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갤러리] 이정동 '장생도(長生圖)' 방패연
방패연 속 '장생도'는 전통 민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해, 달, 사슴, 복숭아 등 십장생 요소를 통해 인간의 장수와 희망을 상징하며, 선명한 색채와 역동적 구도로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정교한 예술적 시도를 보여준다. 이정동은 현대 민화작가이다. 방패연을 활용해 하늘로 솟아오르는 이미지는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담아내며 이러한 독창적 접근은 전통 민화의 상징성을 현대적 가치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 나무가지의 하단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