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갤러리]데이미언 허스트의 'Resurgam'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대규모 개인전이 진행 중인 데이미언 허스트는 1990년대 영국 현대미술의 흐름을 뒤흔든 YBA(Young British Artists)의 중심에 섰던 작가다. 그는 죽음과 영생, 과학과 신앙이라는 근원적 질문을 도발적인 방식으로 시각화해왔으며, 포름알데히드에 담근 동물 사체 연작이나 약장 캐비닛, 스핀 페인팅, 나비 작업 등 다양한 시리즈를 통해 인간 존재의 유한성과 욕망, 그리고 구원에 대한 집요한 사유를 이어왔다.허스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