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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30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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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심우건설 흡수합병…3년새 자회사 절반으로 감소

우미건설이 다시 한번 자회사를 줄이며 구조조정을 이어 나갔다. 구조조정을 진행한 덕분에 실적을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우미건설은 기업경쟁력 강화 및 기업운영의 효율화를 위해 지난해 7월 말 심우건설을 흡수합병했다. 지난해 6월 10일자로 심우건설과 합병계약을 체결한 것을 고려하면 1개월 15일 만이다,우미건설의 구조조정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우미건설은 2022년 우미그룹 지배구조 개편 당시 우미개발의 인적분할을 거쳐..

與, 이광재·김용남·김남국 전략공천…김용 공천 배제

더불어민주당이 27일 전략공천관리위원회와 최고위원회를 열고 경기 하남갑에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 평택을에 김용남 전 의원, 안산갑에 김남국 전 의원을 전략공천하기로 했다.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출마를 선언해 이목이 쏠린 경기 평택을 지역엔 국민의힘·개혁신당 출신인 김용남 전 의원을 투입했다.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합리적·개혁적 보수의 대표 인사"라며 "대선 과정에서 진영의 외연 확장과 승리에 지대한 기여를 했다"고 설명했다. 조승래 사무총장..

'갈등이 사업 늦춘다'…에너지 공기업들 갈등관리 체계 강화

주민수용성 확보와 이에 따른 갈등관리가 전력망 등 인프라 구축 사업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대표 사례로는 한국전력공사의 동서울변환소 구축 사업이 꼽힌다. 동해안 지역에서 생산한 전력을 수도권으로 보내는 마지막 관문이지만, 출력 변환 설비 증설을 놓고 주민 반발이 이어지면서 착공이 지연되고 있다. 이 같은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각 에너지 공기업들도 갈등관리 전략을 정비하는 모습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전력과 한전KP..

휴온스, 흡수합병으로 재무 리스크 털까…시너지 관건

휴온스가 휴온스생명과학을 흡수합병하며 재무 리스크 해소에 나선 가운데, 사업 시너지 창출 여부가 향후 성패를 가를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자본잠식 상태가 장기간 이어진 자회사를 정리해 재무 부담을 줄이겠다는 전략이지만, 투자 확대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실질적인 체질 개선으로 이어질지는 불확실하다는 평가다.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휴온스생명과학은 지난 2년간 자본잠식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며 그룹 내 부담 요인으로 지목돼 왔다. 지난해 말..

수익구조 새판 짜는 코레일…"대규모 개발→수익형 부동산 확보"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속가능한 수익 창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성장사업의 구조 개편을 준비한다. 코레일은 공사부지 감소와 토지 생애주기 흐름에 대응, 사업의 중심을 대규모 개발에서 수익형 부동산과 운영·관리부문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27일 코레일에 따르면 '신성장사업 장기수익사업화 중장기 로드맵 수립 용역' 입찰 공고를 오는 6월 2일까지 진행한다. 계약으로부터 반년간 진행되는 용역에서는 코레일의 자산 개발 및 운영 사업의 수익성을 판단..

현대차·포스코도 '투쟁의 덫'…車·철강산업 경쟁력 골병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법)' 시행 여파가 자동차와 철강 등 국내 핵심 제조업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며 노사 관계의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 여기에 향후 예고된 '임단협(임금단체협상)', 고용 구조 개편 등 복합적인 갈등 요인과 맞물리며 긴장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각계 전문가 의견은 명확한 기준 부재가 장기적인 산업 리스크로 이어지는 만큼 세부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27일 업계에 따르면 전국금속노동조합은 현대자동차, 현대모비..

해군·해병대, 포항서 합동상륙훈련… "유·무인 전력 실전 검증"

해군과 해병대가 경북 포항 일대에서 합동상륙작전의 하이라이트인 '결정적 행동'을 실시했다. 해군·해병대는 27일 포항 독석리 해안에서 '2026년 전반기 합동상륙훈련'의 일환으로 결정적 행동을 실시하고 상륙작전 수행능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육·해·공군과 해병대 합동전력 3200여 명이 참가한 여단급 규모로 진행됐다.훈련엔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 KAAV △대형수송함 마라도함 LPH 등 함정..

