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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4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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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윤 선언' 이끈 정점식… "하나로 뭉치는 것이 확실한 혁신"

6·3 지방선거 패배 직후 치러진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에서 의원들은 급격한 노선 전환보다는 통합과 안정적인 당 운영을 선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당내 갈등을 최소화하고 조직을 재정비할 인물로 정점식 의원을 새 원내대표로 택했다는 분석이다.국민의힘은 10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정 의원을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결선투표 결과 총 103표 중 정 의원은 55표를 얻어 48표를 받은 김도읍 의원을 꺾고..

'AI 골든타임' 강조한 SK… 뉴 이천포럼서 'AX' 해법 찾는다

SK그룹이 경영전략회의와 이천포럼을 통합한 첫 '뉴(New) 이천포럼'을 열고 인공지능 전환(AX) 가속화 방안 마련에 나선다. 최근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와 만나 AI 협력 확대를 논의한 데 이어 일본에서도 AI 중심의 한일 경제 협력을 강조하는 등 AI를 그룹 핵심 성장축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그룹 차원의 AX 전략과 실행 방안이 집중 논의될 전망이다.10일 SK..

'선관위 대수술' 메스 든 與… 사전투표 폐지·재선거 띄운 野

더불어민주당이 10일 선거관리위원회 개혁을 위한 공식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키고 공직선거법 등 관련 제도 정비에 착수했다. 당이 추진 중인 국정조사와는 별개로 선거제도 개혁에 초점을 맞춰 이른바 '선관위 대수술'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국민의힘도 이날 대학생들과 만나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후속 대응 마련에 주력했다. 민주당이 제도 개선에 방점을 찍은 반면, 국민의힘은 사전투표..

"李지선 인식 공감"… 몸 낮춘 정청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6·3 지방선거 책임론을 둘러싼 이재명 대통령의 경고에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당내 '친청(친정청래)계'로 분류되는 인사들 사이에서는 이 대통령의 당 지도부 비판에 반발하는 듯한 발언이 잇따르면서 당청 갈등의 불씨가 완전히 꺼지지 않았다는 관측이 나온다.정 대표는 이날 지방선거 이후 처음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통령의 지방선거 평가와 인식에 공감한다"며 "반성할 것은..

'자큐보 효과' 누린 동아에스티… 자체 신약에 지속성장 달렸다

동아에스티가 '자큐보' '디페렐린' 등 도입 품목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1년새 이들 품목의 매출이 급증하며 실적을 견인하는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았다. 다만 원가 부담이 높은 도입 품목의 특성상 수익성 개선 효과는 제한적인 상황이다. 이에 늘어난 매출을 자체 신약 개발 성과로 연결하는 것이 향후 과제로 꼽힌다.10일 업계에 따르면 동아에스티가 제일약품과 공동판매 중인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가 최근 빠른 성장..

건협 "내년 SOC 예산 30조원 이상 편성 건의…반등의 마중물 마련해야"

대한건설협회는 우리 경제의 활력을 회복하기 위해, 2027년도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30조원 이상 편성을 10일 국토교통부와 기획예산처에 건의했다고 밝혔다.특히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SOC 투자를 적기에 집행함으로써, 현재의 경기 회복 불씨를 확실하게 살려야 한다는 업계 목소리를 전달했다.협회 관계자는 "세수 증가가 예상되는 내년이 국가 성장 잠재력을 끌어올릴 최적기"라며 SOC 예산 확대 필요성으로 '국민안전·균형발전·미래도약'이라는..

'음바페냐, 야말이냐'… 월드컵 우승컵은 누구 품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누가 들어올릴까. 2회 연속 결승에 진출한 프랑스는 두터운 선수층을 바탕으로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를 중심으로 우스만 뎀벨레(PSG), 오렐리앵 추아메니(레알 마드리드), 윌리엄 살리바(아스날) 등 유럽 정상급 선수들이 포진해 있다. 선수층이 두껍고 공수 균형도 뛰어나다. 특히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8골을 터뜨리며 골든 부트(득점왕)를..

