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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4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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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수사개혁위 "국수본 권한·책임 불일치"…인사·예산권 강화 권고

경찰 수사개혁위원회가 국가수사본부의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국수본부장의 인사·예산 권한 확대와 과학수사·사이버수사 조직 복원을 권고했다. 수사·기소 분리로 커진 경찰의 수사 책임에 걸맞은 권한과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는 취지다.경찰청은 2일 국민의 신뢰회복을 위한 경찰 수사개혁위원회가 '국가수사본부 독립성 및 수사역량 강화를 위한 제3차 권고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권고안은 국수본 독립성 강화, 수사인력·예산 확충, 과학수사·사이버수..

삼성전자, 패널 공급망·바이오에 약 2조 투자…계열사도 방점은 ‘미래 사업’

역대급 실적으로 현금 곳간을 채운 삼성전자가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자본 재배치에 힘을 싣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보유한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 지분을 인수하고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유상증자에 대규모 자금을 투입하는 등 계열사 핵심 사업의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삼성SDI 등 주요 계열사들도 보유 자산 유동화에 나서며 투자 재원 확보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반도체 호황으로 확보한 현금 창출력을 그룹 전반의 사업 경쟁력 강화..

청소년이 직접 찾고 실천하는 성평등…학교 현장서 배운다

청소년 참여형 성평등교육 '당연함 너머, 함께 해봄!'이 학교 현장에서 시범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일방적인 지식 전달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성별 고정관념을 스스로 발견하고 차별 상황에서 말과 행동을 토론과 역할 연습에 참여하는 방식이다.성평등가족부는 이달 서울 소재 중학교 2곳에서 참여형 성평등교육 프로그램 '당연함 너머, 함께 해봄!'을 시범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성평등부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개발 중인 프로그램을 학교 현장에 적용해..

샤이니 민호, 마라톤서 참가자가 등 밀어줬나…규정 위반 논란

샤이니 민호(본명 최민호)가 마라톤 대회에서 다른 참가자에게 도움을 받아 달리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민호는 지난 1일 열린 '2026 JTBC 서울마라톤'에서 3시간 18분대 기록으로 풀코스를 빠르게 완주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레이스 도중 신체적 도움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대회 규정 위반 여부를 둘러싼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26 JTBC 서울마라톤에 참가한 민호의 주행 모습이..

"원전 주도권 강화" 현대건설, 美 차세대 SMR 초기 설계 참여

현대건설이 미국 차세대 소형모듈원전(SMR) 개발사와 초기 설계 단계부터 협력을 확대하며 현지 원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현대건설은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미국 차세대 SMR 개발사인 퍼스트 아메리칸 뉴클리어(FANCO)의 경영진과 면담을 갖고, 포괄적 기본 계약(MSA)'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체결은 지난 7월 양사가 체결한 'EAGL-1 프로젝트' 관련 기본 협약을 실질적인 계약 단계로 발전시킨 것으로..

롯데몰 하노이, 누적 매출 1조 돌파…K패션으로 성장 가속

롯데백화점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운영하는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개점 3년 만에 누적 매출 1조원을 넘어섰다. 현지 소비자를 겨냥한 프리미엄 쇼핑몰 전략이 성과를 거둔 가운데 롯데백화점은 전체 매장의 약 20%를 개편하고 K패션·뷰티 콘텐츠를 확대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베트남 내 추가 출점도 검토 중이다.롯데백화점은 2일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의 누적 매출이 지난달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해외에 진출한 국내 백화점·쇼핑..

건강수명 챙기는 5060…정관장, ‘천녹’으로 프리미엄 녹용 공략

건강한 상태로 오래 생활하려는 50·60대가 늘면서 건강식품을 고르는 기준도 달라지고 있다. 단순히 익숙한 원료를 찾기보다 원산지와 품질 등급, 제조 과정까지 확인하는 소비가 확산되면서 홍삼과 녹용 등 전통 건강 소재도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2일 업계에 따르면 여행과 운동, 취미활동을 적극적으로 즐기는 '액티브 시니어'가 주요 소비층으로 부상하면서 관련 제품군도 원료와 품질관리 경쟁력을 앞세우는 모습이다.정관장은 프리미엄 녹용 브랜드 '천녹..

