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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29일(목)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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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계, 노조법 개정 해석 우려 전달…“안전 책임·사용자성 구분해야”

경영계가 노동조합법 개정에 따른 해석 혼선을 줄이기 위해 정부에 공식 입장을 전달했다. 경영계 노조법 개정 대응 TF는 주요 경제단체와 업종별 기업들의 의견을 취합해, 고용노동부에 개정 노동조합법 해석지침에 대한 경영계의 우려와 보완 의견을 제시했다.한국경영자총협회는 경영계 노조법 개정 대응 TF가 고용노동부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입장문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TF는 경총을 비롯해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주요..

'휴머노이드 로봇' 도입 가속…삼성D·LGD, OLED 초격차 벌린다

전세계적인 피지컬 AI 생태계 확산에 따라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도 급성장 중이다. 물류·제조 등 산업 현장을 중심으로 상용화에 속도가 붙으면서 오는 2027년엔 10만대를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사업 영역 확대에 집중하고 있는 국내 디스플레이 업계도 이 같은 시장 성장세에 주목하는 모습이다. 국내 디스플레이 양대 산맥인인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차세대 OLED 기술을 전면에 내세우며 주도권 확보 기대..

삼성重, 伊발주 초대형 FLNG '코랄 노르트' 성공적 진수

삼성중공업이 이탈리아 기업으로부터 수주한 초대형 부유식 액화천연가스(LNG) 생산설비(FLNG)의 성공적인 진수(배를 물에 띄움)를 알렸다. 삼성중공업은 전 세계 발주된 FLNG 중 과반 이상을 수주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연간 1~2기의 수주를 확보한단 방침이다.삼성중공업은 16일 거제조선소에서 이탈리아 국영 에너지 기업인 ENI가 발주한 FLNG '코랄 노르트(Coral Norte)'의 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진수식에는 최..

美 '이건희 컬렉션' 갈라 행사에 삼성家 총출동한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삼성 총수 일가가 오는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이건희 컬렉션' 갈라 행사에 참석한다.16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은 28일 미국 워싱턴DC에서 고 이건희 선대회장과 유족이 국가에 기증한 '이건희 컬렉션'의 첫 해외 전시를 기념하는 갈라 행사를 개최한다.행사에는 이재용 회장을 비롯해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 삼성 총수 일가가 총출동할 예정이다. 삼성그룹..

"메모리 반도체 호황"…삼성 DS부문 '연봉 47%' 성과급 확정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부문이 올해 성과급으로 연봉의 47%를 받는다. 메모리 반도체를 중심으로 지난해 실적 반등에 성공하면서 성과급이 크게 확대됐다.삼성전자는 16일 사내 공지를 통해 사업부별 2025년도분 초과이익성과급(OPI) 지급률을 확정 공지했다. 지급일은 오는 30일이다. OPI는 소속 사업부의 실적이 연초에 세운 목표를 넘었을 경우 초과 이익의 20% 한도 내에서 개인 연봉의 최대 50%까지 매년 한 차례 지급된다.D..

한일 경제계, 인구 위기에 머리 맞대…"지역경제 협력 필요성"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 구조 변화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과 일본이 지자체와 기업을 중심으로 협력 모델을 확대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인구 감소라는 공통 과제를 안고 있는 양국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산업 활성화를 매개로 실질적인 협력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한국경제인협회는 16일 부산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일본 경제단체연합회(경단련) 종합정책연구소, 동서대학교와 공동으로 '지역 발전과 한일 민생 파트너십의 새..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 신입 교육 현장 깜짝 방문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신입 사원 교육 현장을 방문, AI 시대에 성장할 방향을 제시했다. 김 센터장은 신입 직원들과 직접 대화도 나누면서 실행과 도전을 강조했다. 16일 카카오에 따르면 김 센터장은 전날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 AI캠퍼스에서 진행 중인 2026년 그룹 신입 공채 교육 현장을 예고 없이 찾았다. 신입 크루들과 즉석에서 문답을 주고받고 사진 촬영 요청에 일일이 응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격의 없이 소통했다.김 센터..