"백악관 기자단 만찬 총격범 행동, 개인 일탈 아닌 급진주의 따른 폭력"

미국 백악관 출입기자협회(WHCA) 만찬 총격 사건 용의자 콜 토마스 앨런의 행동을 두고 이는 수년에 걸쳐 형성된 이념에 따른 것이라며 이번 공격은 고립된 개인의 행위가 아니라 더 광범위하게 급진화된 유형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분석이 나왔다.아스라 노마니 폭스뉴스 디지털 선임 조사 에디터는 26일(현지시간) 방송된 폭스뉴스 '더 빅 위켄드 쇼'에서 화상 인터뷰를 통해 총격범에 관해 취재한 결과를 전하며 "용의자는 취약한 개인이 폭력을 저지르도록..

동아쏘시오홀딩스, 자회사 성장에 외형 확대…수익성은 주춤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올 1분기 외형 성장에 성공하며 호실적을 거뒀다. 일반·전문의약품 핵심 계열사인 동아제약, 동아에스티·에스티팜을 비롯해 물류 전문회사 용마로직스까지 그룹 전체 매출을 끌어올린 덕분이다. 다만 CMO(위탁생산) 자회사 에스티젠바이오의 영업이익이 뒷걸음질 치면서 수익성은 다소 둔화된 모습이다.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올해 1분기 매출은 3510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한 수치다. 1분기 매출 상..

재재재하청이 부른 CU '勞勞충돌' 외주화 갈등 유통산업 전반 번질까

민주노총 화물연대의 CU 물류 파업 사태는 단순한 노사 갈등을 넘어, 다단계 하도급 구조에 기반한 유통·물류 산업의 취약성을 드러낸 전조로 평가된다. 책임은 위로 갈수록 희석되고 갈등은 현장에 집중되는 구조가 노동자 간 충돌로까지 번졌다는 점에서, 구조적 해법 없이는 유사한 갈등이 반복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경남 진주 CU 물류센터 앞 집회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는 이러한 구조적 균열이 현실화..

삼성 반도체라인 멈추면 '도미노 충격'… 韓 성장엔진 꺼질판

삼성전자 노조 파업 시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최대 10조원 감소하고 협력사 1700여 곳 이상이 직간접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반도체산업은 한국 경제의 주춧돌로, 만약 수출이 10% 줄어든다면 이로 인해 한국 GDP가 약 0.7% 이상 감소할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그중에서도 한국 기업의 상징과도 같은 삼성이 생산 차질을 빚는다면 우리 사회 전반에 대한 불안이 확산해 대한민국에 대한 신뢰 자체가 꺾일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27일 삼성..

CJ대한통운, 소상공인 '상생' 앞장…"함께사네, 가치오네" 진행

CJ대한통운이 성장가능성 높은 중소 식품업체를 발굴하고 물류와 홍보 지원을 통해 제품 판매를 돕는 상생 프로젝트 '함께사네 가치오네'를 진행한다.27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택배로 제품을 배송·판매하는 식품 셀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27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CJ대한통운 함께사네 가치오네' 캠페인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총 4000만원 규모의 배송지원금과 물류비 할인 혜택, 인기 유튜버와의 콘텐츠..

‘위기의 홈쇼핑’ 새 수장에 임광기…협회 재정비 나서

한국TV홈쇼핑협회가 신임 회장에 임광기 전 SBS 논설위원을 선임했다. 송출수수료 부담과 업황 둔화 등으로 홈쇼핑 산업 전반이 구조적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언론·방송 분야 경험이 풍부한 인사를 앞세워 업계 현안 대응에 나선 모습이다.업계에서는 이번 인선을 두고 송출수수료 부담과 규제 환경 변화 속에서 협회 역할이 한층 중요해졌다는 점을 반영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한국TV홈쇼핑협회는 27일 이사회와 총회 의결을 거쳐 임광기 전 SBS 논설..

