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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9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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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 키운 K-패션 도쿄로…현대백화점, ‘MD 수출’ 실험 본격화

현대백화점의 새로운 해외 진출 실험이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지 주목된다. 일본 도쿄에 문을 연 '더현대 글로벌' 플래그십 매장이 세 달째 목표치를 웃도는 매출을 이어가고 있어서다. 국내 점포에서 고객 반응과 판매력을 검증한 신진 브랜드를 해외 상설 공간에 선보이는 방식이다. 성공적인 일본 진출에 힘입어 현대백화점은 대만과 홍콩 등 아시아 주요 거점에 약 10개의 플래그십 매장을 구축할 계획이다.16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7월 일본..

'상장 1년' LG전자 印법인… 가전 1위 질주속 수출 거점 격상

LG전자 인도법인이 다음 달 현지 증시 데뷔 1주년을 맞는다. 지난해 IPO(기업공개) 당시 공모 주식 수의 54배에 달하는 경쟁률을 기록했고, 상장 직후에는 시가총액이 18조원을 웃도는 등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현지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상태다. 상장 1년을 앞둔 현재, 현지 가전 점유율 1위를 유지하며 수익성을 끌어올리는 중이다. 지난해 착공에 들어간 '스리시티 공장'도 연내 가동을 예고하면서 글로벌 수출 거점..

'내부 갈등' 잠잠해진 국힘, 대여공세 고삐…민주당은 범여권 공조 난항

국민의힘이 9월 정기국회를 계기로 대여공세에 당력을 집중하고 있다. 장동혁 대표의 6·3 지방선거 책임론과 윤리위원회 징계 등을 둘러싼 내부 논란이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가운데 대정부질문과 인사청문회를 앞세워 정부의 국정운영과 인사 문제를 정조준하는 모습이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검찰개혁을 둘러싼 당내 이견에 범여권 공조 문제까지 겹치며 내부 갈등이 부상하고 있다.16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내부의 관심사는 최근 당내 갈등 수습에서 대정부..

태백에 국내 최대 '산란계 스마트축산단지' 만든다

세종// 농림축산식품부가 강원 태백시에 국내 최대 규모 산란계 스마트축산단지를 조성한다.16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스마트축산단지 조성사업' 대상지에 태백시가 선정됐다. 태백시는 열대야가 없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고지대 특성, 철새도래지가 없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위험이 낮은 점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해당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마트축사와 축산 데이터센터 등 인프라를 집적화해 축산업 미래 성장 거..

백화점으로 간 하나證… 김동현 센터장 "5억 이상 미래 큰손 잡는다"

"기존 하나증권 목동금융센터 주변엔 증권사가 9곳이나 몰려 있었습니다. 한정된 고객을 두고 경쟁하는 구조였죠. 새로운 고객을 만나려면 백화점으로 들어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김동현 하나증권 THE H1 W 센터장은 16일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프리미엄 금융센터를 연 배경을 이같이 설명했다. 하나증권은 지난 6월 현대백화점 목동점 6층에 프리미엄 금융센터인 THE H1 W를 열었다...

[취재후일담] GDP가 앞당긴 가계부채 80%…숫자 밖에 남은 대출 문턱

정부가 4년 뒤를 내다보고 세운 가계부채 목표치가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올해 2분기 말 우리나라 명목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81.3% 안팎으로, 정부가 2030년까지 제시한 80%와 불과 1.3%포인트 차로 추산됩니다. 실제 수치로 확인되면 2016년 2분기 이후 10년 만의 최저 수준인데, 연내 80% 아래로 내려갈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이 숫자를 곧바로 가계의 빚 부담이 그만큼 가벼워졌다는 뜻..

서울시, 글로벌 금융경쟁력 세계 7위…도시평판은 '세계 3위'

서울이 세계 7위 금융도시 반열에 올랐다.서울시는 영국 컨설팅 그룹 지옌이 발표한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40차 보고서'에서 전 세계 139개 도시 가운데 종합순위 7위를 기록, 직전 평가(8위)보다 한 단계 상승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은 2009년 53위에서 출발해 2021년 16위, 2022년 12위로 도약한 이후 최근 4년 연속 세계 10위권을 유지했다.GFCI는 영국 컨설팅 그룹 지옌과 중국종합개발연구원(CDI)이 공동 주관해..

