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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4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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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장애인 쉼터 문 열어…스크린골프·요가 등 맞춤 프로그램

서울 영등포구가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여가를 지원하고 보호자에게는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장애인 쉼터'를 도림동에 새로 열었다.구는 지난 8일 도림동 도신로29가길 12에 장애인 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연면적 260㎡,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 이 공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시설 내에는 스크린파크골프장(1타석)을 설치했고 다목적 프로그램실과 휴게공간도 갖췄다. 장애 유형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

잠실 개표소 봉쇄…'참정권 보장'서 '사전투표 폐지'로 확장

'잠실 개표소 봉쇄'가 9일로 닷새째에 접어들었다. 봉쇄 초반 "참정권을 보장하라" "재선거를 실시하라"던 목소리는 이제 "부정선거를 수사하라" "사전투표를 폐지하라"로 확장됐다. 구호도 전날 '부정선거, 재선거'에서 오늘 '당일 투표, 수개표'로 변했다. 이날 정오 기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1000여 명이 모였다. 집회 규모는 점차 줄어들고 있지만 현장 분위기는 오히려 한층 강경해진 모습이다. 참가자..

NH투자증권, 의정부 배 농가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NH투자증권은 경기 의정부시 고산동 소재 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범농협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에는 NH투자증권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적기 작업이 필수적인 '배 봉지 씌우기' 활동을 지원했다.NH투자증권은 사내 봉사단을 주축으로 농번기 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설, 결연 마을 숙원사업 지원 등 실질적인 농가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올해는 총 7회의 봉사활동을..

전세사기 특별법 3년째, 피해자 3만9000명 넘어섰다…인정률 60.4%

전세사기 피해자가 3만9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피해 인정률은 60% 수준을 나타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세 차례 개최해 618건을 전세사기 피해자로 최종 인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가운데 579건은 신규 신청 건이며 39건은 이의신청을 통해 추가 피해 사실이 확인된 사례다.이에 따라 2023년 6월 전세사기피해자 특별법 시행 이후 누적 피해 인정 건수는 3만9121건으로 집계됐다.피해자의 보증금 규모는..

[박지숙의 서울ON] 9번의 민선, 여성 구청장 2명…'포용 리더십'의 희망을 엿보다

9번의 지방선거, 30년의 민선 지방자치. 그럼에도 이번 선거에서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여성 구청장은 단 두 명뿐이다. 더불어민주당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국민의힘 이수희 강동구청장이다. 숫자는 말한다. 여성의 사회 진출이 확대됐다는 시대에 서울 지방정치는 여전히 남성 중심 구조 안에 머물러 있다. 이번 민선 9기에서도 양당이 내세운 여성 구청장 후보가 사실상 이들 두 사람뿐이라는 점은 거대 양당의 공천 시스템에 유감이면서 아쉬운 대목이다...

자이에스앤디, 1411억 규모 '부산 해운대 주상복합사업' 수주…공급 가속

GS건설의 자회사 자이에스앤디(자이S&D)가 부산 해운대구에서 1400억원 규모의 주상복합 개발사업을 따내며 부산 지역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자이에스앤디는 부산 해운대구 중동에서 추진되는 주상복합 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수주한 수안동 반도보라맨션 공동주택사업에 이은 부산 지역 두 번째 수주 성과다.이번 사업은 부산 해운대구 중동 1394-335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45층, 2개 동 규모의 주상..

靑, 멕시코에 대통령 특사단 파견…북중미 월드컵 계기 협력 강화

청와대가 북중미 월드컵을 계기로 멕시코에 이재정·김남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대통령 특사단으로 파견한다. 월드컵 개최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고, 양국 간 경제·외교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취지다.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9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을 계기로 특사단 파견이 이뤄진다"고 밝혔다.특사단은 현지에서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멕시코가..