[취재후일담] 위아래로 치이는 LCC, 출혈 속 '버티기 작전'

항공 시장에 당차게 첫발을 내딛는 섬에어를 지켜보며 자연스레 떠오른 곳이 있었습니다. 최근 부담이 부쩍 커진 저비용항공사(LCC)들인데요. 지난 15일 열린 섬에어의 1호기 도입식은 '새로운 도전자'의 등장을 알리는 자리였지만, 동시에 포화 상태에 접어든 국내 항공 시장의 현실을 다시 한번 생각나게 하는 계기였습니다.섬에어는 지방 소형 공항 중심의 운항과 지역 간 연결을 내세우며 기존 LCC와 차별화 전략을 선언했습니다. 다만 첫 취항지가 이..

CJ대한통운, 택배 현장에 푸드트럭…"따뜻한 어묵으로 몸 녹이자"

CJ대한통운이 동절기를 맞아 현장 근로자에게 따뜻한 간식을 제공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경영'에 나섰다.CJ대한통운은 16일 오전 윤재승 CJ대한통운 오네(O-NE)본부장을 비롯해 각 지역 사업담당 경영진들이 전국 25개 서브터미널을 찾아 푸드트럭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추운 날씨에도 고객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택배기사와 현장 근로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윤재승..

현대차 경영연구원 "中, 수출→현지화 진화…관세 영향 희석될 것"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전환기에 접어든 가운데, 올해를 기점으로 중국 완성차 업체들의 글로벌 전략이 한 단계 진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중국 업체들이 단순 수출 확대를 넘어 현지 생산과 시장 맞춤형 전략으로 무게중심을 옮기면서, 각국이 도입한 관세 장벽의 효과도 점차 약화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여기에 전동화 전환 과정에서 하이브리드 기술을 둘러싼 주도권 경쟁 역시 한층 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양진수 현대차그룹 HMG경영연구원 모빌리티산업연..

HJ중공업, 美해군 함정정비협약 체결 대상자 선정 통보받아

HJ중공업이 미 해군 전투함을 정비할 수 있는 함정정비협약(MSRA) 자격을 취득한다.HJ중공업은 16일 미국 해군으로부터 MSRA 체결 대상자로 선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HJ중공업은 미 해군 주요 함정의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협약 유효기간은 오는 23일부터 2031년 1월22일까지로 총 5년이다. MSRA는 미국 해군이 인증하는 함정 정비 자격이다. 협약을 체결한 조선소는 지원함뿐..

현대차, 테슬라 '옵티머스' 책임자 보스턴다이나믹스 사외이사 영입

현대자동차그룹이 AI와 로보틱스 기술 리더십을 선도하고 산업 패러다임을 주도하기 위해 AI·로보틱스·자율주행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인 밀란 코박(Milan Kovac)을 영입했다.현대차그룹은 테슬라 옵티머스 프로젝트를 담당했던 밀란 코박을 그룹 자문역으로 선임하고, 보스턴다이나믹스 사외이사로 임명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AI·로보틱스·자율주행 분야에서 글로벌 선도 기업의 핵심 인재를 전면에 세워 미래 기술 전략을 한층 구체화하겠다는 구상이..

"자율운항 시대 속도"…HD현대 아비커스·HMM, 솔루션 공급 계약

국내 조선·해운업계에 자율운항 선박 도입이 가속화하고 있다. HD현대의 선박 자율운항 전문회사인 아비커스와 해운사 HMM이 대규모 자율운항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다.15일 양사는 이날 경기도 판교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에서 최원혁 HMM 대표, 김형관 HD한국조선해양 대표, 강재호·임도형 아비커스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대형선박용 자율운항 솔루션인 '하이나스 컨트롤'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아비커스는 HMM이..

