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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9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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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노조 "2차 파업 예정대로"…16일부터 120시간 돌입

포스코 노사가 1차 부분파업 이후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았지만 끝내 접점을 찾지 못했다. 노조는 오는 16일 120시간 규모의 2차 부분파업을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15일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에 따르면 노사는 이날 오후 포항 포스코 본사에서 제26차 본교섭을 진행했으나 협상을 중단했다. 이번 교섭은 지난 3일 이후 12일 만이자, 노조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48시간 동안 1차 부분파업을 벌인 뒤 처음 열린 공식 협상이다..

포스코 노사 협상 '잠정 중단'…120시간 재파업 수순 밟나

포스코 노사가 1차 부분파업 이후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았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교섭이 잠정 중단됐다. 이날 협상이 재개되지 않을 경우 오는 16일 예고된 120시간 규모의 2차 부분파업이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이다.15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노조)에 따르면 포스코 노사는 이날 오후 2시 포항 본사에서 임금협상을 재개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해 교섭을 중단했다. 이날 대화가 다시 이어지지 않을 경우 협상은 사실상 결..

애프터마켓 첫날 VI 정규장 3배…거래소 “동일 기준 적용 영향”

한국거래소가 애프터마켓 첫 거래일 변동성완화장치(VI)가 정규장보다 3배 가까이 많이 발동한 데 대해 초기 시장 안정화를 위해 정규장과 동일한 발동 기준을 적용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4일 애프터마켓에서 VI는 총 1112회 발동했다. 코스피가 228회, 코스닥이 884회로 같은 날 정규장 391회보다 2.8배가량 많았다. 정규장에서는 코스피 70회, 코스닥 321회가 발동했다.거래소는 애프터마켓의 낮은 유동..

1년새 집값 30% 뛴 '천당 아래' 분당…선도지구 4곳서 2만가구 재건축 채비

경기 성남시 분당신도시에서 총 2만가구 규모의 선도지구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 되고 있다. 주요 선도지구들이 잇따라 사업시행자 지정 절차를 마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어서다. 최근 1년 간 분당 아파트값이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가운데 대규모 정비사업까지 본궤도에 오르면서 일대 주거환경 개선과 집값 상승 기대감도 커질 전망이다.15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분당신도시 선도지구로 선정된 양지·시범·샛별·목련마을 등 4곳은 각각 사업..

교보생명, 라이프플래닛 흡수합병 "독립 성장 '한계'"

국내 최초 디지털 생명보험사로 출범한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 13년 만에 모회사인 교보생명에 흡수합병된다. 비대면 보험시장을 개척하며 디지털 보험의 가능성을 실험했지만 출범 이후 적자가 이어지면서 수익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모회사와의 통합으로 이어지게 됐다. 새 회계제도(IFRS17)와 신지급여력제도(K-ICS·킥스) 도입으로 자본 부담이 커지면서 독립 디지털 보험사로서의 성장에 한계를 드러냈다는 분석이다.교보생명은 15일 이사회를..

국힘, 인사청문 공세 이어 민생정책 드라이브…'대안정당' 승부수

국민의힘이 이재명 정부를 겨냥한 대여공세와 민생 현안 대응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통해 정부·여당을 정조준하는 한편 부동산·세제·농지 등 민생 현안에서도 목소리를 높이며 정책 행보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최근 정당 지지율 역전을 발판으로 '대안정당' 이미지를 부각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15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도부는 최근 부동산과 세제 개편, 농지정책 등 주요 민생 현안에 잇달아 대응하고 있다.특히 장동..

카카오게임즈, 새 경영진 첫 M&A로 미투온…980억에 품었다

카카오게임즈가 새 경영진 출범 이후 첫 대형 인수합병(M&A) 대상으로 글로벌 캐주얼 게임 기업 미투온을 선택했다. 기존 주력인 MMORPG 중심 사업 포트폴리오에서 벗어나 소셜카지노·캐주얼 게임 등으로 장르를 넓히고, 해외 매출 비중이 높은 회사를 통해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15일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미투온 지분 39.56%를 약 98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의했다. 거래가 완료되면 카카오..

