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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4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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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 대어' 상대원2구역, 시공권 전쟁…조합장 해임 변수

총사업비 약 2조원 규모인 경기 성남시 상대원2구역 재개발사업이 이달 두 차례 총회를 앞두고 시공권 분쟁 분수령을 맞았다. 기존 시공사인 DL이앤씨와 우선협상대상자인 GS건설 간 법적다툼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공사 교체를 추진해 온 조합장에 대한 해임안까지 상정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총회 결과에 따라 조합 집행부 구성은 물론 시공사 교체 추진 방향까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양사 간 조합원 표심 확보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2일 도시정..

한국 딜로이트 그룹, 파트너 직급체계 부대표·전무·상무로 세분화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를 포함하는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고객 중심 성장 전략의 실행력을 높이고 시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파트너 직급 체계를 부대표·전무·상무 체계로 개편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고객과 시장 중심의 성장 전략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리더십 체계 고도화의 일환이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2027 회계연도부터 고객 중심 성장과 시장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맞춰 리더..

LH-HUG, 민참사업 첫 금융지원…1528억원 보증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의 금융지원 제도를 도입한 이후 첫 금융보증 약정을 체결했다. 고금리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경색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민간 건설사의 금융 부담을 낮춰 공공주택 공급을 뒷받침한다는 취지다.LH와 HUG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금융지원 제도의 첫 사례로 평택고덕 A-63지구(분양 630가구·금호건설 컨소시엄)의 금융보증 약정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민간참여..

'해외건설 플랜트의 날' 기념식 개최…K-건설 고부가가치 산업 도약

정부가 해외건설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정부재정 1조원을 투입해 3조원 규모의 신전략펀드를 조성한다. 해외투자개발사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대학원도 신설하는 등 국내 건설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강화한다.국토교통부는 해외건설협회,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와 함께 오는 3일 오후 2시 서울 건설회관에서 '2026 해외건설 플랜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세계를 넘어 미래를 짓다'를 슬로건으로 해외건설 기업인..

SK에코플랜트, 전사 '1인 1 AI 에이전트' 가동…현장 업무 자동화 속도

SK에코플랜트가 전사 구성원의 업무 데이터를 기반으로 직무별 맞춤형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개발·배치하는 '1인 1 AI 에이전트'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반도체와 AI 데이터센터 등 주요 프로젝트 현장에 AI를 우선 적용해 반복적인 자료 취합과 보고서 작성 업무를 자동화하고, 현장 생산성과 업무 효율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SK에코플랜트는 사내 업무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구성원별 업무 특성과 병목을 파악하고, 직무에 최적화된 AI 전환(..

GS건설, 스틸 모듈러 표준평면 '20종' 개발…공사비 산정 속도 높인다

GS건설이 스틸 모듈러 표준평면 20종을 개발하고 설계와 공사비 산정을 연계한 사업성 검토 체계를 구축했다. 표준화된 설계안을 바탕으로 사업 초기 단계부터 예상 공사비를 신속하게 산출해 고객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모듈러 사업 수주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GS건설은 아파트와 오피스텔, 호텔, 기숙사 등 다양한 용도에 적용할 수 있는 스틸 모듈러 표준평면 20종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표준평면은 고객이 사업 초기부터 건물 용도와 규모..

중소기업 AI 도입 필요성 71%…실행은 17% 그쳐

중소기업 10곳 중 7곳 이상이 인공지능(AI) 도입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지만, 실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한 기업은 10곳 중 2곳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메인비즈협회(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는 전국 메인비즈 회원사 307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6년 중소기업 AI 도입·활용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중소기업 현장의 AI 활용 현황과 애로사항, 정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조사 결과 응답 기업의 71...

한유원, 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 온라인 판로 지원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은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협력해 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산업단지 공장 직구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기획전은 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온라인 유통채널을 활용한 실질적인 판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유원은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발굴한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네이버 '나란히가게'를 통한 전용..

서북부 4만1000가구 추가공급…철도망 지연에 '교통공백' 우려

정부가 수도권 서북부에 4만1000가구 규모 신규 공공택지를 추가하면서 김포·고양·인천·부천 일대 주택공급 물량이 20만가구를 넘어섰다. 2기신도시 개발에 이어 3기신도시와 1기신도시 재정비, 신규 택지조성까지 맞물린 결과다. 하지만 대규모 주택공급을 뒷받침할 광역철도망 구축은 국가계획 수립 지연과 지방자치단체 간 갈등으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정부는 택지 개발부터 착공까지 걸리는 기간을 절반 가까이 단축하겠다는 구상이지만 철도 개통이..

SBI저축은행, '교보SBI저축은행'으로 새 출발…디지털금융 강화 비전 제시

SBI저축은행이 '교보SBI저축은행'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지난 1일 새롭게 출범했다.교보SBI저축은행은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교보생명빌딩에서 사명 변경 선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임직원과 주요 외빈 등 약 300명이 참석했으며 대표이사 기념사와 신규 기업이미지(CI) 선포식 등이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는 교보SBI저축은행의 주니어보드가 신뢰와 혁신을 바탕으로 서민금융과 디지털 금융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비전도 발표했다...

서울광장서 밤 9시까지 소상공인 마켓 열린다…상품권 10% 할인

서울시가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맞아 시민들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나선다.서울시는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서울광장에서 '2026 서울특별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는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정책에 발맞춰 행사 운영 시간을 밤 9시까지로 2시간 연장한다. 행사에는 먹거리부터 생활용품, 패션·공예품까지 47개 소상공인 브랜드가 참여한다. 할인 혜택도..

