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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4일(월)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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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한 발 앞선 건식 전극 공정으로 차세대 배터리 경쟁 주도

LG에너지솔루션이 차세대 배터리 제조 기술인 '건식 전극 공정'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건식 전극 공정은 비용과 시간을 크게 줄이며 생산 효율을 높이는 기술로 차세대 배터리 생산의 핵심 기술로 여겨진다.29일 업계에 따르면 건식 전극 공정은 기존 공정 대비 시간 단축과 에너지 절감 효과가 크고, 배터리 생산 전반의 구조적 혁신을 이끌 수 있어 '게임 체인저'라는 평가를 받는다.현재 대부분의 배터리는 양극과 음극 제작 과정에서 화학물질을..

“청정수소로 녹색성장 이끈다” GGGI, 글로벌 협력 모델 출범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를 주축으로 수소산업을 이끄는 글로벌 정재계 인사들이 한 데 모였다. 각국에 흩어진 청정수소 자원과 인프라, 기술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기후위기가 심화하는 가운데, 에너지 전환과 경제 성장 두 마리를 토끼를 잡을 '글로벌 수소 협력 모델'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29일 GGGI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한 글로벌 청정수소 포럼 현장은 전 세계에서 날아온 100여명의 인파로 북적였..

'HBM' 날개 단 SK하이닉스… 창사 첫 '10조 클럽'

SK하이닉스의 분기 영업이익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10조원을 넘기며 3년 만에 최대실적을 낸 삼성전자에 이어 본격화된 '반도체 슈퍼사이클'을 실감케 했다. 생성형 인공지능(AI) 확산과 함께 전 세계 데이터센터 투자가 급증하면서 AI 메모리라 불리는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성능 메모리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결과다. SK하이닉스는 내년에도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며 시장 주도권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29일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 연..

최태원 "AI 발전 전략, 기술자립·신뢰가 관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의장인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은 29일 "아시아의 실리콘밸리, 1000년의 역사를 가진 고도 경주에서 CEO 서밋을 개최하게 됐다"면서 APEC CEO 서밋 개회를 알렸다. 최 회장은 이날 경북 경주 엑스포대공원 문무홀에서 열린 'APEC CEO 서밋' 개회사에서 "세계 경제는 현재 거대한 전환의 물결 위에 있다"며 "공급망 재편..

내년 차세대 HBM4 본격 양산… AI 메모리 글로벌 주도권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한 SK하이닉스가 내년부터 'AI 메모리' 중심의 공급망 확충에 본격 나선다. 생성형 AI 확산으로 전 세계 데이터센터 투자가 급증하면서 HBM(고대역폭메모리), DDR5, eSSD 등 고성능 메모리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기 때문이다.SK하이닉스는 이러한 변화에 대비해 차세대 제품인 HBM4 본격 양산과 함께 서버 D램·DDR5·SSD 전 제품군의 생산 효율을 높이며 AI 중심 공급망을..

[취재후일담] 국감 소환 제주항공, '로컬라이저' 진상규명은 아직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가 올해 국정감사 증인으로 불려 나왔습니다. 지난해 무안공항에서 벌어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유가족 측 요청으로 국감 증인 명단에 포함된 겁니다. 참사가 일어난 지 1년 가까이 돼가지만, 진상은 명확히 규명되지 못했습니다. 참사 주요 원인으로 추정되는 공항의 로컬라이저(방위각 시설) 문제는 여전히 미궁 속이어서 본질을 놓칠 수 있단 지적입니다.29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김이배 대표는 국토교통위원회 종합감사에 증인으..

"영풍 석포제련소 수질 법적 기준치 밑돌아…개선 작업 지속"

영풍은 대표 사업장인 석포제련소에 지난해까지 환경 개선 작업을 위해 4400억원을 투입했다. 올해도 1000억원 안팎을 투자하는 등 수천억원원을 관련 비용으로 지출 중이다. 환경오염 논란을 빚은 만큼 오명을 벗기 위해 회사 전략을 이에 집중시키는 모습이다. 성과는 있을까. 영풍 측은 제련소 상하류 4개 수질측정망에 의하면 주요 오염물질이 검출 한계 미만이라고 설명했다. 석포면 일대 수질 지표가 청정 수준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29일 영풍은..

삼성, HVAC 주도권 키운다…日 홋카이도 테스트 랩 가동

삼성전자가 일본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에 '삼성 HVAC(냉난방공조) 테스트 랩'을 설립했다. 오는 2030년 3800억 달러까지 급격한 성장이 예상되는 HVAC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기 위함이다. 올해 2조원대 인수합병을 단행하는 등 HVAC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면서 선두격인 LG전자와의 주도권 싸움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2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테스트 랩은 삼성 일본연구소(SRJ)와 홋카이도대학이 공동 운영하는 연구 거점으로, 한랭..

고려아연 7000억 회사채 발행 성공 배경은

고려아연은 7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하며 성공적으로 자금 조달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고려아연은 최근 전략광물의 주요 공급망 역할을 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안티모니 등 희소금속을 대량 생산해내고 있으며, 557억원을 투자해 갈륨공장을 신설하기로 했다. 내부에서는 트로이카 드라이브의 성과와 전략광물 사업이 신뢰를 얻은 방증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이날 고려아연에 따르면 회사는 당초 3500억원을 모집하려 했으나..

