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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4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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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월드푸드테크 컨펙스'서 2관왕 영예

쿠쿠가 이달 9~12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월드푸드테크 컨펙스'에서 식품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우수한 역량을 갖춘 푸드테크 기업으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그랜드 프라이즈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쿠쿠는 국내 푸드테크 산업의 혁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 그랜드 프라이즈 상을 수상할 뿐만 아니라 '월드 세션' 컨퍼런스에서 연설을 진행하며 박람회 부스를 통해 자사의 우수한 푸드테크 기술과 주요 제..

'역대급 환급'에 수요 몰리는 '갤S26'…통신사 번호이동 불 붙는다

한동안 잠잠했던 번호이동시장에 다시 활기가 돌 조짐이 보인다. 역대급 환급 혜택을 내건 삼성전자 '감사 페스티벌'에 올해 출시된 '갤럭시26' 시리즈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다. 최상위 모델인 '울트라' 체감가가 100만원 초반대까지 내려가는 등 출고가 대비 할인 폭이 커진 것이 번호이동을 촉발하는 계기로 작용하고 있다. 무선 점유율 확대 효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통신 3사 간 마케팅 경쟁 가능성에도 무게가 실린다.10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단독] 코레일 자회사, 네트웍스 등 3곳으로 통합 유력

정부가 코레일의 5개 자회사를 3개 회사로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노사정협의체 논의와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자회사 통합 방안을 마련해 관계부처와 협의에 나설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자회사 통합의 큰 틀이 사실상 정리된 것으로 보고 있지만 통합 대상과 방식, 통합 이후 처우 개선 방안 등을 놓고는 여전히 이견이 남아 있어 최종안 확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10일 국토교통부와 철도업계 등에 따르면 국토부는 4차례에 걸친 노사정협의..

"자율주행, 기술보단 실행"… 현대차그룹 비전 제시한 박민우

박민우 현대차·기아 AVP본부장(포티투닷 대표 겸직)이 자율주행 경쟁의 핵심으로 '기술'보다 '실행력'을 꼽았다.업계에서는 이를 현대차그룹의 자율주행 개발 방향과 조직 운영 철학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메시지로 해석하고 있다. 특히 테슬라와 엔비디아를 거친 박 본부장이 현대차그룹에 '실행 우선(Execution-first)' 문화를 정착시키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는 평가도 나온다.10일 업계에 따르면 박 본부장은 오는..

더 길고 더 뜨거워진 여름…취약계층 폭염 보호체계 관건

올 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고되면서 정부가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폭염중대경보가 신설되고 독거노인·장애인·노숙인 등에 대한 안부 확인과 냉방 지원도 확대한 것이다. 다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맞춤형 대응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같은 폭염이라도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 정보 접근성에 따라 위험 수준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10일 정부 등에 따르면 기상청은 올해부터 기존 폭염주의보·폭염경보에 더해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를 신설..

[취재후일담] 1560원 뚫은 원·달러 환율…언제쯤 진정될까

세종// 원·달러 환율이 최근 1560원선을 넘어서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까지 치솟았습니다. 중동 지정학 리스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외국인 자금 이탈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우선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이 글로벌 물가 불안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전쟁 리스크가 고조될 때마다 국제 원자재 시장이 출렁이고, 그 여파가 신흥국 통화 약세로 이어지는 흐름이 반복되고 있는 것이죠.또..

로봇시장 눈돌린 패션가… 휴머노이드 의류·시니어돌봄에 베팅

성장 정체에 직면한 패션업계가 새로운 먹거리로 로봇 시장에 눈을 돌리고 있다. 의류 소비 둔화와 글로벌 저가 플랫폼 공세로 기존 사업의 성장성이 떨어지자 휴머노이드(인간형) 전용 의류와 웨어러블 로봇 등 AI·로보틱스 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모습이다. 단순히 옷을 만드는 기업을 넘어 로봇 생태계의 핵심 공급자로 자리 잡겠다는 전략이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패션기업들은 로보틱스 시장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낙점하..

