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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15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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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대선·총선 앞두고 '초대형 투표용지' 공개…대통령 후보 36명 난립

페루에서 내달 12일(현지시간) 열리는 대선과 총선에서 사용될 초대형 투표용지가 공개됐다. 후보가 대거 난립하면서 일어난 촌극이다.페루 국가선거과정기구(ONPE·선거관리위원회)는 대선 및 총선을 약 한 달 앞둔 11일 투표용지를 언론에 공개했다고 현지 매체 엘코메르시오가 보도했다.투표용지 크기는 너비 42㎝, 길이 44㎝로 페루 선거 역사상 최대다. 총 약 2700만장의 용지를 이달 1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인쇄할 계획이다.유권자는 1인당..

방산 매각했던 삼성... ‘K-방산의 두뇌’로 돌아온다

대한민국 국군의 '두뇌'가 송두리째 바뀐다. 전방 감시 초소(GP)의 CCTV부터 고도 500km 위의 초소형 위성, 그리고 병사의 헬멧에 장착된 카메라까지. 휴전선 이북에서 움직이는 모든 생명체와 장비의 데이터가 인공지능(AI)에 의해 실시간으로 분석되어, 최적의 타격 수단을 지휘관에게 제안하는 시대가 열리는 것이다.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삼성SDS는 최근 육군과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추진하는 지능형 지휘결정 지원체계의 핵심인 'K-타이..

외식·급식 산업 트렌드 한자리…삼성웰스토리 ‘푸드페스타’ 개최

식음업계 최신 트렌드와 비즈니스 해법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B2B(기업 간 거래) 박람회가 열린다. 삼성웰스토리는 오는 4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6 웰스토리 푸드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푸드페스타는 삼성웰스토리가 2017년 식자재 유통 업계 최초로 선보인 B2B 식음 박람회다. 지난해에는 약 6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외식·급식 산업 전반의 트렌드와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장으..

이온어스, 이동형 ESS 기반 ‘에너지 운송’ 솔루션 공개…현장형 전력 인프라 제시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6(InterBattery 2026)’이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전관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에는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를 비롯해 소재·부품·장비 기업 등 국내외 667개 기업이 참가해 총 2382개 부스를 운영하며 최신 배터리 기술과 응용 솔루션을 선보였다.전시장에서는 차세대 배터리 소재와 시스템 기술뿐 아니라 ESS(에너지저장장치) 기반 전력 활용 기술..

K-유전자 이식한 '케데헌' '부고니아', 아카데미서도 일낼까

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돌비 극장에서 열릴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 결과의 향방에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 세계에 K-컬처 열풍을 몰고 온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장편 애니메이션·주제가상 수상이 유력해 보이는 가운데, 작품·감독·남녀주연상 등 주요 부문의 수상 윤곽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은 16개 부문 후보 지명으로 역대 최다 노미네이트 기록을 세운 '씨너스: 죄인들'과 1..

미국·이스라엘 공습에 이란 문화유산 잇따라 파손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란의 상징적인 문화유산들이 심각한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됐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란 관광문화유산부에 따르면 17세기 사파비 왕조의 걸작으로 꼽히는 이스파한의 알리카푸궁전과 체헬소툰궁전이 공습 충격 여파로 심각한 구조적 손상을 입었다.특히 '40개의 기둥'으로 유명한 체헬소툰궁은 건물을 비추던 상징적인 연못이 손상됐으며, 내부 벽화와 장식 등에 균열이 발생한 것으..

日 "인구 311명 부족"…아미정(阿見町) '시 승격' 좌절, 한일 공통 지방소멸 위기

일본 이바라키현 아미정(阿見町)의 '시 승격' 계획이 인구 기준 미달로 전면 보류에 들어갔다. 국세조사 기준 인구 5만명에 311명 모자라며 지방 인구 유출의 구조적 문제가 드러났다. 한국에서도 비수도권 지자체 77%가 지방소멸 위험을 심각하게 인식하는 상황과 닮아있다. 한국과 일본이 공통으로 지방의 행정·재정 기반 붕괴되는 상황에 놓여있다. 일본 이바라키현 아미정(阿見町)의 현직 단체장인 치바시게(千葉繁)는 11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차세대 주력헬기 LAH 毒牙…첫 국산 공대지유도탄 '천검' 양산 돌입