'16경기 연속 안타' 이정후, 추신수·김하성과 어깨 나란히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1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추신수와 김하성이 보유한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장 연속 경기 안타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이정후는 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4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이날 활약으로 이정후는 지난 5월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이어진 연속..

GS건설, 충남 천안 '백석시그니처자이' 분양 돌입…1174가구 공급

GS건설이 충남 천안시 백석동에서 1174가구 규모의 브랜드 아파트 공급에 나선다.GS건설은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일원에 조성되는 '백석시그니처자이'의 견본주택을 오는 12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백석시그니처자이는 백석5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13개 동, 총 117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전용면적별로는 △59㎡ 50가구 △63㎡ 27가구..

트럼프 앞에서 멈춘 닉스의 연승, NBA 파이널 '이제 모른다'

53년 만에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 등극을 노리는 뉴욕 닉스의 연승 행진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앞에서 멈춰 버렸다. 닉스는 8일(현지시간)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NBA 챔피언 결정전 3차전 홈경기에서 111-115로 패했다. 이로써 동부 콘퍼런스 1라운드 애틀란타 호크스와의 4차전부터 이어온 닉스의 플레이오프 연승 행진은 13승으로 막을 내렸다. 닉스는 시리즈 전적에서 2승 1패로 여전히 앞서고 있지만..

“밥 먹었어요?”에 담긴 한국 문화…민병철 교수, 짐바브웨 청년들에 전해

'밥 먹었어요?' 한국에서 이 말은 단순한 안부 인사다. 한국전쟁 직후 식량 사정이 어려웠던 시절, 이 한마디는 '당신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싶다'는 가장 진심 어린 배려의 표현이었다. 주목할 점은 짐바브웨 공용어인 쇼나어에도 'Watodya here?(밥 먹었어요?)'라는 동일한 의미의 인사 표현이 실재한다. 음식을 통해 상대방을 향한 배려를 표현하는 방식이 한국과 짐바브웨 두 나라에 공통적으로 존재한다는 사실이 온라인 특강을 통해 소개되자..

기시다 전日총리, "한일, 인도·태평양 평화와 안정의 파트너 됐다"

기시다 후미오 전 일본 총리가 한국과 일본이 이제 함께 성장하며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역할을 다하는 파트너가 됐다고 밝혔다. 2023년 셔틀외교 재개 이후 복원된 한일관계를 공급망, 에너지, 인공지능(AI), 사회문제 대응 등 경제·사회 협력으로 제도화해야 한다는 취지다.기시다 전 총리는 9일 오후 2시 일본 도쿄 제국호텔에서 열린 제31회 닛케이포럼 '아시아의 미래' 한일특별세션 기조연설에서 "한일 양국은 이제 함께 성장하..

KT, '월드컵 응원전' 앞두고 통신망 품질 사전 점검

KT가 오는 12일 열리는 대한민국 월드컵 첫 경기를 앞두고, 통신 품질 점검과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9일 KT에 따르면 대규모 인파가 집결할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 광화문광장, 시청광장, 강남 영동대로 일대를 중심으로 통신 품질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트래픽 증가에 대비한 네트워크 운영 방안을 준비했다.KT는 대응 체계에 'W-SDN' 기반 네트워크 기술을 적용했다. W-SDN은 중앙에서 실시간 트래픽을 정밀하게 분석해 과부하 위험이 있는 기..

"AI·군집드론 복합 위협, 파편화된 방공망으론 못 막는다"… 한·미 최고 권위자들 경고

현대 및 미래 전장에서 드론 스웜(군집드론)과 탄도·순항미사일이 결합한 고도화된 비대칭 위협이 현실화된 가운데, 대한민국의 생존을 위해 파편화된 개별 방공 무기체계를 하나로 묶는 '통합 방공·미사일방어체계(IAMD)' 구축이 시급하다는 군·산·학·연 전문가들의 날카로운 제언이 쏟아졌다. 한국방위산업학회(KADIS, 회장 김진기)가 주최하고 미사일디펜스포럼(MDF)이 주관하며, 글로벌 방산기업 노스롭그루먼(Northrop Grumman)이 후원..