의혹 해소 못하자 고소·고발… 김승원 임명돼도 '사법 리스크'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4시간여에 걸친 인사청문회에서도 본인을 둘러싼 핵심 의혹을 해소하지 못하면서 향후 험로가 예상된다. 당장 정치자금법·자본시장법·청탁금지법 위반 의혹부터 직권남용·직무유기 고발까지 사법 논란이 따라붙고 있기 때문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하더라도 법과 원칙을 책임지는 법무부 수장이 취임 전부터 각종 고발과 수사 가능성에 휘말린 상황 자체가 직무 수행의 부담으로 작용할 수..

김한정 육성에 담긴 ‘내가 했다’…명태균 진술 신빙성 흔드나

오세훈 서울시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항소심에서 새롭게 증거로 채택된 통화 녹음파일이 녹음이 기존 진술의 신빙성을 흔들고, 1심 유죄 판단의 근거까지 바꿀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녹음파일에는 오 시장의 의뢰가 아니라 사업가 김한정씨가 명태균씨의 말을 듣고 직접 여론조사를 의뢰했다는 정황이 담긴 발언이 여러 차례 등장한다.서울고법 형사7부(구회근 부장판사)는 16일 오 시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공판에서 명씨의진술 내용과 배치되는 김씨..

李 "한·중앙亞 새 실크로드 열릴 것"…핵심광물·인프라 협력 강화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서울에서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주재하고 "지난 30여년간 쌓아 온 협력의 토대 위에서 앞으로의 30년을 함께 준비해야 한다. 함께 걷는다면 1500년 전 그 길이 새로운 실크로드로 다시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한국과 중앙아시아가 교역·투자, 산업·인프라, 교육·문화 등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핵심광물과 첨단 제조업, 미래 인프라를 중심으로 '새로운 실크로드'를 열어가자고 제안했다.이 대통..

세로카드서 아티스트 협업까지…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디자인 실험' 진화

2017년 현대카드가 세로형 신용카드를 선보였을 때 업계엔 적지 않은 파장이 일었다. 신용카드는 가로형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는 행보였기 때문이다. '현대카드라면 충분히 그럴 수 있다'는 반응도 잇따랐다. 정태영 부회장 주도로 일찌감치 '디자인 경영'을 내세워온 현대카드는 업계에서 수많은 '최초'를 만들어 온 곳이어서다.현대카드의 디자인 실험은 현재도 진행 중이다. 카드 플레이트를 넘어 전용 서체와 패키지까지 하나의 디자인 체계로 끌어들인 데 이어..

수은, 카자흐 포르테뱅크와 7000만달러 금융협력 업무협약

한국수출입은행이 카자흐스탄 주요 민간은행인 포르테뱅크와 7000만달러 규모의 전대금융 한도 설정을 추진한다. 지난해 카자흐스탄과 10년 만에 전대금융을 재개한 이후 현지 민간은행과 추진하는 첫 전대금융 한도 설정이다.수은은 지난 15일 카자흐스탄 포르테뱅크와 '전대금융 한도 설정 및 금융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체결됐다. 황기연 수은 행장과 탈가트..

'여론조사 대납' 오세훈 2심서 '명태균 통화녹음' 제출…1심 뒤집히나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에게 여론조사를 의뢰·대납했다는 혐의를 받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항소심에서 여론조사가 오 시장과 무관하게 이뤄졌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통화 녹음 파일이 증거로 채택됐다. 향후 해당 증거가 1심의 시장직 상실형을 뒤집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서울고법 형사7부(구회근 부장판사)는 16일 오 시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항소심 공판기일에서 사업가 김한정씨 측이 제출한 증거를 채택했다. 해당 증거는 김씨와 명씨가 4·7 서울시..