우리 군의 차세대 주력 헬기인 소형무장헬기(LAH)가 마침내 적 기갑부대를 꿰뚫을 온전한 '독니'를 품게 됐다.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최초의 공대지유도탄 '천검(天劍)'이 실전 배치를 위한 최종 품질 검증을 통과했다. 이로써 육군 항공전력의 기갑 저지 능력을 완성할 본격적인 대규모 양산체제에 돌입한다. 우리 군은 K-방산의 '플랫폼·무장 패키지' 수출을 견인할 또 하나의 카드도 손에 넣었다.국방기술품질원은 충남 태안 안흥시험센터에서 소형무장..

日, 드론 규제 배경과 산업 영향

일본 정부가 드론(소형 무인기) 비행에 대한 규제를 대폭 강화하기로 한 것은 단순한 항공안전 조치라기보다, 최근 국제 안보 환경의 변화와 테러 대응 강화라는 정책 방향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2022년 아베 신조 전 총리 피격 사건 이후 공공장소에서의 경호 불안을 계기로, 예측 불가능한 위협에 대비한 법제 정비가 가속화되고 있다.일본 내각은 이번 정기국회에 제출할 '무인기 비행 규제법' 개정안을 통해, 국회·총리관저·황궁 등 중요시설 주변의..

日, 드론 비행금지구역 1㎞로 확대…테러 대비 규제 대폭 강화

일본 정부가 드론(소형 무인기)의 비행 제한을 대폭 강화하는 방향으로 관련 법 개정을 추진한다. 국회·총리관저 등 주요 시설 주변의 비행금지구역을 현행 반경 300m에서 1㎞로 확대하고, 규제 위반 시 형사 처벌 대상에 포함하는 것이 핵심이다. 해외에서 총기나 폭발물 탑재가 가능한 드론이 등장하는 등 테러 악용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일본 당국은 대테러 대응 체계 보강에 나섰다.요미우리 신문은 12일 일본 정부가 이번 국회에 제출 예정인 무인기..

국세청, 생계형 체납자 경제적 재기 돕는다…체납액 납부의무 소멸

사업 부진으로 문을 닫고도 남은 세금 때문에 신용불량 위기에 처한 영세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부활의 사다리'가 놓인다. 국세청은 경영난으로 폐업한 소상공인의 경제적 재기를 돕기 위해 체납 세금을 면제해 주는 체납액 납부의무 소멸제도를 이번 달부터 전격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현행법상 국세를 체납하면 납세증명서 발급이 제한되어 금융권 대출이나 자금 조달이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특히 체납액이 500만원을 넘어서면 신용정보가 제공되어 신용카드..

“강제북송 위기 처한 어머니 구해달라”...中, 대규모 강제북송 재개하나

"엄마, 아직 날씨가 쌀쌀한데 중국 감옥은 더 춥고 힘드시죠. 아들을 보고 싶어하는 엄마의 마음이 결국 엄마를 범죄자로 만들었네요. 왜 보고 싶은 아들을 만나는데 목숨을 걸어야 할까요? 왜 자유롭게 만나지 못할까요?"지난 2019년 10월 한국에 입국한 탈북민 김금성(22) 씨는 12일 주한중국대사관 앞에서 국제인권단체인 앰네스티 한국지부가 개최한 긴급 기자회견에서 참석해 중국 측에 어머니의 석방을 요구하며 흐느꼈다. 김 씨의 어머니는 지난..

국제에너지기구·미국, 사상 최대 4억배럴 전략비축유 방출…유가는 100달러 근접

미국과 국제에너지기구(IEA)가 11일(현지시간) 이란 전쟁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과 호르무즈 해협 통항 차질에 대응해 사상 최대 규모의 전략 비축유 방출에 나섰지만 국제 유가는 상승세를 이어갔다.IEA 32개 회원국은 유가 안정을 위해 각국 비상 비축유(ER) 중 총 4억배럴을 시장에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IEA 역사상 최대 규모이자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당시 방출량의 두 배가 넘는 수준이라고 블룸버그통신·니혼게이자이(日本..