"청와대·경찰청서 흉기난동" 협박한 50대 남성 긴급체포

전자발찌를 착용한 50대 남성이 청와대와 경찰청 등에서 흉기난동을 벌이겠다고 위협한 뒤 전자발찌 전원을 껐다가 경찰에 붙잡혔다.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전날 오후 1시55분께 50대 남성 A씨를 스토킹처벌법 위반(전자장치 효용 훼손) 혐의로 긴급체포했다.A씨는 지난 1일 서울동부보호관찰소에 전화를 걸어 청와대와 경찰청, 서울경찰청 등에서 흉기를 휘두르겠다고 예고한 뒤 자신이 착용하고 있던 전자발찌의 전원을 차단한 혐의를 받는다.A..

한국GM, 10월 5만189대 판매…전년比 27% 증가

한국GM은 지난 10월 한 달 동안 전년 동월 대비 26.6% 증가한 총 5만189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내수는 33.1% 감소한 799대, 수출은 28.5% 늘어난 4만9390대다.이로써 올해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월 5만 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게 됐다. 또한 지난 9월에 이어 올해 여덟 번째로 월 4만 대 이상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해외 시장에서는 지난달 전년 동월 대비 28.5% 증가한 총 4만9390대 판매를 기록했다. 이..

"교회서 울며 기도하는 게 이상해"…결혼 1년 차 부부 이혼 위기, 무슨 일

결혼 1년 차 부부가 종교 차이로 이혼 위기에 놓였다는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결혼 1년 차 이혼해도 될까?'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도 논쟁거리로 떠올랐다. 글을 작성한 여성 A씨는 남편이 일주일 전 먼저 이혼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 사이에 아직 자녀는 없지만 A씨는 아이를 갖고 싶어 하는 반면 남편은 결혼 초기부터 자녀 계획에 신중한 태도..

나스닥 ETF 6% 빠질 때 美배당 ETF 7%↑…개미 833억 순매수

인공지능(AI) 투자 부담에 미국 기술주가 흔들린 지난달 국내 상장 미국 배당 상장지수펀드(ETF)는 일제히 7%대 수익률을 내며 개인 자금 833억원을 끌어모았다. AI 투자에 현금을 쏟는 빅테크보다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꾸준히 배당을 늘려온 기업에 투자자금이 향했다.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30일까지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와 'SOL 미국배당다우존스2호'는 각각 7.29% 상승했다. 'TIGER 미국배당다우존..

[인터뷰] "하늘의 戰場 달라진다"…KAI,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정조준

사천/ 적의 방공망 깊숙이 항공기 한 대가 진입한다. 쏟아지는 공격 속에서 적의 위치와 무장 정보를 포착해 후방으로 전달한다. 설령 기체가 격추되더라도 조종사의 희생은 없다. 그 항공기에는 애초에 사람이 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우리의 최우선 목표는 조종사의 생존입니다. 미래 전장에서는 무인기가 먼저 위협 지역에 들어가고, 유인 전투기는 후방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형태로 발전할 것입니다."지난달 14일 만난 허직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복합임..

삼성, 영남권 60조 투자 첫 발…삼성SDS 구미 AI 데이터센터 착공

200㎿ 규모의 대형 설계·구축·운영(DBO)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는 등 데이터센터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삼성SDS가 경북 구미시에 AI 전용 데이터센터인 구미 AI 데이터센터를 착공하고 본격적인 건립에 나선다. 이는 삼성이 지난 7월 겅남 진주시 경상국립대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 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영남을 글로벌 피지컬 AI 혁신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해 약 60조원을 투자하기로 한 계획 중 첫 가시적 성과다. 2일 삼성..