'김승원 법무장관 후보자 청탁 의혹' 브로커 양모씨·강모씨 결심 11월로 연기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에 연루돼 재판받는 브로커 양모씨와 제넨셀 설립자 강모씨에 대한 검찰 구형이 오는 11월 12일로 연기됐다. 강모씨의 위계공무집행방해·약사법 위반 혐의 항소심 선고가 연기되면서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 관련 결심공판도 미뤄졌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0단독 성준규 판사는 15일 오후 4시 30분 양씨와 강씨의 뇌물공여약속 등 혐의 사건 공판을 열었다. 하지만 재판부는 곧바로 공..

“추석 고객 잡아라”…국내 카드사, 추석 앞두고 마케팅 총력전

추석을 앞두고 국내 카드사들이 고객 소비 심리를 잡기 위한 마케팅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고물가와 경기 둔화 장기화로 가계 부담이 커진 가운데 각 카드사는 자사 플랫폼 활성화, 생활비 절감, 파격 경품, 장보기 특화 등 저마다의 차별화된 전략을 앞세우는 모습이다. 1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카드사들은 추석 연휴를 맞아 명절 선물세트 할인부터 무이자할부, 생활 밀착형 혜택까지 포함한 프로모션 출시에 노력을 쏟고 있다. 삼성카드는 '자체..

'해양 인프라'로 눈 돌린 K-조선…바다 위 영토 확장 속도

조선업의 사업 영토가 '선박'에서 '바다 위 산업단지'로 확장되고 있다. 국내 조선사들이 선박과 해양플랜트에서 축적한 부유체 설계·건조 기술을 앞세워 발전소와 생산설비는 물론 데이터센터까지 해상에 띄우며 에너지 생산·저장에서 전력 공급과 데이터 처리까지 해양 인프라 영역을 넓히고 있다.15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국내 조선사들은 최근 육상에 설치하던 각종 인프라를 바다 위 부유체에 탑재하는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부유식 설비는 해저에 구..

실적·주가 주춤한 iM금융, 황병우 회장 연임 ‘안갯속’

금융당국이 금융그룹 지배구조 개편과 CEO(최고경영자) 선임 절차와 관련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의 연임 행보에도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임기가 이제 반년 가량 남은 상황에서 올해 그룹 실적과 주가 등이 이사회와 주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재임 기간 내내 호실적을 기록하던 KB금융그룹도 CEO 교체를 선택한 만큼 iM금융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 역시 고심이 깊..

코픽스 오름세 이어진다…잔액·신잔액기준 모두 상승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동결했다. 반면 잔액기준과 신잔액기준 코픽스는 동시에 상승하며 코픽스를 준거금리로 삼는 주요 시중은행의 변동형 주담대 상품의 금리도 오를 예정이다.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8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18%로, 전월과 동일했다.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7월까지 네 달 연속 상승했으나 지난달 상승세를 멈췄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3.05%로 0.05%포인트..

정의선이 그린 '피지컬 AI' 구체화…AI 판단해 '스팟'이 움직인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미래 성장축으로 낙점한 '피지컬 인공지능(AI)' 전략이 산업 현장에서 구체회되고 있다. 자동차 양산으로 축적한 제조 역량에 AI와 로보틱스 기술을 결합해 '자동차 이후의 성장축'을 로봇과 AI에서 확보하려는 전략이다.1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최근 4족 보행 로봇 스팟의 소프트웨어를 '5.2' 버전으로 업데이트했다. 핵심은 개별적으로 작동하던 AI와 센서, 로봇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강호동 ICAO 회장 재선임…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미래 열겠다"