한마음선원 본원 보살 신행회 첫 ‘임원단 수련회’ 개최

한마음선원 본원 보살 신행회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도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첫 본원 보살 임원 수련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수련회는 선원에서 신행회 소임을 맡아 봉사하는 본원 보살임원 3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수행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의 신행 경험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첫날인 7일에는 입재식이 진행됐다. 삼귀의, 뜻으로 푼 반야심경과 한마음선원가, 청법삼배를 통해 수련회의 의미를 되새기고, 대행선사..

러닝·등산 중 목마를 때…서울 음수대, 15일부터 1777대 재가동

봄철 야외활동 인구가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서울 시내 공원과 산책로 곳곳의 음수대가 일제히 가동된다.서울시는 겨울철 동파 방지를 위해 멈춰 뒀던 야외 음수대 1777대를 오는 15일부터 재가동한다고 12일 밝혔다. 재가동에 앞서 공원 관리부서 전수조사, 수도사업소 확인 점검, 서울아리수본부 최종 점검까지 3단계 합동점검을 마쳤다. 출수·배수 작동 여부, 누수, 출수구 청결 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올해부터 수질검사 항목이 362개로 확대돼 더..

이란 전쟁, 사이버로 확대…이란, 미국 기업 대규모 사이버 공격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사이버 전쟁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이란은 미국의 기업에 대규모 사이버 공격을 하며 데이터 삭제 및 유출 피해를 일으키고 있다.1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의 의료기기 업체 스트라이커(Stryker)는 직원 수천 명의 휴대전화와 노트북이 갑자기 작동 불능 상태가 되는 등 사이버 공격을 받았다.미국 동부 시간 기준 이날 자정 직후부터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우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스트라이커 직원들..

서울시, 규제 4개 한번에 폐지…정비사업·재산권 숨통 트인다

서울시가 과도한 기준과 정보 부족으로 시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했던 규제 4건을 한꺼번에 뜯어고친다. 정비사업 문턱을 낮추고 알권리·재산권을 강화하는 내용이다. 특히 민간투자 공공시설의 관리운영 종료 시점을 몰라 임차인이 피해를 입는 이른바 '양치승 사태' 재발 방지 조치도 포함했다.시는 12일 규제철폐 165~168호를 발표했다.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대상지 요건 완화, 토지이용계획확인서상 기부채납 정보 등재, 도시자연공원구역 협의매수 공모 기..

美 정보기관 "이란 정권 붕괴 가능성 희박"…대대적 공습에도 건재

미국과 이스라엘의 전면적인 군사 작전이 2주째 이어지고 있으나 이란의 현 정권은 여전히 국가 장악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미 정보당국의 분석이 나왔다고 로이터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사안에 정통한 익명의 소식통들에 따르면, 최근 완료된 미 정보 보고서는 "이란 정권이 붕괴 위기에 처해 있지 않으며, 대중을 여전히 통제하고 있다"는 일관된 결론에 도달했다고 명시했다.미국·이스라엘 작전 첫날인 지난 28일(현지시간)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소방관 초청한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당일 취소…백성현 “무거운 책임감” 제작사도 사과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공연 당일 취소와 관련해 주연 배우 백성현이 관객과 초청 소방관들에게 사과했다. 제작사 역시 공식 입장을 내고 사태 수습에 나서겠다고 밝혔다.백성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귀한 시간을 내어 극장을 찾아주신 관객 여러분, 특히 당일 초청되신 소방관 여러분께 고개 숙여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에 참여하는 주연 배우 중 한 명으로서 현재의 공연 파행 사태에 무거운 책..

김장겸 "최민희 과방위원장, 의원직 사퇴해야"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이 12칠 한국정책방송원(KTV) 압박 의혹을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장을 향해 의원직 사퇴를 요구했다.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 위원장이 과방위원장이라는 권력을 앞세워 방송사의 통상적 제작·편집 판단에 부적절한 영향력을 행사하려 했다"며 이같이 요청했다.그는 "최민희 과방위원장이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대표의 악수하는 장면이 없다며 KTV에 직접 취재했다고 하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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