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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30일(목)

문화·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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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애니 '귀멸의 칼날', 올해 韓 박스오피스 정상 등극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귀멸의 칼날')이 마침내 올해 국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라섰다. 22일 배급사 애니맥스브로드캐스팅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월 22일 개봉한 '귀멸의 칼날'은 상영 90여 일만인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 563만8000여 명을 기록하며, 앞서 1위를 달리던 '좀비딸'(563만7000여 명)을 추월했다.애니메이션의 연간 박스오피스 정상 등극은 국적과 상관없이 '귀멸의 칼날'이 처음이다. 2019년 디..

한달만에 입 연 이이경, "사생활 루머에 매 순간 울화 치밀어"

배우 이이경이 자신의 사생활과 관련된 소문 유포에 대해 한달여 만에 처음으로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다.이이경은 21일 자신의 SNS에 고소장과 함께 올린 글에서 "며칠 전 강남경찰서를 방문해 협박 및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고소 절차를 마쳤다"며 "매 순간순간 울화가 치밀었다. 실체도, 누군지도 모르는 독일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루머를 유포하며) 나타나고 사라지기를 반복했다"고 밝혔다. 이어 "곧 용의자가 특정될 것이다. 독일에 있..

신톡 감독의 '롤링스톤', 22~23일 단관 상영

영화 종주국 프랑스에서 먼저 인정받은 신톡 감독의 신작 '롤링스톤'이 22~23일 경기 동두천의 동광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고 신 감독이 21일 밝혔다.이 영화는 신 감독이 자본주의 사회의 폐해를 해학적으로 성찰하려 기획한 3부작 중 두 번째 작품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농촌에 살던 한 여성이 서울에 올라와 일용직으로 일하며 겪는 애환을 그렸다. 촬영은 2022년부터 2년여에 걸쳐 이뤄졌고, 주인공 '정원찬' 역의 정원찬 씨 등 여러 비..

두 마녀의 화려한 귀환, 상영 첫 주말 관객수 정상 예약

1년만에 돌아온 두 마녀의 흥행몰이 기세가 심상치 않다. 뮤지컬 블록버스터 '위키드: 포 굿'이 상영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일찌감치 예약했다.21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위키드…'는 이날 오전 기준 실시간 예매율 순위에서 39.1%로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와 3위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쥬토피아 2'와 범죄 액션물 '나우 유 씨 미 3'으로, 각각 21.8%와 10.3%를 기록중이다.이 중 '주토피아 2'는 오는 26..

'제7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 27일 개막…대전 전역에서 열린다

‘제7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7th Daejeon Special FX Festival)’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호텔 ICC, 신세계 메가박스, 독립·예술영화관 등 대전 전역에서 열린다.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영화제는 국내 유일의 특수영상 전문 영화제로, 지난 1년간 공개된 영화·드라마를 대상으로 특수촬영·미술·소품·분장 등 특수효과 분야에서 창의성과 완성도를 보여준 작품과 제작진, 배우에게 상을 수여한..

현빈-손예진 부부, 청룡영화상 남녀주연상 '동반수상'

현빈-손예진 부부가 올해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남녀주연상을 나란히 수상하는 기쁨을 만끽했다.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는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 등 6개 부문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최다관왕의 영예를 누렸다.배우 한지민과 이제훈의 사회로 19일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40여분 동안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현빈과 손예진은 '하얼빈'과 '어쩔수가없다'로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을 각각 품에 안았다. 연기자..

진격의 日영화, 이번에는 '실사'로 연말 극장가도 노려볼까

올 한해 한국 극장가에서 애니메이션으로 큰 재미를 본 일본 영화가 이번에는 스타 감독들의 실사 화제작들로 기세를 이어간다.19일 개봉한 '국보'는 '훌라걸스' 등으로 익숙한 재일동포 영화인 이상일 감독이 연출한 작품이다. 일본에서는 상영 158일만인 지난 10일 기준으로 1207만 관객을 불러모아, 이달 중 역대 일본 실사 영화 흥행 1위 등극을 노리고 있는 메가 히트작이다. 가부키의 일인자로 우뚝 서기 위한 두 남자의 우정과 경쟁, 배신과..