세종//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 회장으로 재선출됐다.15일 농협에 따르면 강 회장은 지난 14일(현지시간) 파나마 파나마시티에서 열린 ICAO 총회에서 ICAO 회장에 당선됐다. 앞서 2024년 7월 ICAO 회장에 처음 취임한 이후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ICAO는 전 세계 협동조합인 약 10억명을 대표하는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산하 농업분과기구로 지난 1951년 창설됐다. 현재 35개국 45개 농업협동..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 성료…박보겸 우승

KB금융그룹은 2026시즌 KLPGA투어 세 번째 메이저 대회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이 박보겸(삼천리)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기존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대회명을 변경한 뒤 처음 열린 대회다. 2006년 창설 이후 KLPGA를 대표하는 메이저 대회로 자리 잡은 가운데 올해부터 '골든라이프'라는 새 이름으로 대회를 이어갔다.대회에서 박보겸은 지난 13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골프클럽에서 최종합계 5언..

불법하도급, 이제는 국토부가 '직접 처분'…자진신고하면 제재 감경

국토교통부가 건설현장의 중대한 불법하도급에 대해 직접 행정처분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한다. 불법하도급 사실을 자진신고하고 시정한 업체에 대해서는 영업정지와 과징금을 감경할 수 있는 근거도 신설된다.국토부는 15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건설산업기본법'과 '새만금사업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우선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은 중대한 불법하도급에 대한 국토부의 직접 처분 권한을 도입하는 내용을 담았다.현재 불..

현대엔지니어링, '카자흐 가스처리시설' 본계약 정조준…"중앙아시아 사업 확대"

현대엔지니어링이 카자흐스탄 국영가스공사와 대형 가스처리시설 사업의 이행합의서를 체결하며 본계약을 위한 협상에 속도를 낸다. 우즈베키스탄과 투르크메니스탄에 이어 카자흐스탄까지 중앙아시아 주요 에너지 자원국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면서 현지 플랜트 시장 공략에도 힘을 싣는 모습이다.현대엔지니어링은 카자흐스탄 국영가스공사 카작가스(JSC NC QazaqGaz)와 '카라차가낙 가스처리시설(Karachaganak Gas Processing Plant·KG..

감축 성적표 없이 ‘790조’ 푼 정부… 기후금융·NDC 연계 빠졌다

정부가 '2035 국가온실가스감축 목표(NDC)' 달성을 위해 790조원의 기후금융을 투입하면서 정책수단인 금융공급을 사실상 성과로 관리하고 있다. 공급액은 누적 목표보다 27% 많은 실적까지 산출하면서도 실제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총괄하고 이를 NDC 이행실적으로 연결하는 범정부 체계는 갖추지 않아, 정책목적인 감축보다 자금집행에 먼저 성적표를 매긴 셈이다.15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정부는 전날 열린 기후금융 관계기관 태스크포스(TF) 첫 회..

다시 뜨는 은행 방카슈랑스…‘자산관리’로 진화

은행권 방카슈랑스 판매가 다시 늘고 있다. 많이 팔리는 상품은 여전히 저축·연금보험에 몰려 있다. 은행들은 이처럼 수요가 큰 연금·저축보험을 단순히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의 노후자금을 관리하는 자산관리(WM) 상품으로 활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15일 은행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 8월 방카슈랑스 판매액은 3조3771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월 2조1167억원보다 59.6% 증가한 규모다. 7..

[취재후일담]한은 가계부채 리스크 판단기준 '개인'에서 '가구'로 변경한 배경

지난주 한국은행에서 가계부채 리스크를 개인이 아니라 가구 단위로 평가한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저축이나 대출 등 대부분의 경제적 의사결정이 가구 단위에서 이뤄지고 있어 신용 위험 역시 가구 단위에서 파악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이유입니다.보고서에서 나타난 결과들 역시 이를 뒷받침했습니다. 소득과 소비 간 연관성도 개인보다 가구 단위에서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가구 내에서 소득이 공유되기 때문입니다. 2인 가구와 3인 가구에서 각각 49.8%,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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