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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15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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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알파, 새 대표 ‘플랫폼 전문가’ 박정민 내정

KT알파가 차기 대표이사로 SK스토아 대표 출신의 박정민 전 사장을 낙점했다. 플랫폼과 데이터 기반 커머스 경험을 갖춘 외부 전문가를 전면에 내세워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KT알파는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박정민 전 SK스토아 사장을 차기 대표이사로 추천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박 후보자는 오는 27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신임 대표로 내정된 박 후보자는 SK그룹 내에서..

[단독] 연봉 박탈감·지방이전 부담… 국책銀, 3년새 880명 짐쌌다

기업은행과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3대 국책은행에서 최근 3년간 900명가량이 은행을 떠났다.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에선 매년 수백명이 은행을 떠나고 있지만, 이는 수억원에 달하는 특별퇴직금을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국책은행은 시중은행처럼 희망퇴직 제도가 없어 임금피크 대상이 되는 임직원 상당수는 은행에 남는다. 그럼에도 3년간 900명이 국책은행을 떠났다는 것은 고령 직원보다 한창 일할 중간 계층의 은행원들이 많이 떠났다는..

호실적 쓴 증권사들 '통큰 배당'… 한국금융지주 '증가율 1위'

지난해 사상 최대 순이익을 기록한 주요 증권사들이 잇따라 주주환원 규모를 대폭 확대한 가운데, 전년 대비 배당 증가율 1위는 118.1%를 기록한 한국금융지주로 나타났다. 증시 호조와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기조에 발맞춰 호실적을 주주들과 나누는 곳이 있는 반면, 자본 확충 등을 이유로 현상 유지에 그친 곳도 있어 증권사별 배당 정책의 온도차가 뚜렷하다.주요 증권사들은 이달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결산 배당금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미샤 웃고 네이처리퍼블릭 울고…1세대 로드숍 희비 가른 '이것'

K뷰티 열풍 속에서도 화장품 로드숍 1세대 브랜드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한 브랜드들은 실적 반등의 기회를 잡은 반면, 내수 의존도가 높았던 업체들은 여전히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가장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는 곳은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다. 11일 에이블씨엔씨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69억원을 내며 전년보다 약 27% 증가했다. 해외 수출과 온라인 채널 확대 전략이 실적 개선을..

장동혁, 연이틀 '尹 정부 개혁' 사과…"의료개혁 결국 실패"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1일 윤석열 정부 당시 의료개혁 과정에서 발생한 갈등에 대해 고개를 숙이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장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대한의사협회 주최로 열린 '성분명처방 저지 궐기대회'에 참석해 "윤 정부에서 의료계 목소리를 충분히 챙겨듣지 못하고 급하게 의료개혁을 추진하다 결국 실패했다"며 "국민의힘이 이에 대해 반성하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일부 참석자들..

젠슨 황 뛰면 삼성·SK도 웃는다… 엔비디아 ‘베라 루빈’ 효과

글로벌 AI 생태계 확장의 중심에 서 있는 미국 엔비디아 젠슨황 CEO의 광폭 행보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수혜가 돼 돌아 올 거란 기대가 커진다. 엔비디아가 유망 AI 스타트업에 원전 1기급 전력을 먹는 초대형 물량의 GPU를 공급하겠다고 발표하면서다. 차세대 칩 '베라 루빈'에는 고부가가치 고대역폭 메모리(HBM)가 탑재 되기 때문에 곧 공급망인 삼성·SK에 발주가 이뤄질 거란 관측이다. 아울러 엔비디아의 연례행사이자 세계 AI 개발자..

김정은, 미사일 시험발사 화상 참관… "핵무력, 다각 운용단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한판 이지스함'인 최현함의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또다시 참관했다. 이번에 공개된 김 위원장의 미사일 시험발사 참관 사진에서 군 계통 인사는 없고 노동당 간부와 당 마크가 식별됐다는 점에서 노동당 청사에서 화상 참관이 이뤄진 것으로 추정된다. 그동안 김 위원장의 미사일 시험발사 참관은 현장이나 군 지휘차량 등에서 이뤄졌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다.11일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전..