후티 반군 "예멘 상공서 사우디 F-15기 격추"

예멘 후티 반군이 16일(현지시간) 예멘 북동부 마리브주 상공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F-15 전투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했다.후티 반군 대변인 야히야 사리는 후티가 운영하는 매체인 알-마시라 TV에서 사우디 전투기가 마리브에서 사우디가 지원하는 예멘군을 위한 '적대적 작전'을 수행하던 중 현지에서 자신들이 제작한 지대공 미사일에 피격됐다고 성명을 발표했다.사리 대변인은 이후 후티군이 마리브 공역에 진입해 추락한 항공기 잔해를 수색하던 사우디 F-1..

"구로디지털단지역 직결" BYC, 서울 주거용 오피스텔 'GD메트로타워' 다음 달 분양

서울 영등포구 옛 BYC 본사 부지에 초고층 주거용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과 직접 연결되는 역세권 입지에 G밸리 배후 수요까지 갖춰 서울 서남권 주거 상품 시장에서 관심이 예상된다.BYC는 오는 10월 서울 영등포구 대림2동 1104-1 외 4필지에 'GD메트로타워'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GD메트로타워는 지하 7층~지상 최고 40층 규모의 A·B동 2개 동으로 조성된다. 주거용 오피스텔 1095실을 비..

6개국 정상 앞에 선 韓기업들…중앙아 '자원·인프라 시장' 문 연다

한국 기업들이 중앙아시아 5개국을 상대로 핵심광물 공급망부터 에너지·전력 인프라, 인공지능(AI)까지 새로운 사업 기회 찾기에 나섰다. 이재명 대통령과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등 주요 그룹 총수들도 총출동했다. 개별 국가와 자원·건설 사업을 벌여온 기존 협력에서 한발 더 나아가 중앙아 5개국을 아우르는 다자 경제협력의 틀을 만들고 실제..

강북 미아2구역 최고 45층 4003가구 공급…"미니 신도시로 탈바꿈"

서울시는 지난 15일 제19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강북구 미아2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한 건축·경관·교통·교육·환경·공원·재해 7개 분야 통합심의를 '조건부 의결했다고 16일 밝혔다.미아2구역은 재정비촉진사업 규제혁신 적용 사업장으로, 올 1월 재정비 촉진계획 변경에 따라 기준용적률이 190%에서 220%로 완화하고, 법적 상한용적률도 약 310% 이하의 계획용적률을 확대 적용해 사업성이 개선됐다.이번 통합심의..

印 투입 SUV '베이온'… 현대차, 라인업 넓혀 수요층 잡는다

현대차가 인도에서 차세대 SUV '베이온(BAYON)'을 공개한다. 이를 통해 그동안 중형 SUV '크레타'에 집중됐던 SUV 판매 구조를 다변화하고, 급성장하는 SUV 수요를 겨냥해 판매 기반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특히 인도에서 해당 세그먼트 비중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만큼 베이온이 새로운 수요를 얼마나 끌어낼지가 현대차의 중장기 성장세를 좌우할 변수라는 분석이 나온다.1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인도법인은 지난 14일(현지시간) 차세대 S..

한미연합사, 미래 전쟁의 청사진 제시

국방부와 한미연합군사령부가 한반도 안보 지형의 패러다임 전환을 예고하는 메가톤급 행차를 치렀다. 한미연합군사령부는 16일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한미동맹의 전투수행 방법: 연합합동전영역작전(CJADO)'을 주제로 '2026 한미 연합워파이팅포럼(CWF)'을 개최했다. 외부 초청 인사와 국방부·합참·각군 및 연합사 주요 직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단순한 학술적 토론을 넘어, 향후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이후 한미 연합방위체..

SBI저축은행, 주니어 직원 소통 넓힌다…'IBS' 4기 발대식 진행

SBI저축은행이 젊은 직원들의 의견을 경영에 반영하기 위한 주니어 보드 'IBS'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SBI저축은행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주니어 IBS 4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석 대표이사와 IBS 4기 구성원 12명 등이 참석했다.IBS는 'It's a Big Step'의 약자로 젊은 직원들의 의견이 아래에서 위로 향하는 소통 방식을 운영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주니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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