[시네마산책]1년을 기다렸다! 다만…, '위키드: 포 굿'

외모와 성격 등 비슷한 구석 하나 없지만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가 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와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는 '오즈'를 쥐락펴락해 온 '마법사'(제프 골드블럼)의 정체가 사기꾼이란 사실과 그를 둘러싼 비밀들의 실체를 알게 되면서 서로 다른 길을 가야만 하는 운명의 기로에 내몰린다. '마법사'의 회유와 '마담 모리블'(양자경)의 압박이 반복되는 과정에서 '엘파바'는 자신이 지닌 힘의 어두운 일면을 발견하게 되고, '글린다'는..

전작 뛰어 넘는 속편들, 연말 극장가 구할까

연말 극장가에 할리우드 대형 프랜차이즈 영화 속편들이 잇따라 개봉한다. 극장가는 익숙한 세계관 위에서 서사를 확장한 이런 작품들이 활기를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19일 개봉하는 '위키드: 포 굿'은 2024년 개봉작 '위키드'의 후속편이다. 브로드웨이 뮤지컬 '위키드'를 영화화한 1편은 지난해 개봉해 글로벌 7억 5600만 달러 이상의 흥행 성적을 거뒀다. '위키드'는 섬세한 디테일로 빚어낸 뮤지컬과의 높은 싱크로율로 관객..

[시네마산책]젊은 피 수혈한 '나우 유 씨 미 3', 그러나…

기상천외한 마술로 악당들을 응징해 왔지만, 지금은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포 호스맨'에게 새로운 임무를 알리는 카드가 배달된다. 무기 밀매와 자금 세탁 등 더러운 돈에 물든 '하트 다이아몬드' 경매 현장에서 '포 호스맨'들의 수법을 흉내 낸 새내기 마술단의 도난쇼가 펼쳐지고, '하트 다이아몬드'를 손에 넣은 뒤 간신히 탈출에 성공한 새내기 마술단과 '포 호스맨'은 힘을 합쳐 나치의 후예인 거대 악을 상대로 일전을 준비한다.시리즈물의 장수 여..

美애니 '봉준호까지 위협하는 日애니, 우리가 잡는다!'

일본 애니메이션의 흥행 열풍이 11월 극장가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디즈니 '주토피아 2'가 미국 애니메이션의 자존심 회복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오는 26일 베일을 벗는 '주토피아 2'는 최근 10여 년간 공개됐던 디즈니 애니메이션들 중에서도 세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의 성공작인 '주토피아'의 후속작이다. 1편은 지난 2016년 개봉 당시 한국을 비롯한 세계 전역에서 10억 2000만 달러(약 1조4737억원)를 쓸어담았고, 이듬해 열린 제..

돌아온 '프레데터', 韓美에서 시리즈 '부활' 선언

영화 '프레데터' 시리즈의 신작 '프레데터: 죽음의 땅'이 한국과 미국에서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로 기분좋게 출발했다.10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죽음의 땅'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16만174명을 불러모아 주말 관객수 정상에 오르며, 지난 5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를 22만1193명으로 끌어올렸다. 2위는 한국 코미디 '퍼스트 라이드'로 12만543명을 동원했고,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체인..

[창간기획] '창작의 동반자' AI, 독일까 약일까

영화·드라마·음악·미술 등 문화예술 전 분야에서 인공지능(AI) 활용이 급증하고 있다. 전시장에선 AI가 생성한 영상이 상영되고, 무대에선 AI가 작곡한 음악이 연주되며, 음원 차트엔 AI 보컬 합성 기술로 만든 곡이 오른다. 극장가도 마찬가지, AI의 힘을 빌린 상업 영화가 현재 상영 중이다. 이처럼 AI는 단순한 '도구'를 넘어 '창작의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지만 이 기술적 혁신의 이면엔 저작권 침해와 창작자의 역할 축소, 윤리적..