상생·현장행보 나선 신한금융 CEO… 신생·중소기업 지원 속도

신한금융그룹이 신생·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성장성 기반 기업평가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생산적 금융 전략을 추진하는 가운데서도 기술 기반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지원에 보다 무게를 두는 모습이다. 재무 안정성 중심에서 나아가 성장 가능성을 반영한 금융 지원으로 확대하며, 기업금융의 무게 중심을 단순 자금 공급에서 산업 성장 지원으로 옮기려는 흐름으로 분석된다.최고경영진의 현장 행보도 눈에 띈다. 진옥동..

글로벌 판매 시작한 '갤S26'… 120개국 앞으로

삼성전자가 신제품 '갤럭시 S26' 시리즈와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4' 시리즈를 전 세계 주요 국가에 11일 공식 출시했다. 신제품은 한국, 미국, 영국, 인도 등을 시작으로 전 세계 120여 개국에 순차 출시된다. 앞선 사전 판매에서 미국, 영국, 인도, 베트남에서는 전작 대비 두 자릿 수 성장을 기록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국내 사전 판매에서는 135만대가 팔리며 올리며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최..

D등급 임원 '0원'… 콜마홀딩스 '성과주의'로 저성장 돌파구

콜마홀딩스가 임원 보수 체계에 메스를 댄다. 실적이 부진한 임원의 인센티브를 아예 지급하지 않는 등 성과 중심 보상 구조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해 대법원이 상장사 회장·지배주주의 자가 보수 결정 행위를 위법으로 판단한 이후 보수 체계의 투명성을 높이는 동시에 경영 성과와의 연계성을 강화하려는 조치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콜마홀딩스는 오는 26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승진 전쟁'에 내몰린 경찰… 윗선 눈치보다 베테랑 떠났다

경찰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수사력'보다 '승진'을 우선시할 수밖에 없다. 경험이 많고 전문성이 높은 베테랑이어도 상급자의 평가가 저조해 일정 기간 동안 승진을 하지 못하면 나이 정년 60세가 되기 전에 옷을 벗어야 하기 때문이다. 경감, 경정급 사이에서는 승진에 대한 확신이 없어 스스로 퇴직하는 경우도 매년 늘고 있다. 계급정년 제도가 실무를 맡아야 할 '허리'급 인재만 내쫓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소위..

최대 실적 속 대외 리스크…"기술초격차·정책 협력 중요한 때"

지난 해 삼성전자가 거둔 매출은 사상 최대치인 333조원이다. 같은 해 우리나라 국가 예산(약 651조원)의 절반을 뛰어넘는 규모다. 수출 비중은 전체(약 1046조원)의 20%를 넘겼다. '삼성이 흔들리면 대한민국 경제가 휘청거린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 한동안 이어졌던 부진은 지난해 이재용 회장의 사법리스크 해소와 반도체 초호황기가 맞물리면서 반등의 변곡점을 맞았다. 당장 올해 매출 전망치만 500조원 이상이다...

"농업·농촌 전 분야에 AI 접목"… 일손 덜고 삶의 질 높인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업·농촌 전 분야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하고, 생산성 향상 및 삶의 질 개선 등을 추진한다. 지능형 농기계와 드론으로 농사를 짓는 무인 자율화 프로젝트부터 생활밀착형 AI 서비스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농식품부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농업·농촌 인공지능 대전환(AX)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그간 농업 생산 분야에 중점을 둔 AI 도입..

전국 최대 규모 서울중앙지검도 '인력난' 시달린다

전국 최대 규모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이 심각한 인력난에 직면했다. 검찰은 조직 재편을 통해 인력을 재배치했지만, 특검과 정교유착 합동수사본부 등에 인력이 잇따라 파견되면서 수사 부서의 인력 공백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다.11일 아시아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검은 최근 공판부 업무 조정을 통해 전체 검사 수(현재 37명)를 2명 줄이는 대신 2명 규모로 축소된 공공수사2부를 4명 규모로 재편했다. 다가오는 6월 지방선거를 대비하기..