저가설비, 우수제품으로 속여 軍납품 업체 적발…비리규모 175억 추정

저가의 규격미달 전기설비를 특허 고가 우수조달물품으로 속여 수년간 군부대에 납품한 업체를 적발했다고 국민권익위원회가 9일 밝혔다. 표본조사 결과에 따른 납품비리 규모는 77억원 규모다. 표본이 아닌 전체 군부대 납품비리 규모는 약 175억원에 달할 것으로 권익위는 추정했다.이날 권익위는 납품비리 업체를 적발해 국방부·경찰청·조달청 등 관계기관에 이첩했다고 밝혔다. 우수조달물품이란 중소기업 또는 초기 중견기업의 신기술 개발 견인과 판로지원을 위..

與정진욱 "소쿠리 투표에 용지 부족까지…선관위 '원포인트 개헌'으로 뜯어고쳐야"

정진욱 국회의원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의 구조적 개혁을 위해 '원포인트 개헌'을 전격 제안했다.정진욱 의원은 9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는 단순한 실수가 아닌 선관위의 업무 해태와 기강 해이에서 비롯된 예정된 참사"라고 규정하며 이같이 밝혔다.정 의원은 "지난 2022년 '소쿠리 투표' 논란 이후 선관위가 수차례 '셀프 개혁'을 공언했으나, 실질적인 변화 없이 흐지부지됐다"며 "국민의 신뢰..

'검색 대신 대화'…무신사, AI 커머스 시장 선점 나선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쇼핑 방식까지 바꾸고 있다. 검색창에 상품명을 입력하는 대신 AI와 대화하며 상품을 추천받는 방식이다. 무신사는 챗GPT를 통해 대화형 쇼핑 시장 공략에 나섰다.무신사는 9일 오픈AI의 대화형 AI 서비스 챗GPT에 무신사 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국내 이용자를 넘어 글로벌 고객도 챗GPT 환경에서 무신사 패션·뷰티 상품을 탐색하고 구매할 수 있게 됐다.유통업계의 AI 경쟁도 빨라지고 있다. 생성형 AI가 새로운 고객..

올여름 역대급 폭염 예고…서울시, 아리수 수질·취약계층 보호 총력

올여름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많은 강수량이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수돗물 수질 관리부터 폭염 취약계층 보호, 현장 작업자 안전관리까지 아우르는 아리수 여름철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한다.서울아리수본부는 9일 수질관리와 시민보호 중심의 여름철 아리수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기상청은 올해 6~8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도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강한 여름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위가 이어질 가능성도 크다. 이에 아리수본부는 지난해보..

이란 U-23 축구 대표팀, 바레인과의 친선 경기 철회

이란의 남자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바레인과의 친선 경기를 철회했다고 9일(현지시간) 이란 반관영 매체 타스님통신이 보도했다.타스님통신에 따르면 이란 U-23 축구대표팀은 튀르키예에서 훈련 캠프를 진행 중인데 바레인뿐만 아니라 여러 다른 국가들과의 친선 경기도 철회했다. 구체적인 이유나 세부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이번 철수는 최근 이란이 바레인과 쿠웨이트 내 미군 기지를 공격했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지역 긴장이 고조..

서울 지하철 혼잡도·3D 도면, 민간 서비스에 열린다

서울교통공사가 열차 칸별 실시간 혼잡도와 역사 3D 도면 등 지하철 고가치 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한다. 시민 이동 편의와 안전 대응에 활용할 수 있는 도시철도 데이터를 민간 서비스 개발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공사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2026년 국가중점데이터 개방사업'에 '지하철 혼잡도 및 안전시설 데이터 개방사업'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열차 칸별 실시간 혼잡도, 역사 3D 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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