산업부, 'K-수출스타 500' 사업 본격화…2030년까지 유망 수출기업 500개사 육성

산업통상부는 수출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한 'K-수출스타 500' 사업 참여기업 모집을 16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연 수출 500만~1000만 달러 수준의 유망 기업을 2030년까지 수출 1000만 달러 이상 스타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도입됐다.16일 산업부에 따르면, 최근 우리나라 수출은 역대 최초로 70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양적 성장을 이뤘지만, 수출 구조의 양극화는 여전히 과제로 지적되고 있다. 수출 상위 1..

'AI 바로미터' TSMC 역대급 실적…삼성 파운드리도 반등 기대감

'전세계 1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 TSMC가 또 한번 역대급 실적을 이어갔다. AI 열풍을 둘러싼 거품론에도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은 '어닝 서프라이즈'다. AI 반도체와 고성능 컴퓨팅(HPC)의 폭발적인 수요가 호실적의 배경으로 작용했다. TSMC의 독주 체제가 한층 거세진 가운데 삼성전자도 지난해부터 파운드리 수주 낭보를 알리며 바짝 추격에 나선 상태다. 여기에 파운드리 공급 부족 현상도 뚜렷해지면서 삼성전자가 반등의 계기를..

정기선 공들인 HD현대로보틱스 IPO 초읽기…'산업로봇' 승부수

정기선 HD현대그룹 회장이 '로봇' 사업에 본격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최근 기업공개(IPO)를 준비중인 계열사 HD현대로보틱스는 조선·전력기기에 이어 로봇을 그룹 차세대 먹거리로 키울 방침이다. 특히 수요가 가파르게 뛰고 있는 산업용 로봇 분야에서 성과를 내는 게 당면 과제로 꼽힌다.15일 HD현대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HD현대로보틱스 매출에서 산업용 로봇이 차지하는 비중은 출범 초기 2021년 54%(1026억원)에서 지난해 3분기 누적 기..

LG AI연구원, 정부 AI 프로젝트 1차 평가 1위…네이버클라우드 '패자부활전' 불참 선언

정부 주도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의 1차 평가에서 LG AI연구원이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당초 4개 기업으로 예정됐던 1차 평가서 이례적으로 3개 기업만 선정된 가운데 NC AI와 함께 탈락한 네이버클라우드가 정부의 '패자부활전' 제안을 사실상 거부하면서 참여기업들의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15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클라우드는 종합 점수로는 4위 안에 들었지만 중국 큐웬(Qwen) 모델의 인코더와 가중치를 사용한 점이 '독자성..

다보스 향하는 재계… 김동관·최윤범, 해양·광물 의제 띄운다

세계 최대 경제인 행사로 꼽히는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개최를 앞두고 재계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각국 정상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등 글로벌 정·재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국내에선 오랜 기간 다보스포럼 무대에서 활동해온 김동관 한화 부회장이 미래 해양 생태계에 대한 의제를 제시했다. 이번으로 두 번째 참석이 예고 된 최윤범 고려아..

글로벌 전략 직접 챙긴 정의선… 현대차, 인도로 핸들 돌렸다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사업 전략의 무게중심을 중국에서 인도로 옮기고 있다.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 중국은 현지 브랜드의 급부상과 출혈 경쟁으로 성장 한계가 뚜렷해진 반면, 인도는 낮은 자동차 보급률과 빠른 내수 성장으로 차세대 핵심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정의선 회장이 최근 인도 현장을 직접 찾은 것도 이 같은 전략 변화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15일 한국자동차연구원이 발표한 '2026년 주요국 자동차 시장 전망'에..

친환경차의 고속질주… 작년 車수출액 720억 달러 '신기록'

지난해 우리나라 자동차 수출액이 친환경차 수출 확대에 힘입어 역대 최대 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 미국의 25% 관세라는 악재 속에서도 유럽과 아시아 등으로 수출 지형을 넓히는 데 성공했고, 3년 연속 700억 달러를 넘기는 성과도 냈다. 정부는 미국 비중 축소에 따른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북미 수출 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시장 다변화를 통해 자동차 수출의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최대 수출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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