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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4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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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 오늘의 운세] 2026년 11월 2일

●쥐띠36년 바라던 대로 운이 풀리지 않으니 불안하다. 48년 계획 중인 여행이 미뤄진다.60년 기다려온 자금이 소식 들려오니 기쁘다.72년 고집으로 고민이 쌓이는 날이다.84년 행운의 귀인이 도와준다.96년 의심이 들면 잠시 결정을 보류한다. ●소띠37년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운세다. 49년 손재수가 생기니 보증은 서지 않는다.61년 원하는 대로 풀리지 않는다. 73년 주변의 도움을..

중수청·공소청 한 달 성적표…인력난·사건 적체에 사법통제도 '경고등'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 한 달을 맞았지만 형사사법 현장의 혼란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인력과 업무 기반이 충분히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출범부터 밀어붙인 탓에 수사·기소 분리의 부작용이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여권이 검찰개혁의 성과를 강조하는 사이 정작 형사사법절차를 이용하는 국민의 불편과 실무 혼선은 뒷전으로 밀려났다는 비판이 나온다.1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달 2일 출범한 중수청과 공소청은 인력부족과 사건..

[사설] "8조 가상화폐 탈취, 北 소행"… 민관공동 대응을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8조원대를 탈취한 배후로 북한 연계 해킹조직 '트레이더트레이터'를 지목했다. 해커들은 탈취한 가상자산을 다른 가상화폐로 바꿔 즉시 교환 서비스를 거쳐 일부를 세탁했다. 다른 가상화폐로 전환·분산해 추적과 동결을 어렵게 하기 위한 범행 수법이다. 총유출액이 60억 달러 이상이라고 추정한 FBI는 관련 지갑 주소를 공개하고 가상자산 사업자 등에 거래 차단을 요청했다. 바이낸스는 회..

[사설] 野 "134조 예산삭감"… 與도 건전재정 협조해야

여야가 사상 최대인 821조원 규모 내년 '초확장 예산안'을 놓고 법정 처리시한인 다음 달 2일까지 한 달간 '예산전쟁'에 돌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정부 예산안의 원활한 처리를 당부할 예정이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청와대 특수활동비·미래대응기금 등을 중심으로 정부안에서 134조원을 대거 삭감하겠다며 포문을 열었다. 실제 줄이기 힘든 '퍼주기성 예산'이 상당수 포함돼 있고, 확장 재정보다 국가채무 상환이 더 시급하다는 지..

李, 내주 튀르키예·동티모르와 정상회담…원전·방산 협력 논의

이재명 대통령이 이번 주 한국을 국빈 방문하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양 정상은 3일 오후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정상회담, 양해각서 서명식, 국빈 만찬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고 밝혔다.에르도안 대통령은 오는 2일부터 4일 한국을 국빈 방문한다. 에르도안 대통령의 방문은 2018년 국빈 방한 이후 8년 만이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외유내강 리더십, 승부는 정면으로… 위기마다 빛난 '조원태의 뚝심'

그의 얼굴에는 늘 온화한 미소가 번진다. 좀처럼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부드러운 인상이다. 하지만, 그 안에는 누구보다 뜨거운 승부 근성이 자리하고 있다. 위기 앞에서 물러서기보다 정면으로 돌파한다. 불확실한 미래 앞에서도 주저 없이 승부수를 던지는 사람.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진짜 면모는 부드러운 표정 너머에 감춰진 강인한 '도전정신'에서 드러난다.1976년생인 조 회장의 영문 이름은 '월터 조(Walter Cho)'다. '군대를 이끄는 지..

"6천원에 팔린 투표권"...당원 1000만 '정당의 나라' 민낯

우리 국민 5명 중 1명꼴로 정당에 당원으로 등록돼 있다. 표면적으로는 당원 1000만명이 넘는 '정당의 나라'지만 정작 당비를 내는 비율은 20% 수준에 그친다. 명부에 이름만 올려둔 일반당원도 일정 기간 소액의 당비를 내면 경선 투표권을 얻을 수 있는 반면, 이중당적을 상시 검증할 체계는 없다. 특정 종교단체의 집단 입당 논란을 계기로 조직적 동원을 가능하게 하는 정당 운영 구조부터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정당..

