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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4일(일)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코스피·코스닥 연일 신고가…증시 대기 자금 100조 넘었다

새해 들어 국내 증시가 연일 강세를 이어가면서 증시 대기 자금이 100조원을 넘었다.2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투자자 예탁금은 100조282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일(97조5405억원) 대비 하루 만에 2조7000억원 이상 증가한 수치다. 올해 들어서만 12조4535억원이 불어났다.투자자 예탁금은 주식 매수를 위해 증권사 계좌에 맡겨 둔 자금이나 주식을 매도한 뒤 인출하지 않은 돈이다. 증시 유입을 앞둔 대기성 자금으..

신한은행, 취약계층 3395명 정상 금융거래 돕는다

신한은행이 소멸시효가 완성된 채권의 신속한 정리를 통해 금융 취약계층의 정상적인 금융거래를 돕는다. 이는 그룹 차원에서 진행 중인 '생산적 금융 추진단' 포용금융 분과 정책의 일환으로, 금융 본업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행보다.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2694억원 규모의 소멸시효 포기 특수채권 감면을 결정했다.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취약계층의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선택했다.소멸시효 포기 특수채권이란 대출 회수 가능성이 없..

'비슷비슷 ETF' 속출…지난해 50개 '상폐'

국내 ETF(상장지수펀드) 시장이 빠르게 외형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질적 성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인기 테마를 중심으로 유사한 ETF가 잇달아 상장됐지만, 실제 자금 유입과 거래는 일부 상품에만 집중되면서 다수 ETF가 소규모·저유동성 상태에 머무는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22일 기준 순자산총액이 50억원에 미치지 못하는 ETF는 35개로 집계됐다. 거래소 규정상 ETF는 상장 후 1년이..

머니무브 구원투수로 등판한 ELD…낙아웃 우려에도 판매 전망 '밝음'

국내 증시 활황과 IMA(종합자산관리계좌) 등으로 은행 예금이 줄어들자 주가지수연동예금(ELD)이 은행의 주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예금 상품의 안정성은 가지고 있으면서도 지수와 연계한 파생상품의 성격도 가지고 있어 정기예금보다 수익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를 바탕으로 ELD 판매액은 2년 만에 6배로 늘었다.일부에선 코스피 급상승으로 '낙아웃'이 발생해 실제 수익률은 미미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실제 낙아웃이 적용된 사례는 적은..

'코스피 5000' 등에 업고 초호황기 맞은 증권사

'오천피'와 '천스닥'이 현실화하면서 국내 주요 증권사들 순이익이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잠정실적을 공개한 삼성증권은 작년 당기순이익이 1조 84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첫 '1조 클럽'에 가입했다. 이 외에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 등 대형 증권사들은 이미 작년 상반기와 3분기에 순이익 1조원을 돌파하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특히 한국투자증권은 작년 순이익이 전년..

트럼프發 관세 폭탄 우려에 ‘화들짝’… 현기차 관련주 일제히 하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인상에 현대차와 기아 등 완성차 관련주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사상 최초로 코스피 지수가 5000포인트를 넘어 마감했음에도 불구하고 관세 인상 소식에 자동차 관련주들의 주가는 떨어졌다. 트럼프 발 '관세 폭탄'으로 수출을 주도하고 있는 현대차 실적 타격에 대한 증권가의 우려가 현실화하는 모습이다. 일각에선 구체적인 관세 적용 시점이 나오지 않은 만큼 향후 협상 진행을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론도 제기된..

ETF 순자산 330조 시대 속 액티브 자산운용사 질주

국내 ETF(상장지수펀드) 시장의 순자산 규모가 2년간 170% 넘게 증가하면서 액티브 ETF 전문 자산운용사들의 성장세가 돋보인다. 액티브 전문 운용사를 표방한 타임폴리오와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ETF 순자산 규모는 2년 새 1000% 이상 늘었다. 시황에 대한 빠른 대응으로 수익성을 극대화하면서 액티브 ETF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다.이에 타임폴리오와 삼성액티브는 ETF 상품 리브랜딩이나 라인업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다만 액티브 ETF 시..

미래·삼성·NH·키움證 '1조 클럽'… '2조' 한투, 왕좌 굳건

코스피 불장에 국내 증권사들이 '순이익 1조원 클럽'에 대거 가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삼성증권이 잇따라 1조원 고지를 넘어선 데 이어 NH투자증권과 키움증권까지 가세할 것으로 관측되면서다.이들 증권사의 연간 순이익 합계는 6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특히 선두주자인 한국투자증권은 순익 2조원 돌파가 확실시되는 상황이어서 독보적인 1강 체제를 구축했다는 평가다.실적 폭등의 핵심에는 코스피 급등에..

"예대금리차 1년새 2배 확대"… 은행권 이자장사 심화 지적

지난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가계 예대금리차(대출 금리와 예금 금리 간 격차)가 전년 대비 두 배가량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은행이 지난해 역대 최대 수준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호실적 행진을 이어갔지만, 그 이면에는 대출금리를 더욱 높게 책정해 손쉽게 수익을 올리는 이른바 '이자장사'가 한층 심화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5대 시중은행의 가계 예대금리차(정책서민금융 제외)는..

'핵심업무 일원화' 하나銀… 생산적·포용금융 실행력 높인다

생산적·포용금융의 본격적 실행을 위해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선택한 전략은 '일원화'다. 공공 영역과 자체 투자 자금 집행을 한 본부에서 총괄함으로써 효율성과 속도를 높였다. 올해 화두가 생산적·포용금융의 실행력인 만큼, 이를 극대화한 선택이라는 분석이다.하나금융그룹은 2030년까지 생산적·포용금융에 100조원을 투입하는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시행 중이며, 이를 위한 하나은행의 역할은 절대적이다. 임기 2년 차인..

