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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20일(일)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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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딱딱하게 굳는 특발성 폐섬유증…"AI로 경과·예후 분석"

폐가 딱딱하게 굳어가며 호흡 기능이 저하되는 원인 불명의 만성 진행성 질환 '특발성 폐섬유증'. 한 번 발병하면 회복이 어렵고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주요 암보다 낮아 예후가 불량한 질환으로 꼽힌다. 국내 연구진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폐 섬유화 진행 정도를 수치화하고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최주애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교수와 김호철 호흡기내과 교수, 이호연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공동연구팀은 컴퓨터단층촬영(..

환자경험평가 95점대 종합병원…서울 상급종합병원보다 높은 평가

서울 내 환자들이 직접 평가한 의료서비스 만족도에서 일부 종합병원이 상급종합병원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아산병원이 종합점수 1위를 기록한 가운데 강동경희대학교병원과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이 95점대를 기록하며 서울 주요 상급종합병원 상당수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3일 업계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달 31일 발표한 제5차 환자경험평가 결과, 서울 소재 의료기관 가운데 서울아산병원이 95.31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강동경희대학..

현대리바트, 서울 반포 재건축단지 이탈리아 명품 주방가구 공급

현대리바트의 프리미엄 주방가구 브랜드가 하이엔드 재건축 단지에 주방가구를 공급한다. 현대리바트는 국내 독점 공급 중인 이탈리아 주방가구 브랜드 발쿠치네가 서울 서초구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의 주방가구 공급 브랜드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는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재건축 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단지로, 현재 주방가구를 비롯한 주요 인테리어 자재 선정을 진행 중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발쿠치네는 보..

삼성서울병원, 폐식도외과 '다빈치5' 도입…로봇수술 고도화

삼성서울병원이 폐식도외과 전용 로봇수술 장비인 '다빈치5(DV5)'를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다빈치는 미국 의료기기 기업 인튜이티브서지컬이 개발한 로봇 보조 수술 장비다. 다빈치5는 기존 장비보다 향상된 고해상도 3D 영상과 더욱 정교해진 로봇팔 움직임, 확대된 작업 범위,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갖춘 차세대 로봇수술 시스템이다.삼성서울병원 폐식도외과는 지난해 기준 수술 후 30일 이내 및 재원 중 사망률이 폐암 0.1%, 식도암 0%를..

"약은 약사에게 AI는 셀빅에게"…약국 업무에 AI 더한다

AI 전문기업 셀빅이 대한약사회와 손잡고 약국 업무에 특화된 인공지능(AI)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의약품 정보 검색부터 복약지도까지 지원하는 AI를 개발해 약사의 업무 효율을 높인다는 구상이다.셀빅과 대한약사회는 지난달 24일 '약사업무지원 AI'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셀빅은 대한약사회가 보유·관리하는 약학 전문 데이터와 현장 약사의 업무 경험을 기반으로 AI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이번 AI 구축 사업은 AI..

셀트리온 고수익 제품군, 美 3대 PBM 뚫었다…하반기 성장 가속

셀트리온이 미국 시장 공략의 핵심인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환급망을 잇달아 확보하며 고수익 바이오시밀러 판매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 보험 환급이 본격 적용되는 하반기부터 미국 내 판매 증가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3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앱토즈마'(성분명 토실리주맙)는 익스프레스 스크립츠(ESI), CVS 케어마크, 옵텀 등 미국 3대 PBM의 사보험 처방집에 선호의약품으로 등재됐다. ESI와 옵텀에서는 올해 1분기..

미니창고 다락, 공식 커머스 ‘다락샵’ 오픈…유통영역 사업확장

국내 셀프스토리지(공유창고) 브랜드 미니창고 다락을 운영하는 세컨신드롬이 공식 애플리케이션(앱)에 커머스 채널 '다락샵'을 새롭게 열고 보관 서비스를 넘어 유통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다락샵은 셀프스토리지 이용 고객이 물품을 포장하고 정리하는 단계부터 보관까지 필요한 상품을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된 서비스다. 세컨신드롬은 우선 자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 중인 포장용 '미니박스'를 판매하며 향후 3PL(3자물류)..

“반려동물의 마지막은 배웅”…포포즈, 유기견 보호소 기부 캠페인

반려동물 장례 브랜드 포포즈가 올바른 반려동물 장례 문화 확산과 유기견 보호소 지원을 위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전국 오프라인 지점에서는 장례상품 이용 고객과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한다.포포즈는 8월 한 달간 공식 인스타그램 기부 캠페인과 장례상품 이용 고객 대상 프로그램, 네이버 리뷰 이벤트 등 총 3가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인스타그램 기부 캠페인은 8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나보타' 실탄 쥔 대웅제약, 5대 치료 영역 공략 본격화

대웅제약이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가 창출한 견조한 현금 흐름을 바탕으로 연구개발(R&D) 성과 창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 하반기부터는 섬유증, 대사·비만, 항암 등 5대 핵심 치료 영역에서 구체적인 임상 성과를 잇따라 공개할 전망이다.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올 2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4485억원, 영업이익 68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 18%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취재후일담] 노화 늦춘다는 '혈장 교환술'…국내 시장 문턱은 높았다

노화를 늦추려 매년 약 30억원의 돈을 쓰는 사람이 있습니다. 미국 실리콘밸리의 자산가 브라이언 존슨입니다. 그는 생물학적 나이를 되돌리기 위해 2023년 17세 아들의 혈장을 자신에게 주입하는 실험을 했습니다. 효과가 없자 다음 해에는 자신의 혈액에서 혈장을 분리, 유해 물질을 제거한 뒤 다시 주입하는 '혈장교환술'을 받았습니다. 미국 부유층 사이에서 혈장교환술이 새로운 '회춘 요법'으로 떠오른 배경입니다. 혈장교환술은 본래 자가면역질환이나..