장동혁 "한동훈 복당 조건 안 돼…총선 승리 기반 마련할 것"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일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복당 여부와 관련해 "아직 거론할 시점도 되지 않았고 거론할 조건도 그 어떤 것도 마련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아울러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등 범보수 세력과의 통합·연대 가능성에 대해서는 "각자의 가치와 방향을 가지고 싸워 나가다 보면 한 길로 모일 때도 있을 것"이라며 가능성을 열어뒀다.장 대표는 이날 오후 3시께 MBN '시사스페셜 정운갑의 집중분석'에 출연해 "제가 제명을 결정한 당..

지역경제 살리고 사회적 가치 키웠다…공공기관 3곳 영예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협력에 앞장선 한국수력원자력과 국민연금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경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기관의 고유 업무를 바탕으로 지역과 협력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혁신의 성과를 국민과 나눈 노력을 인정받았다.아시아투데이는 지난달 30일 서울 글래드 여의도 호텔에서 '제4회 공공기관 이노비전 포럼·사회적 가치경영 대상'을 개최했다. 올해 신설된 사회적 가치경영 대상은 지역 활성화와 동반성장에 힘써..

삼성, KIA 돌풍 잠재우고 KS행…PO 2승 후라도 MVP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2년 만에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에 진출해 12년만의 우승에 도전하다. 삼성은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PO 5차전에서 외국인 투수 아리엘 후라도의 호투와 최형우, 김지찬의 적시타를 앞세워 KIA를 6-1로 제압했다.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2024년 이후 2년 만에 한국시리즈 무대에 올라 정규시즌 1위 kt wiz와 우승을 다투게 됐다. kt와 삼성의 KS 1..

미래에셋 금주 CEO인사…‘스페이스X·ETF 점유율’ 변수되나

미래에셋그룹 인사가 이번주 실시될 전망이다. 통상 미래에셋은 10월말 인사를 발표해왔는데 올해는 금융당국의 현장검사가 이뤄지면서 예정보다 미뤄졌다. 주요 계열사들이 호실적을 낸 가운데 안정적 인사를 이어갈 것이란 의견과 함께 세대교체 바람이 불 것이란 의견도 나온다. 최근 미래에셋 각 계열사들이 맞닥뜨린 주요 이슈와 시장 점유율 하락 등이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전언이다. 관건은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의 의중이다. 현재 주요 계열사들 CEO(최..

김재관 KB국민카드 사장, 체질 개선 성과…KB금융 계열사 인사 촉각

'외형 확대보다는 체질 개선.' 김재관 KB국민카드 사장이 지난해 취임 이후 집중해 온 경영 전략이다. 카드업계의 성장이 정체된 상황에서 무리한 외형 확대보다는 비용 효율화와 건전성 관리 등 내실경영에 집중해야 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김 사장이 추진한 체질 개선 성과는 올해 가시화하고 있다. 수익성과 건전성 지표가 모두 개선되면서다. 지난해 현대카드에 내줬던 순이익 3위 자리도 되찾았다. 현장 중심의 영업 경쟁력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 실적·주가 둔화에 연임 가능성 ‘먹구름’

케이뱅크의 3분기까지의 순이익이 카카오뱅크·토스뱅크와 달리 역성장했다. 올해 3월 주식시장 상장 이후 주가도 공모가를 30% 이상 밑돌고 있다. 이에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둔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의 추가 연임 여부도 불투명해졌다. 다만 모든 분기에서 실적이 감소한 것은 아닌 데다, 여신 성장과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 확대 등은 긍정적인 평가 요소다.1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의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1021억원으로 전..

GA 숙원 '보험판매전문회사', 사실상 무산…당국 이어 원수사도 난색

법인보험대리점(GA) 업계의 숙원인 '보험판매전문회사' 전환이 또다시 난항을 겪고 있다. GA업계는 보험판매전문회사 전환을 위해 원수보험사(원수사) 설득에 나섰지만, 금융당국에 이어 원수사들도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어서다. GA업계에선 규모와 판매 영향력이 커진 만큼 독립적인 지위를 인정해달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이견을 좁히기는 쉽지 않은 분위기다.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GA업계는 보험판매전문회사 전환을 추진하기 위해 원수사들에게 동의를..