희토류·리튬 공급망 위험도 한눈에…광해公, AI 진단체계 추진

희토류와 리튬, 니켈 등 핵심광물 공급망 위험도를 인공지능(AI)으로 진단하는 체계가 구축된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은 핵심광물 공급망 리스크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AI 기반 핵심광물 수급위기 진단모델' 도입을 추진 중이다.10일 광해광업공단에 따르면 이르면 이달 중순 'AI 기반 핵심광물 수급위기 진단모델 구축' 용역사를 선정해 계약할 예정이다. 현재는 입찰 참여 기업 가운데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기술협상을 진행 중이다. 공고한 발주 금액은..

교통정책 전문가 맞이하는 도로公…과제는 '노후시설·부채 관리'

4개월 간 공석 상태였던 한국도로공사 사장에 교통정책 전문가로 알려진 유정훈 아주대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의 임명이 임박해진 가운데, 첨단 모빌리티 인프라 구축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다만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노후시설 문제와 점차 심화되고 있는 기관 부채 등 급선 해결과제도 산적해 있는 만큼, 고도의 경영 능력이 요구된다.10일 관련 부처 및 기관 등에 따르면 도로공사 사장 공모 중 임원추천위원회 심사와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의결, 임시..

민주 'TK 사령탑' 임미애 "'김부겸 바람' 지속되려면…중앙당, 정책적 배려해야"

"김부겸이 지는데 누가 또 나오려고 할까"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3 지방선거 이후 마음 한켠에 담고 있는 걱정은 '김부겸 바람'의 지속 가능성이다. 김부겸 전 총리는 대구시장 선거에서 초접전 끝에 패배했지만, 민주당으로선 '넘지 못하는 벽'처럼 여겨졌던 대구·경북(TK)에서 가능성을 확인했다. 다만 '제2의 김부겸'을 이어갈 후속 주자가 뚜렷하지 않다는 점은 과제로 남았다.임 의원은 TK 지역 정치인들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중앙당의..

고추장·떡·쌀과자 앞 긴 줄… 글로벌 바이어 몰린 '라이스쇼'

"맛보고 가세요. 우리 쌀로 만든 제품입니다."10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는 '케이(K)-쌀가공식품'의 각축전이 열렸다. 쌀가공식품업체 관계자들은 방문객들에게 시식을 권하며 자사 제품 홍보에 나섰다.이날 오전부터 진행된 '2026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 SHOW 2026, 라이스쇼)'은 국내 유일 B2B 쌀가공식품 전시회로 올해 16회차를 맞이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쌀가공식품협회가 주관한..

NH투증, 내부 IB·외부 WM '각자대표'… 균형 성장 팔걷어

NH투자증권의 차기 CEO(최고경영자) 후보군 윤곽이 다음 주께 나올 전망이다.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차기 CEO선출 작업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내부와 외부 출신 각각 1명씩을 추천하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아지는 분위기다. NH투자증권의 최대주주인 농협금융지주는 IB(기업금융)부문과 WM(자산관리)부문 각자대표 체제하에 WM부문은 외부 전문가를 영입하는게 낫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NH투자증권이 그간 'IB강자'로서 시장 입지를 넓혔지만 최근..

"투쟁" 구호 울린 판교… 카카오 노조 첫 파업에 업계 '냉랭'

카카오 노동조합이 성과급 인상 등에 대한 요구안을 굽히지 않고 첫 파업에 나섰다. 요구안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총파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예고하기도 했다. 카카오가 처한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채 '성과급 나누기'에만 몰두한다는 비판에도 강행된 파업이기에 따가운 눈총이 이어졌다.10일 오전 11시30분 경기 성남시에 있는 카카오 사옥 앞.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원들은 피켓을 들고 거리로 나왔다...