'서울·충남' 공천 연장에… 김태흠 '화답' 오세훈 "후속조치" 압박

국민의힘은 11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6·3지방선거 공천 신청을 하지 않았던 서울과 충남 지역에 대해 추가 공모 신청을 받기로 했다. 김태흠 지사는 이에 화답하듯 12일 공천을 신청할 계획이다. '절윤'과 '행정통합'을 놓고 공천 미신청까지 커진 갈등이 일단락되는 양상이다.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서울과 충남은 선거의 상징성과 규모가 매우 큰 지역"이라며 "공관위는 국민 눈높이에..

스타트업·문화예술 청년 인재 모시고...'李공소취소 거래설' 특검 카드 띄우고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청년 인재를 전면에 내세우며 쇄신 행보에 속도를 냈다. 당내 혼란을 수습하고 지방선거 체제로 전환하는 한편 이재명 대통령의 '공소 취소 거래설'을 고리로 대여 공세도 이어갔다.1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지역발전 영입인재 환영식'을 열고 2차부터 4차까지 발표한 청년 인재 16명을 공개했다. 행사에는 장동혁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조정훈 인재영..

중·일 이름 쓰던 남해 해저 분지…한국식 체계로 정립

그동안 중국과 일본이 붙인 이름으로 불리던 남해 해저 분지에 처음으로 한국식 명칭 체계가 적용된다. 지난해 학술대회에서 한산분지, 거문분지 등 국내 지명을 반영한 분지명이 제안된 데 이어 올해 대한지질학회 학술지 논문에서도 해당 명칭이 사용되기 시작하며 남해 해저 지질 명칭 체계가 공식화되는 분위기다. 11일 자원업계에 따르면 대한지질학회가 3월 발행한 학술지 '남해대륙붕 퇴적분지와 석유탐사 특집호'에서는 남해 대륙붕에 위치한 한산분지와 거문..

[인터배터리 2026]정전 대비 '대용량 ESS' 주목…‘꿈의 배터리’ 전고체 첫 공개

인공지능(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배터리 산업의 분야가 확장되고 있다. 대규모 전력을 저장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 향후 로봇과 도심항공교통(UAM)에 들어갈 차세대 배터리까지 새로운 수요가 늘어나는 모습이다. 국내 배터리 3사는 '인터배터리 2026'에서 이런 흐름에 맞춘 ESS 솔루션과 전고체 배터리를 공개하며 주목을 받았다.11일 개막한 인터배터리에서는 AI 인프라용 전력 솔루션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A..

"107명 절윤 결의가 당 입장"… '한동훈 복당'엔 선그은 장동혁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1일 '윤석열 전 대통령 절연 결의문'에 대해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서 그날 의원총회에서 밝힌 우리의 입장이 마지막 입장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결의문 발표 이후 이틀 만에 장 대표가 직접 입장을 밝힌 것으로, 당내 추가 논쟁을 차단하고 '절윤'으로 당 노선을 정리해 지방선거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소속 의원 '107명'을 8번 언..

체코 테멀린 원전, 웨스팅하우스와 경쟁 가능성… “정부 지원 필요”

체코 테멀린 원전을 놓고 한국수력원자력과 미국 웨스팅하우스 간 수주 경쟁 2차전이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체코 정부가 우선협상 대상인 한국 외에도 미국과 프랑스에도 제안서를 받아 보겠다는 입장이어서, 원활한 원전 수출을 위해 정부와 기업 간 긴밀한 협력이 절실한 상황이다.11일 원자력 업계에 따르면 체코 정부는 두코바니 원전 신규 건설만으로는 산업의 전력수요를 감당할 수 없다는 판단하에 테멀린 원전 신규 건설 방안에 대한 종합 분석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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