[아시아 이슈] 중국발 ‘전기차 붐’의 역설… 일감 끊긴 동남아 부품사들

동남아시아에 중국산 전기차 열풍이 불고 있지만, 정작 현지 자동차 부품사들은 일감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기존 내연기관차 부품 수요는 줄어드는데, 중국 전기차 업체들은 현지 조달 대신 수입 부품과 자국 협력사에 의존하고 있어서다.2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인도네시아·태국·말레이시아의 중소 부품업체들이 내연기관 수요 위축과 전기차 공급망의 높은 진입 장벽이라는 '이중고'에 직면했다고 보도했다. 정부 지원과 중국 완성..

경찰, 김병기 의원 수사 막바지…공소청 협의 후 신병처리 결론

경찰이 각종 비위 의혹을 받는 김병기 무소속 의원에 대한 추가 조사를 마치고 공소청과 사건 처리 방향을 협의하고 있다. 경찰은 협력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구속영장 재신청 여부 등 최종 처리 방침을 결정할 예정이다.고범석 서울경찰청장은 2일 오전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김 의원 수사와 관련해 "조사를 마치고 공소청 검사와 중요사건 협력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절차가 끝나면 최종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31일 김 의원을..

형소법 개정 후 보완수사 요구 75건→94건…서울청 "큰 부담 없어"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 한 달 만에 서울경찰청에 접수된 보완수사 요구가 기존 월평균보다 약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경찰은 사건 증가 폭이 크지 않고 일선 수사관들의 특별한 애로사항도 확인되지 않았다며 현재까지 감당 가능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고범석 서울경찰청장은 2일 오전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형사소송법 개정에 따른 수사 부담을 우려해 준비해 왔지만 현재까지 현장에서 특별한 문제는 감지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올..

‘군악대 동원한 공군장성 술판’ 보도에…국방부 “사안 엄중히 인식”

국방부가 공군 일선 부대서 군악대를 동원해 음주 간담회를 벌이고, 술 마신 비행단장이 익일 비행계획도 취소했다는 취지의 보도에 대해 "엄중한 사안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정 대변인은 "관련 보도를 보고 인지했으며 매우 엄중한 사안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국방부 장관은 감사관실에 사실관계를 엄정하게 확인토록 지시했다. 절차를 거쳐 필요한 조치를 엄..

반년 만에 국회 찾은 李…환대와 천대로 엇갈린 국회

"나라빚 외면하는 쌈짓돈 예산 미래 파괴 규탄한다"2일 약 반년 만에 국회를 찾은 이재명 대통령이 본관에 들어가는 순간, 100여 명이 넘는 국민의힘 의원들은 로텐더홀 전체가 울리도록 이같이 외쳤다. '사법부 겁박 중단! 재판 독립 수호', '1400조 나라빚+162조 미래빚더미기금'이라고 적힌 피켓을 손에 쥔 이들은 이 대통령이 입장하는 순간부터 국회의장 접견실로 이동하는 순간까지 꿋꿋이 피켓시위를 이어갔다. 앞서 이날 국회의 광경은 이 대..

'저PBR' 꼬리표 한화생명 "주주환원 등 기업가치 제고 방안 검토"

한화생명이 한국거래소가 공개한 '저 주가순자산비율(PBR)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한화생명은 주주환원 등 다양한 기업가치 제고 방안을 검토하겠단 계획이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전날 코스피 96개사, 코스닥 55개사 등 총 151개 저PBR 기업을 공개했다. 한화생명의 PBR은 0.27배로, 코스피 상장사 중 시가총액 1조원이 넘는 기업 가운데서도 저평가 기업 명단에 포함됐다. 특정 시점의 PBR이 아닌 최근 3년간..

WSJ "민주당, 의회 탈환해도 생활비 개선 한계"…트럼프, 거부권·독자 행정조치 준비

【기사 요약】▲ WSJ는 민주당이 중간선거에서 의회를 탈환하더라도 관세와 이란 전쟁 등 대통령 주도 정책을 바꾸기 어려워 생활비 개선에 한계가 있다고 분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 의회 장악 시 거부권을 반복 행사하겠다고 밝혔고, 백악관은 지난 4월부터 독자적인 행정조치를 검토했다.▲ 미국 경제는 3분기 연율 3.4% 성장했지만, WSJ 조사 응답자의 62%는 경제 상황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민주당은 입법·인준·조사 권한을 활용할 수..

경찰청, 국제 CSI 컨퍼런스 개최…AI 활용과 과학수사 전문성 모색

경찰청이 인공지능(AI) 기술 확산에 따른 과학수사 환경 변화와 수사관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경찰청은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서울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제12회 '국제 CSI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국제 CSI 컨퍼런스는 국내외 과학수사 전문가들이 최신 수사기법과 장비, 현장 사례 등을 공유하는 국제 학술대회다.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됐으며, 지난해에는 29개국에..

서울 학생 1426명 참여…예술로 마음 잇는다

서울지역 초·중·고 학생 1426명이 참여한 예술축제가 오는 4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학생들이 음악과 미술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정서 기반 예술교육의 장이 마련된다.2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4~6일 서울시교육청 대강당에서 '2026 서울학생 예술몽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국악·오케스트라·송앤밴드·갤러리 등 4개 분야에서 학생예술동아리의 활동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다.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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