TV 밖으로 나온 롯데홈쇼핑…패션유통 체질전환

롯데홈쇼핑이 '패션 유통' 신사업에 힘을 싣고 있다. 송출수수료 부담과 업황 둔화로 기존 TV홈쇼핑 모델만으로는 수익성 확보가 어려워지자, 해외 브랜드를 직접 들여와 키우는 유통사로의 체질 전환에 나선 것이다. 27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회사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프렌치 아웃도어 브랜드 '에이글' 정규 매장을 열었다. 이는 롯데홈쇼핑이 판권을 확보한 해외 브랜드 가운데 처음 선보이는 상설 매장으로, 단순 판매 채널을 넘어 브랜드를 직접 운..

'AI 다음은 피지컬AI'…ETF 시장, 이름만 바꾼 테마 경쟁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인공지능(AI) 테마가 쪼개지고 있다. AI, 반도체, 로봇 등 성장주 상품이 이미 쏟아진 상황에서 운용사들은 'AI TOP10', '피지컬AI'처럼 더 세분화된 이름을 붙여 신규 상품을 내놓고 있다. ETF 시장이 포화되면서 새로운 투자처 발굴보다 기존 인기 테마를 다시 포장하는 경쟁이 강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27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시장에는 AI반도체, AI전력, 로봇, 휴머노이드 등으로 이름을..

4대 정유, 700조 SAF 시장 선점 위한 경쟁 본격화

국내 정유업계가 2050년 700조원 규모로 성장할 '지속가능항공유(SAF)'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본격적인 경쟁에 나섰다. 지난해 12조원에 달하는 수출액을 기록하며 항공유 수출 세계 1위에 오른 저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전환기에도 기존의 수출 경쟁력을 공고히 유지하겠다는 전략이다.27일 정유 업계에 따르면 정유 4사는 원료 확보부터 전용 설비 구축, 글로벌 인증 선점 등 각사의 역량에 맞춘 전략을 통해 SAF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

"성장은 됐는데 지갑은 안 열린다"…1분기 GDP·소비심리 엇박자

세종// "길거리에 사람이 눈에 띄게 줄었어요. 예전에는 새벽에도 영업을 했지만, 요즘은 마감 시간을 많이 앞당겼습니다. " 대전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는 40대 자영업자 박모 씨는 최근 매출 감소를 체감하고 있다며 이같이 토로했다.지난 1분기 경제 성장률이 시장 전망을 크게 웃도는 호조를 보였지만, 중동전쟁 장기화 여파로 소비심리는 오히려 꺾이면서 경기 회복세의 체감도가 엇갈리는 모습이다.2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

노조가 흔드는 韓 경제… 파업시 최소 1만개 공급망 치명타

대한민국 산업계가 전방위적 노사 갈등으로 시름 중이다. 더 잘 버니 더 많이 나눠달라며 몫을 키우려는 노조가 벌이는 줄다리기다. 문제는 이들이 파업을 볼모로 압박하는 산업이 반도체와 자동차, 철강, 물류 등 경제를 지탱하는 워낙 핵심인 탓에 일개 기업 차원을 넘어 '경제 전반 리스크'로 확산되고 있다는 점이다. 파업시 수십조원 규모의 생산 차질은 기본이고 최소 1만개 이상의 국내외 공급망 붕괴와 대외 신뢰도 추락까지 복합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로스쿨 개혁 리포트] "변시, 합격률 구조가 교육 왜곡…법조인 역할 고민부터"

"우수한 역량을 지닌 젊은이들이 입학하자마자 변호사시험(변시) 기출 문제에만 매달릴 수밖에 없는 구조다."김상중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법전원)장은 법전원의 가장 심각한 문제를 이같이 짚었다. 김 원장은 "이런 상황은 변시의 낮은 합격률에서 비롯된다"고 주장했다. 법전원 도입 초기에는 변시 대비가 주로 이론 과목에 한정됐다. 그러나 저조한 합격률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3년의 교육 과정을 시험 준비에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압박이 커졌고, 그..

베트남 공들이는 조현준… 효성重·티앤씨로 성장 드라이브

조현준 효성 회장의 베트남 순방을 계기로 그룹의 축인 효성중공업이 현지 대규모 전력 인프라를 깔고 효성티앤씨는 글로벌 스판덱스 사업에 사탕수수를 원료로 친환경을 더하며 새 승부수를 띄웠다. 27일 효성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5302억원, 영업이익 94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4.3%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15.6% 늘어난 수치다. 효성중공업의 실적 호조에 더해 효성티앤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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