'AI·체질개선' 덕에 내리 상승세…삼성전기, '1조 클럽' 재도전 순항

삼성전기가 올해 세 개 분기 내리 영업이익 개선에 성공했다. 미국발 관세 리스크 등 부품업계를 겨냥한 대외 불확실성에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증가라는 쾌거를 거뒀다. AI서버와 전장용 MLCC(적층세라믹캐패시터) 등 고부가 제품 비중을 확대한 것이 시장 호황과 맞물린 영향으로, 장덕현 사장 주도의 사업 다각화 전략이 이번에도 빛을 발했다.29일 삼성전기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8890억원, 영업이익 2603억원을 기록했다고..

한국앤컴퍼니 '열관리' 한온시스템, 3Q 흑자전환… 원가관리 반영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자동차 열 에너지 관리 솔루션 기업 한온시스템이 원가 관리 노력 등에 힘입어 지난 3분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9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해 연내 실행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재무건전성 강화와 사업운영 효율화에 집중해 앞으로도 수익성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29일 한온시스템은 3분기 매출 2조 7057억원, 영업이익 953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2%, 1.7% 증가했..

[르포] 연말 상업운전 시동거는 낙월해상풍력…배후항만·선박 인프라 과제

전남 영광/ "현재 낙월해상풍력의 국산화 비중은 70% 입니다. 외국산은 터빈과 블레이드, 해저 케이블(외부망)만 차지하고 있으며, 이 외엔 100여 개 국내 기업들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항만·선박 인프라와 자금 조달에 있어 어려움이 있지만 연말엔 부분 상업운전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영광 낙월 해상풍력 발전단지 시공을 담당하고 있는 정종영 명운산업개발 사장(삼해이앤씨 대표)의 말이다.28일 전남 신안군 임자도 항구(하우리항)에서 지원선(CTV..

‘송산그린시티 무혐의’ 수자원공사, 조사도 안 받았다…“내부심의 카르텔”

송산그린시티 개발 사업에 대한 한국수자원공사 직원들의 비위 의혹을 수사하던 검찰이 대면조사도 하지 않은 채 '혐의 없음'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내부 심의위원 전원의 평가 결과가 특정업체에 몰리거나, 가격을 훨씬 낮게 써낸 업체가 탈락하는 등 투명하지 않은 심의 과정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박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9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종합국정감사에서 수자원공사가 시행하고 있는 송산그린..

[컨콜] 삼성전기 "올해 역대 최대 FC-BGA 매출 기대"

삼성전기는 29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생성형 AI 출시 이후 고성능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패키지 시장이 크게 성장하면서 고다층·대면적 패키지 기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당사는 2분기부터 AI 가속기용 기판 공급을 본격화해 올해 FC-BGA 최대 매출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버 CPU와 AI 가속기용 기판 공급 확대 등 하이엔드 제품을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개선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신규 고객사에 하이엔..

[컨콜] 삼성전기 "전장용 MLCC 지속 성장, 매출 포트폴리오 개선"

삼성전기는 29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완성차 관세 이슈 등 시장 내 하방 요인에도 전장용 MLCC 시장은 올해 지속 성장하고 있다"며 "당사 역시 신규 거래선이 늘어나고 판매기종이 확대되면서 매출 포트폴리오가 긍정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4분기에도 전장용 MLCC는 견조한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연간 기준으로도 시장 성장률을 상회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KGM, 3분기 연속 흑자…신차로 수출증가 효과

KG모빌리티가 무쏘 EV 등 신차 론칭 확대 통한 수출 증가와 환율효과 등에 힘입어 3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29일 KGM은 지난 3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1조1889억원, 영업이익 30억원, 당기순이익 10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6.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했다.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글로벌 시장 신차 론칭 확대 등을 통한 수출 물량 증가와 함께 수익성 개선 및 환율효과 등에..

[컨콜] 삼성전기 "4분기 MLCC ASP 개선 전망, 고부가 제품 집중"

삼성전기는 29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4분기 MLCC는 연말 통상적인 고객사 재고 조정으로 전체 출하량이 다소 감소하겠으나, 전장 및 서버용 MLCC 공급은 견조할 것으로 예상돼 혼합 평균판매단가(블랜디드 ASP)는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또 "대외조사기관에 따르면 MLCC 업체들의 가동률은 산업·전장용 MLCC 수요의 견조한 성장과 IT제품 수요의 계절적 증가 요인에 따라 늘어나고 있다"며 "당사는 AI 등 성장 분..

[컨콜] 삼성전기 "3분기 전 응용처서 MLCC 수요 성장"

삼성전기는 29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 MLCC 수요는 전 응용처에서 성장세를 나타냈다"며 "IT용 MLCC는 북미 스마트폰 고객사의 신모델 출시와 PC 교체 수요로 성장세를 이어갔고, 전장용 MLCC는 레벨2 이상의 ADAS 탑재 영향으로 수요 증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4분기 MLCC는 주요 고객사들의 연말 부품 재고 조정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성장이 둔화하겠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삼성전기, 3분기 영업익 2603억…"고부가 MLCC 효과"

삼성전기가 AI와 전장 등 고부가제품 수요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된 3분기 실적을 달성했다.삼성전기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8890억원, 영업이익 2603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영업이익은 16% 각각 증가한 수치다.3분기 실적 개선은 전장용 MLCC를 비롯해 서버용 FC-BGA 등 고부가제품이 주된 역할을 했다.부문별로 보면 컴포넌트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15% 늘어난 1조3812..

[포토] 트럼프 대통령 "인·태 평화 위해 우리 함께 도전과제 해결해야"

경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최고경영자 서밋(APEC CEO SUMMIT)'에서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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