세 번째 '아바타', 다음달 한국에서 가장 먼저 본다

올 연말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아바타: 불과 재'가 다음 달 17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고 국내 수입·배급사인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가 7일 밝혔다.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불과 재'는 '아바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인간과 나비족의 대립을 그렸던 전작들과 달리 나비족들끼리의 다툼을 그렸다. 시리즈의 창시자인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이번에도 연출 지휘봉을 잡았고, 샘 워싱턴·조 샐다나·시고니 위버·스티..

日 애니 '체인소 맨', 300만 등극까지 뒷심 이어갈까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체인소 맨')이 이번 주말 300만 고지 등극을 목표로 뒷심 발휘에 나선다.7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체인소 맨'은 이날 오전 기준 예매율 순위에서 14.2%로, 오는 19일 개봉 예정인 '위키드: 포 굿'(15.1%)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3위는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프레데터: 죽음의 땅'('프레데터')으로, 10.3%를 기록중이다.따라서 극장가의 관심은 '체인소 맨'이..

영화 '3학년 2학기', 영평상 최우수 작품상 수상

영화 '3학년 2학기'가 제45회 영평상 최우수 작품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주최 측인 한국영화평론가협회가 6일 밝혔다.이날 한국영화평론가협회에 따르면 '3학년 2학기'는 최우수 작품상 외에도 감독상(이란희 감독)을 받아 2관왕에 올랐다. 이 영화는 공장에 현장 실습을 나간 고교 졸업반 학생의 불안과 희망을 다룬 성장 드라마다.이밖에 감독상 공동 수상자로는 '여름이 지나가면'의 장병기 감독이 지명됐고, '얼굴'의 박정민과 '훙이'의 장선이 남..

九旬의 '영화천재'는 韓관객들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을까

구순(九旬)의 영화 천재는 '성 추문'으로 멀어진 관객들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을까. 1935년생인 우디 앨런 감독이 50번째 장편 연출작 '럭키 데이 인 파리'로 한국 극장가를 찾는다.6일 극장가에 따르면 오는 12일 개봉 예정인 '럭키 데이…'는 앨런 감독 특유의 담백한 성찰과 유머러스한 아이러니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프랑스 파리에 사는 세 남녀의 사랑과 집착 그리고 파국을 그린 치정 스릴러다. 앨런 감독의 전작 '매치 포인트'처럼 쫄깃..

언제까지 계속되나? '어쩔수가없다' 수상 행진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해외 영화제에서 수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5일 이 영화의 투자·배급사인 CJ ENM에 따르면 '어쩔수가없다'는 제28회 SCAD 사바나 영화제에서 국제 관객상(International Audience Award)을 받았다. 연출자인 박찬욱 감독은 앞서 이 영화제에서 국제 오뙤르상(International Auteur Award)을 수상했다.SCAD 사바나 영화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대학 주관 영화제로, 학생 영화부터..

[시네마산책]원작의 창의로운 재해석 '부고니아' '프레데터: 죽음의 땅'

원작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외화 두 편이 5일 나란히 개봉한다. '부고니아'와 '프레데터: 죽음의 땅'이다. '부고니아'는 '가여운 것들'의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이 한국 영화 '지구를 지켜라'를 22년만에 리메이크한 작품이고, '프레데터…'는 시리즈 전작들과 달리 무자비한 외계 포식자 '프레데터'의 내적 성장을 다뤘다.▲더 무겁고 음울해진 '부고니아' = 장준환 감독이 지난 2003년 데뷔작으로 선보였던 '지구를 지켜라'는 종잡을 수 없는..

AI 장편 '아임포포', 스페인 지로나 영화제 초청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한국 장편 영화 '아임 포포'가 제37회 스페인 지로나 영화제(Girona Film Festival) 본선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4일 제작사인 라이징썬아트컴퍼니에 따르면 이번 성과가 특별한 의미를 지니는 이유는 AI를 통해 영화로서의 완결성을 갖춘 장편을 완성해낸 것에서 찾을 수 있다. 지금까지의 AI 영화는 대부분 단편에 머물러 있었으며, 장편이라 해도 단순한 영상 이어 붙이기나 실험적 퍼포먼스 수준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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