한중도시우호협회·中 지린성미용뷰티화장품협회, 한중뷰티교육원 설립 합의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權起植)와 중국 지린성미용뷰티화장품협회(회장 양저楊哲)는 10일 오후 지린(吉林)성 창춘(長春)시 소재 광쩌(光澤) 성형병원 회의실에서 '한중 뷰티산업 협력 간담회'를 개최하고 한중 뷰티산업 인력 양성을 위한 한중뷰티교육원 설립에 합의했다.권 회장의 10일 전언에 따르면 양 협회는 서울시와 창춘시에 각각 사무국을 두고 하반기부터 헤어, 메이크업, 피부 관리, 반영구 문신 등 뷰티산업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한중뷰티교..

장동혁, 청년 목소리 청취…"투표용지 부족, 재선거가 최선의 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0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한 청년층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재선거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장 대표는 이번 사태를 둘러싼 '부정선거' 논란보다 참정권 침해라는 본질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장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관련 국민 참정권 회복을 위한 시국선언 대학생 간담회'에서 청년들이 이번 사태를 '절차적 정당성 훼손'으로 규정하며 재선거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신한금융, '포용금융 2.0' 가속… 대환대출·채권소각 확대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포용금융을 책임경영 차원으로 끌어올리고 지원 규모와 실행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당초 계획했던 포용금융 공급 규모를 확대하고 연체채권 소각까지 포함한 총 5조원 규모의 '포용금융 2.0 ON(溫)' 프로젝트 가동에 나섰다. 상생대환대출 적용 대상을 전 저축은행으로 확대하고 대안신용평가 적용 범위를 넓히는 등 실질적인 지원도 강화해, 금융 사각지대를 줄이고 포용금융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10일 금융권..

억류·납북자 가족 만난 美차관보…대북 송환 압박수위 높이나

한국을 방문 중인 미 국무부 민주주의·인권·노동국(DRL) 고위 인사들이 북한 억류자와 납북 피해자 가족들을 잇달아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미국 측은 이 자리에서 북한 억류·납북 문제에 대한 관심을 계속 유지하고 있으며, 피해자들의 생사 확인과 송환을 지원한다는 기존 입장에도 변함이 없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10일 복수의 시민단체에 따르면 라일리 반즈 차관보와 줄리 터너 미 국무부 DRL 부차관보..

방첩사 역사속으로… 3개 기관 권한 분할

군 정보기관의 정치 개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국군방첩사령부가 해체되고, 방첩·보안·안보수사 기능이 각각 분산 이관된다. 방첩과 보안 업무는 신설되는 '국방방첩본부'와 '국방보안지원단'이 각각 맡고, 안보수사 기능과 계엄 시 합동수사권은 국방부조사본부로 넘어간다. 12·3 비상계엄 관여자와 각종 비위자를 배제하는 등 대대적인 인적 쇄신도 병행된다.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10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방첩사..

현대차 HTWO 광저우, 中 수소산업 행사 참가…"협력 확대"

현대차그룹이 중국에서 수소 경쟁력 홍보에 나선다. 수소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산업 협력 확대를 모색하겠다는 계획이다.현대차는 중국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거점인 HTWO 광저우가 국제수소에너지 및 연료전지차 대회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중국은 수소 시범도시 지정 및 재정 지원을 통해 산업 육성을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 3월 2차 수소 시범도시군 선정과 지원을 위한 정책을 발표하며 '수소 통합 실증 클러스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단순한 보..

애플 AI 반격 본격화…삼성 선점한 AI폰 시장 흔들까

애플이 세계개발자회의(WWDC) 2026에서 개편된 시리(Siri)와 인공지능(AI) 기능을 공개했지만 시장의 평가는 엇갈리고 있다. 약속했던 AI 기능을 실제 제품에 구현하며 AI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는 평가가 나오는 반면, 삼성전자와 구글이 이미 선보인 기능의 연장선에 그쳤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다만 애플이 아이폰 외 기기까지도 적용되는 AI 전략을 구체화하면서 하반기 삼성전자와 애플 간 AI 생태계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10일..