STO 제도화 눈앞…증권사, 토큰화 사업 확장 속도

내년 2월 토큰증권(STO) 제도 시행을 앞두고 증권사들이 관련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동안 토큰증권 발행을 위한 기술 기반 구축에 주력했다면, 최근에는 토큰화 자산의 유통과 담보 활용까지 사업 범위를 넓히려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제도화가 구체화되면서 토큰화 대상과 활용 영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자 선제적으로 사업 기반을 확보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뉴욕법인은 최근 미국 금융시장 인프라..

[르포]은행 로비에 걸린 신진 작가의 꿈…IBK기업은행 아트프라자 가보니

삭막한 빌딩 숲이 늘어선 서울 을지로 한복판, 생동감 넘치는 표정들의 사람들이 드나드는 곳이 있다. IBK기업은행 본점에서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린 '2026 더아트프라자 팔레트립' 전시장이다. 본점 로비부터 야외 주차장, 지하 아케이드까지 은행 곳곳이 전시장과 축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작품 앞에 선 관람객들은 그림을 찬찬히 들여다보거나 도슨트(전시 해설사)의 설명에 귀를 기울였다.지난달 29일 찾은 전시장, 로비에서 가장 먼..

정승일 '전력 성장'·강동수 '정유 수익'… 새판짜는 SK이노

SK이노베이션이 역대 최대 분기 이익을 거둔 직후 새 사장단을 맞았다. 정유·윤활유 사업이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중동발 공급 차질이 풀리면 수익성도 달라질 수 있다. 기록적인 이익을 안정적인 현금창출 능력으로 바꾸는 일이 새 경영진의 첫 시험대다.역할은 두 갈래다. 강동수 사장은 정유사업의 수익과 재무 부담을 관리하고, 정승일 총괄사장은 LNG·발전 역량을 활용해 전력 분야의 성장 기회를 찾는다. 기존 사업에서 벌어들..

차세대 패키징 챙긴 JY...日 산학연 생태계 확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첨단 패키징(후공정) 연구거점인 일본 요코하마 '어드밴스드 패키지 랩(APL)'을 찾았다. 올해 9월 본격 가동을 시작한 지 약 2개월 만으로, AI 반도체 성능을 좌우하는 차세대 패키징 기술을 직접 챙기며 시장 주도권을 굳히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행보다. 이 회장은 현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업체와의 협력 네트워크에도 힘을 실으며, 핵심 기술 선점을 위한 고삐를 조였다.1일 삼성전..

[큐레이터 김주원의 '요즘 미술'] 당신의 밝은 미래

1990년대 한국미술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했던 작가 박이소(朴異素, 1957~2004)의 '당신의 밝은 미래(Your bright Future)'(2002, 전기램프, 나무, 전선, 가변크기)는 열 개의 스탠딩 가스조명으로 만들어진 설치물로 미술관의 흰 빈 벽을 향해 강도 높은 밝기의 빛을 집중적으로 토해내는 작품이다.2004년 박이소의 갑작스러운 죽음 후 그의 친구였던 큐레이터 이영철(b.1957)이 기획한 전시 '박이소 유작전 : 탈속의 코..

5대 은행장 '마지막 성적표'… 실적 넘어 수익 관리 연임 가른다

연말 임기 만료를 앞둔 5대 은행장들이 연임을 가늠할 사실상 마지막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3분기 누적 순익에서는 신한은행이 '리딩뱅크'를 지켰지만, 분기 순익과 핵심 이익기반 NIM(순이자마진)에서는 KB국민은행이 두드러졌다. 상반기 순익이 역성장했던 우리·NH농협은행도 3분기 들어 반등에 성공하며 실적 회복 발판을 마련했다.주요 금융지주들은 3분기 실적 발표가 마무리되자 차기 은행장 후보군을 압축하는 등 경영승계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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