현대모비스 램프사업 매각 후폭풍…미래사업 '재편 명분' 설득이 관건

현대모비스의 램프사업 매각을 둘러싸고 일부 주주와 노동조합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고용 안정성에 대한 노조의 우려에 일부 주주들까지 매각 반대 움직임에 가세하면서 경영진의 부담도 커지는 모습이다. 다만 이번 매각은 단기적인 현금 확보가 아닌 미래 모빌리티 핵심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전략적 사업 재편이라는 점에서, 회사가 제시한 중장기 경쟁력 강화 구상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평가다.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 주주와 노조 측은 주주..

서울시 정비사업 첫 진출…SM그룹 동아건설, 현저동 모아타운 우협

SM그룹의 건설부문 계열사 동아건설산업은 서울 서대문구 현저동 모아타운 사업의 시공사 선정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가 서울에서 진행되는 도시정비(재개발·재건축) 사업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M그룹은 이를 교두보 삼아 모아타운 등 서울지역의 도시정비 사업 진출을 본격화하겠다는 구상이다.모아타운은 여건상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를 생활권별로 한데 묶어 개발..

KGM, 10월 6537대 판매…내수·수출 부진에 실적 감소

KG모빌리티(KGM)가 지난달 글로벌 수요 둔화와 국내 소비심리 위축 등의 영향으로 판매 부진을 겪었다. KGM은 신흥시장 중심의 수출 확대와 국내 판촉 활동을 강화해 판매 회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KGM은 2일 발표한 10월 판매 실적에서 내수 2037대, 수출 4500대 등 총 6537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수요 감소와 국내 소비심리 위축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이 줄었다는 분석이다.KGM은 판매 부진을..

호주, 40년 만 최악의 부동산 침체 우려… 집값 7개월 연속 내림세

호주 부동산 시장이 지난 40년간 가장 빠른 속도로 위축되면서 역대 최대 규모의 하락장을 기록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고금리 장기화로 가계의 대출 여력이 줄어든 데다 지난 5월 연방정부의 세제 개편안 발표 여파로 투자 수요까지 위축되면서 전국적인 집값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2일(현지시간) 호주 국영 ABC 뉴스에 따르면 부동산 전문 조사기관 코탈리티가 발표한 최신 전국 주택가치지수(HVI)는 지난 10월 대비 1.2% 하락..

한섬, 3분기 영업익 3배로…오프라인 매출 5.5%↑

현대백화점그룹 패션 계열사 한섬이 올해 3분기 오프라인 판매 증가에 힘입어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3배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국내 핵심 브랜드와 신규 수입 브랜드의 판매가 늘면서 외형이 성장했고, 판매관리비 증가율이 매출 증가율을 밑돌면서 수익성도 개선됐다.한섬은 2일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248억원, 영업이익 7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9%, 206.1%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77억원으로 3..

한화 김동선-LVMH 프레데릭 아르노 벤슨서 깜짝 '아이스크림 회동'

김동선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한화M&S) 미래전략총괄 사장과 프레데릭 아르노 로로피아나 최고경영자(CEO)가 서울에서 만났다. 특히 두 사람이 한화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매장까지 함께 방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양사 간 교류 확대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2일 업계에 따르면 김 사장과 프레데릭 CEO는 지난달 30일 서울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에서 만남을 가졌다. 두 사람은 매장에 설치된 로로피아나 크리스마스 장식과 최근 새 단장..

'국힘 당원 가입 강요' 이만희 첫 재판 혐의 부인…내년 3월부터 심리

신도들에게 국민의힘 당원 가입을 강요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첫 재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다. 이 총회장이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한 가운데 재판부가 연내 공판 기일을 모두 취소함에 따라 재판은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2일 정당법 위반 및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이 총회장과 신천지 전·현직 간부 7명의 첫 공판 기일을 열었다.이 총회장 측은 이날 신도들의 당원 가입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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