5000㎞ 이동·고지대·수분 보충, 북중미 월드컵 변수는

11일(현지시간) 개막하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는 고지대, 무더위, 이동거리와 바뀐 규정 등 환경적 요소가 경기력을 좌우할 변수가 될 전망이다.무엇보다 이번 대회가 3개국 16개 도시에서 열리면서 이동거리는 각 팀 간 가장 불공평한 조건을 제공하는 요소로 떠올랐다. ESPN에 따르면 B조의 보스니아 헤르체고비아는 캐나다 토론토와 미국 LA, 시애틀을 오가며 조별리그 기간에만 전체 참가국 중 가장 긴 약 5059㎞를..

'역대 최강' 대한민국, 첫 원정 8강 도전

사상 처음으로 3개국이 공동 개최하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이 11일(현지시간) 개막해 7월 19일까지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미국·캐나다·멕시코에서 경기가 열린다. 대회 개막식도 3개국에서 차례로 열린다. 본선 참가국이 기존 32개국에서 48개국 체제로 확대되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경기 수도 64경기에서 104경기로 대폭 늘어났고 경기 일정도 2022 카타르 대회보다 10일이 늘어났다. 조별리그는 4팀씩 1..

음바페·메시·호날두·야말… 월드컵 골든부트 전쟁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세계 최고의 골잡이들이 펼칠 '골든 부트' 경쟁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FIFA는 10일(현지시간) 대회 최다 득점 선수에게 수여하는 골든 부트의 유력 수상 후보 10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참가국 확대와 경기 수 증가로 역대 어느 대회보다 치열한 득점왕 레이스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했다.이번 대회는 기존 32개국 체제에서 48개국 체제로 확대되면서 전체 경기 수가 크게 늘었다. 각 팀이 치..

잠실 개표소 봉쇄 현장서 '대진연 몰이'하며 폭행…경찰 수사 착수

경찰이 잠실 개표소 봉쇄 현장에서 발생한 대진연 의심 남성에 대한 폭행 사건과 관련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10일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폭행을 당했다는 30대 남성 A씨의 진정서를 접수해 형사과에 배당했다.A씨는 지난 7일 잠실 개표소 봉쇄 현장에서 자신에게 "너 대진연(한국대학생진보연합)이지"라고 의심하며 폭행한 60대 남성 B씨에 대해 폭행·명예훼손 혐의로 진정했다.현재 엿새째 이어지고 있는 시위에서는 '부정선거..

삼성전자 올해 첫 투자로 메디테크…미래 성장 사업 선점

삼성전자가 올해 첫 투자로 미국 메디테크 기업을 택했다. 유전자 분석 장비 기업 '엘리먼트 바이오사이언스'의 1대 주주 지위를 확보하고, 의료기기와 디지털 헬스·인공지능(AI)·정밀의료 등에서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올해 첨단로봇과 메디테크, 전장, 냉난방공조(HVAC) 등 미래 성장 분야에 의미있는 규모의 M&A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도 해당 부문에 골고루 투자와 인수합병을..

美 국무부 DRL 고위인사들, 이틀간 억류·납북 피해 가족들 만나

한국을 방문 중인 미 국무부 민주주의·인권·노동국(DRL) 고위 인사들이 북한 억류 및 납북 피해자 가족들을 초청해 이틀에 걸쳐 면담을 갖고 이들의 의견을 청취한 것으로 10일 전해졌다.이날 복수의 시민단체에 따르면 반즈 차관보는 줄리 터너 미 국무부 DRL 부차관보 대행, 벨시스 로메로 백악관 신앙사무국 연락관 등은 9일 북한에 억류된 최춘길 선교사의 아들인 최진영 씨를, 10일에는 6·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 전후납북자피해가족연합회, 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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