'장민영 1호 인사'…IBK기업은행, 성과·혁신 중심으로 탈바꿈

장민영 신임 IBK기업은행장이 취임 후 첫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여성 부행장 2명을 새롭게 임명하며 금융권의 두꺼운 유리천장을 깨고, 영업 현장의 유능한 직원을 발탁 승진시키며 성과 중심의 조직 문화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인사에는 정책금융의 역할과 함께 AI 전환을 위한 혁신이 함께 강조돼, 장 행장이 추진하고자 하는 경영전략 방향이 깊게 녹아내린 것으로 평가된다.27일 금융권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은 이날 2362명의 승진·이동이..

새마을금고중앙회, 보이스피싱 예방에 총력…"고객 경각심 중요"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7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중앙회는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고객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조치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중앙회는 2025년 새마을금고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우수직원 15명에 대해 포상을 수여했다. 이는 새마을금고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의 보이스피싱 피해 징후를 빠르게 인지해 거래 중단·경찰 신고 등 적극적인 조치를 한 직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중..

'천스닥' 안착에 커지는 기대…코스닥 3000 달성 요건은

코스닥 지수가 2거래일 연속 1000선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 5000 달성 이후 정책의 무게중심이 코스닥 시장으로 이동할 것이라는 기대가 확산되면서, 시장 일각에서는 중장기적으로 '코스닥 3000' 가능성도 거론된다. 다만 이러한 기대가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코스닥 시장의 구조적 할인 요인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 집행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분석이 제기된다.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18(1.71%)포인트..

SK증권 무궁화신탁 대주주 대출 논란…금감원 “사실관계 확인 필요”

SK증권이 비상장 주식 담보를 활용해 무궁화신탁 대주주 개인에게 거액의 자금을 대출하고, 이를 구조화해 투자자에게 재판매한 거래에서 원금 회수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며 적정성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SK증권은 해당 거래가 내부 규정과 법규를 준수한 정상적인 금융투자업무였다는 입장이다. 금융감독원은 해당 사안과 관련해 현재로서는 불완전판매나 내부통제 미흡 여부를 단정하기는 어렵다며, 관련 사실관계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27일 업..

[특징주] SK증권, 무궁화신탁 1500억 대출 부실 논란에 장중 7% 급락

SK증권의 주가가 장중 7.5%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SK증권이 비상장주식을 담보로 무궁화신탁 오너인 오창석 회장에게 1500억원을 대출해 주면서 손실 가능성이 제기되면서다.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증권은 현재(9시 51분) 장중 전 거래일 대비 7.59%(55원) 내린 670원에 거래되고 있다.장중 주가가 급락하고 있는 건 SK증권이 오 회장에게 무궁화신탁의 비상장주식을 담보로 대규모의 대출을 진행하면서, 대출금 회수에 차질을 겪..

[개장시황] 코스피 4932.89에 하락 출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의 상호관세 및 자동차 등 품목 관세를 다시 25%로 인상하겠다고 밝히면서 자동차·반도체등이 약세를 보인다.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4949.59)보다 16.70포인트(0.34%) 하락한 4932.89에 개장했다.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1.45%), SK하이닉스(-0.14%), 현대차(-3.86%), LG에너지솔루션(-0.96%), 삼성전자우(-2.07%), 삼성바이오로직스(-0.72..

“삼성화재, 보험손익 방어 경쟁사보다 양호… 투자매력 유지”

다올투자증권은 삼성화재에 대해 법인세 비용 증가로 기존 전망치를 밑도는 실적을 낼 것이라고 27일 내다봤다. 하지만 보험손익 방어력은 경쟁사들보다 양호해 보인다. 다올투자증권은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59만원을 유지했다.삼성화재는 지난해 3분기 보험손익은 3700억원, 투자손익 3320억원, 영업이익 7020억원을 기록했다. 다올투자증권은 삼성화재가 4분기엔 보험손익 1670억원, 투자손익 2140억원, 영업이익 3810억원을 낼 것이라..

"KB금융, 증권 자회사에 강점 있어…목표가 15.9%↑"

유안타증권은 KB금융이 증권 자회사(KB증권)에 강점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올해 일 평균 거래대금 증가에 따라 타사 대비 이익 성장이 차별화될 것이라고 27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4만5000원에서 16만8000원으로 15.9% 상향 조정했다.우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KB금융의 작년 4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6312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이자이익은 전 분기 대비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원화..

"코오롱티슈진, 임상 3상 펀드 수혜 ‘품절주’ 부각"

한국투자증권은 27일 코오롱티슈진에 대해 정부의 임상 3상 특화 펀드 수혜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를, 목표주가는 17만원을 제시했다. 코오롱티슈진의 전 거래일 종가는 9만3900원이다.위해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오롱티슈진은 단순 정책 수혜주를 넘어 밸류에이션 매력이 큰 바이오텍"이라며 "미국 비상장사 바이오스플라이스(Biosplice)는 임상 3상 진행 당시(2021년) 시리즈 D 포스트 밸류로 120..

"대한조선, 탱커 매출 증가로 수익성 개선 기대"

IBK투자증권은 27일 대한조선에 대해 탱커 매출 비중 증가로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우호적인 환율 환경과 고수익성 셔틀탱커 매출이 확대되며 실적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0만원을 유지했다.오지훈 IBK 연구원은 "대한조선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3262억원, 영업이익은 828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영업이익률은 25%대를 기록하며 분기 기준 최고 수익성을 다시 경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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