2Q 날아오른 LX하우시스… 변수는 '일회성 요인·주택 경기'

국내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 시장 확대와 해외사업 성장에 힘입어 LX하우시스가 올해 2분기 호실적을 거뒀다. 건축장식자재와 자동차소재·산업용필름 사업이 모두 성장하면서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9% 증가했다. 다만 비용 절감과 미국 관세 환급 등 일부 일회성 요인이 실적에 반영된 만큼 경상적인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주택 경기 불확실성과 원재료 가격, 운임 변동성도 향후 실적의 변수로 꼽힌다.2일 금융감독원 전..

중기 옴부즈만, '참 좋은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수상 후보자 모집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2026 참 좋은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추천 후보자 신청을 3일부터 31일까지 받는다고 2일 밝혔다.시상 부문은 사회공헌(사회적 가치 창출·행복한 일자리 조성·ESG 경영 실천 등), 지역발전(비수도권 지역사회 투자·지역 인재 채용 등 동반 성장 기여), 기술혁신(창의적 아이디어 기반 신기술·신제품 개발·시장 개척), 소상공인(도전과 혁신으로 위기 극복, 주변 상권 등에 긍정적 영향), 규제혁신(불합리한 규제 발굴·개..

비알인포텍, '2026년 제2차 혁신 프리미어 1000' 선정

비알인포텍은 정부부처가 공동 주관하는 '2026년 제2차 혁신 프리미어 1000'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혁신 프리미어 1000은 금융위원회 등 14개 정부부처가 공동 주관해 산업별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선정·지원하는 제도다. 선정 기업에는 금융·판로·인증 등 다양한 정부 지원이 제공된다.비알인포텍은 보안용 카메라와 조명을 제조하는 녹색기업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저탄소 인증을 받은 보안용 카메라를 생산하고 있다. 조달..

유한킴벌리, UN사막화방지협약 COP17서 몽골 산림복원 성과 발표

유한킴벌리는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개최되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제17차 당사국총회(UNCCD COP17)에 참가해 23년간 지속해 온 몽골 토진나르스 지역 산림복원 성과를 국제사회와 공유한다고 2일 밝혔다.UNCCD COP17은 사막화와 토지 황폐화·가뭄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글로벌 회의로, 몽골 정부가 발표한 이번 총회의 주제는 '토지 복원을 통한 희망 복원(Restoring Land, Restoring Hope)'이다...

한미그룹, 회장 법인카드 오남용 의혹에 "의도적 왜곡, 법적 대응"

한미그룹이 최근 일부 매체를 통해 보도된 송영숙 회장의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에 대해 "특정인을 모욕하고 공격하기 위해 불법 취득한 불완전한 자료로 왜곡한 음해"라며 강력한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한미그룹은 31일 입장문을 통해 "송 회장은 대표이사 재직 당시와 사임 이후 그룹사 경영관리 및 수행을 위한 목적에 따라 예산을 적정하게 사용했다"며 "기사에 활용된 데이터는 사후 비용 환입이나 결제 취소 여부 등이 반영되지 않은 불완전한 자료"라고..

제약바이오 공시 투명화 나선 금감원…업계는 "현실성 부족"

금융감독원이 제약바이오 기업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전면 개편된 공시 가이드라인을 내놨지만, 업계는 글로벌 거래 관행과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상장 전·후 기업의 정보 공개 기준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으로, 금감원은 향후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와 논의를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31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IPO 추진 기업의 공모가 산정 근거 명시, 상장사의 연구개발(R&D) 이력관리 총괄표 신설..

강동경희대병원, 급성기 뇌졸중 평가 11회 연속 '1등급'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1회 연속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전 평가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종합점수 상위 20% 의료기관에만 주어지는 최우수 가산점도 함께 받았다.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는 뇌졸중 환자가 응급실에 도착한 이후 적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았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11차 평가는 2024년 10월부터 6개월간 전국 268개 의료기관(종합병원 222..

GC녹십자, 2분기 매출 4212억·영업익 17억…"하반기 수익 회복"

GC녹십자가 자회사 연결 제외와 주요 제품의 매출 이연 등의 영향으로 올 2분기 일시적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회사는 하반기 외형 성장을 통해 연간 실적 턴어라운드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GC녹십자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 2분기 매출 4212억원, 영업이익 17억원, 당기순이익 11억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5.8%, 영업이익 93.8%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96.6% 줄었다.이번 실적은 G..

배민, 서비스·브랜드·ESG '3박자 착착'…플랫폼 경쟁력↑

배달의민족이 하반기 들어 서비스 혁신, 브랜드 마케팅, 준법경영을 동시에 강화하며 플랫폼 경쟁력 제고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이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31일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배민은 지난해 9월 '카카오톡 선물하기' 모바일 교환권을 배민 앱에서도 쓸 수 있도록 연동 기능을 선보였는데 호평을 얻으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유입된 모바일 교환권 누적등록 건수가 100만건을 돌파하고 누적 주문 수도 80만건을 달..

리베이트 족쇄 풀었지만…높아진 R&D 문턱에 울상인 바이오텍

정부가 14년 만에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제도를 전면 개편하면서 제약·바이오 업계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불법 금품 제공(리베이트) 처벌 이력에 발목을 잡혔던 전통 제약사들은 오랜 족쇄를 풀며 숨통을 튼 반면, 자금난에 시달리는 바이오텍은 연구개발(R&D) 요건이 강화된 탓에 부담이 커졌다.31일 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30일 발표한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기준 개편안'을 두고 바이오텍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복지부는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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