'절윤 선언' 이끈 정점식… "하나로 뭉치는 것이 확실한 혁신"

6·3 지방선거 패배 직후 치러진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에서 의원들은 급격한 노선 전환보다는 통합과 안정적인 당 운영을 선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당내 갈등을 최소화하고 조직을 재정비할 인물로 정점식 의원을 새 원내대표로 택했다는 분석이다.국민의힘은 10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정 의원을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결선투표 결과 총 103표 중 정 의원은 55표를 얻어 48표를 받은 김도읍 의원을 꺾고..

'AI 골든타임' 강조한 SK… 뉴 이천포럼서 'AX' 해법 찾는다

SK그룹이 경영전략회의와 이천포럼을 통합한 첫 '뉴(New) 이천포럼'을 열고 인공지능 전환(AX) 가속화 방안 마련에 나선다. 최근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와 만나 AI 협력 확대를 논의한 데 이어 일본에서도 AI 중심의 한일 경제 협력을 강조하는 등 AI를 그룹 핵심 성장축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그룹 차원의 AX 전략과 실행 방안이 집중 논의될 전망이다.10일 SK..

'선관위 대수술' 메스 든 與… 사전투표 폐지·재선거 띄운 野

더불어민주당이 10일 선거관리위원회 개혁을 위한 공식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키고 공직선거법 등 관련 제도 정비에 착수했다. 당이 추진 중인 국정조사와는 별개로 선거제도 개혁에 초점을 맞춰 이른바 '선관위 대수술'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국민의힘도 이날 대학생들과 만나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후속 대응 마련에 주력했다. 민주당이 제도 개선에 방점을 찍은 반면, 국민의힘은 사전투표..

"李지선 인식 공감"… 몸 낮춘 정청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6·3 지방선거 책임론을 둘러싼 이재명 대통령의 경고에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당내 '친청(친정청래)계'로 분류되는 인사들 사이에서는 이 대통령의 당 지도부 비판에 반발하는 듯한 발언이 잇따르면서 당청 갈등의 불씨가 완전히 꺼지지 않았다는 관측이 나온다.정 대표는 이날 지방선거 이후 처음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통령의 지방선거 평가와 인식에 공감한다"며 "반성할 것은..

'자큐보 효과' 누린 동아에스티… 자체 신약에 지속성장 달렸다

동아에스티가 '자큐보' '디페렐린' 등 도입 품목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1년새 이들 품목의 매출이 급증하며 실적을 견인하는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았다. 다만 원가 부담이 높은 도입 품목의 특성상 수익성 개선 효과는 제한적인 상황이다. 이에 늘어난 매출을 자체 신약 개발 성과로 연결하는 것이 향후 과제로 꼽힌다.10일 업계에 따르면 동아에스티가 제일약품과 공동판매 중인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가 최근 빠른 성장..

건협 "내년 SOC 예산 30조원 이상 편성 건의…반등의 마중물 마련해야"

대한건설협회는 우리 경제의 활력을 회복하기 위해, 2027년도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30조원 이상 편성을 10일 국토교통부와 기획예산처에 건의했다고 밝혔다.특히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SOC 투자를 적기에 집행함으로써, 현재의 경기 회복 불씨를 확실하게 살려야 한다는 업계 목소리를 전달했다.협회 관계자는 "세수 증가가 예상되는 내년이 국가 성장 잠재력을 끌어올릴 최적기"라며 SOC 예산 확대 필요성으로 '국민안전·균형발전·미래도약'이라는..

'음바페냐, 야말이냐'… 월드컵 우승컵은 누구 품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누가 들어올릴까. 2회 연속 결승에 진출한 프랑스는 두터운 선수층을 바탕으로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를 중심으로 우스만 뎀벨레(PSG), 오렐리앵 추아메니(레알 마드리드), 윌리엄 살리바(아스날) 등 유럽 정상급 선수들이 포진해 있다. 선수층이 두껍고 공수 균형도 뛰어나다. 특히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8골을 터뜨리며 골든 부트(득점왕)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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