성찰을 위한 토론과 연극 치유를 결합해 위기 청소년의 정서적 회복과 성장을 지원하는 특화 프로그램이다. 교육 전문가와 현직 연기 지도자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강사진으로 참..

한화생명, 업계 최초 '보험금청구권 신탁' 비대면 판매 개시

한화생명이 업계 최초로 '보험금청구권 신탁'을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보험금청구권 신탁은 보험 고객이 사망보험금 청구권을 미리 신탁회사에 맡겨 유가족에게 보험금이 안정적으로 지급될 수 있도록 설계할 수 있는 상품이다. 고객이 생전 희망하는 방식으로 사망보험금을 분배해 가족 간 분쟁을 줄인다.또 수익자가 미성년자·장애인 등 보호가 필요한 경우 고객이 믿을 수 있는 사람으로 신탁관리인을 사전 지정해 수익자의..

KB국민은행, 새도약기금에 금융권 최대 562억원 출연

KB국민은행은 30일 부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새도약기금에 562억원을 출연한다고 밝혔다.이번 출연은 지난 10월 출범한 '새도약기금 지원사업'에 대한 협력의 일환이다. 562억원의 출연금은 금융권 새도약기금 참여기관 중 최대 규모로, 새도약기금은 해당 재원을 이용해 장기 연체채권을 매입한 뒤 소각 또는 채무조정을 통해 장기채무자들의 신용 회복과 경제적 재기를 돕는다.국민은행은 지난 17일 서울과 인천에 'KB희망..

한국은행, 11월 중 거주자외화예금 잔액 발표…달러화 늘고 엔화 줄어

국내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이 기업예금을 중심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인해 달러화예금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한국은행이 30일 밝힌 '11월 중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거주자 외화예금은 1035억5000만달러(약 148조원)로 전월 말 대비 17억1000만달러 늘었다.거주자 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해 있는 외국기업 등이 보유한 국내 외화예금을 말한..

IPO 공모가 괴리…코스닥 80% 실적 미달

최근 3년간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 가운데 추정실적을 기준으로 공모가를 산정한 기업의 80%가 상장 첫해 실적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단기 실적을 과도하게 낙관한 공모가 산정이 투자자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반복적인 추정 실패 요인을 유형화한 체크리스트를 도입하고 주관사별 실적 괴리율 비교공시를 추진하기로 했다.30일 금감원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코스닥에 신규 상장한 기업 중 추정실적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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