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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15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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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새마을금고, 최근 3년간 횡령·갑질 등 임직원 111명 징계

최근 3년간 횡령·직장 내 갑질·성 비위 등으로 징계를 받은 새마을금고 임직원이 100명을 훌쩍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간 새마을금고는 여성 직원에게만 밥 짓기와 빨래를 강요하거나 앉아 있는 직원의 머리를 두꺼운 서류뭉치로 내려치는 등 직장 내 갑질 사례가 끊이지 않았다. 이뿐만 아니라 특정인에 대한 반복적인 대출 및 대출한도 초과 등의 부당 대출이 빈번하게 이뤄지면서 소송 분쟁도 지속됐다. 새마을금고는 2023년 말 뱅크런(대규모 예금 인..

‘강북 모텔 연쇄살인범’ 김소영 신상공개…추가 피해 의심 2명도 확인

약물이 든 음료를 이용해 20대 남성 2명을 모텔에서 잇따라 살해한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인 김소영(20)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김씨의 여죄 여부를 조사 중이던 경찰은 피해자로 의심되는 2명을 추가로 확인해 수사하고 있다.서울북부지검은 9일 오후 '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의 이름과 나이, 머그샷을 공개했다. 게시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8일까지다.중대범죄신상공개법상 검찰은 범행 수법이 잔인하고 피해가 중대한 등의 경우 신상정..

한국앤컴퍼니, 디자인 교수진 초청 투어…‘조현범式’ 공간 철학 조명

한국앤컴퍼니그룹이 대전 한국테크노돔과 판교 테크노플렉스를 국내 실내디자인 분야 교수진에게 공개하고 공간에 담긴 그룹의 철학을 소개했다. 개방형 구조를 바탕으로 소통과 협업을 유도하는 방식이 핵심이다.9일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난 6일 사단법인 한국실내디자인학회 소속 국내 주요 건축 관련 교수진을 대상으로 건축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그룹의 연구개발 및 업무 공간을 대표하는 건축 인프라를 소개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참가자들은 대전..

강서구서 '국평' 18.5억 분양 도전…래미안 브랜드 파워 점검 나선 삼성물산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서울 강서구에서 '국민평형'(전용면적 84㎡형) 최고 분양가가 18억5000만원에 달하는 새 아파트를 공급한다. 중저가 아파트가 주로 밀집한 서울 외곽에서 20억원에 육박하는 분양가로 승부수를 던진 만큼, 이번 청약 결과가 향후 서울 일대 도시정비사업 수주전에서 '래미안' 브랜드 경쟁력의 가늠자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강서구..

정원오 서울시장 출마 선언…본격 선거 레이스 돌입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이 9일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세금이 아깝지 않은 서울, 아시아 경제문화 수도 서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정 후보는 이날 유튜브 '정원오TV'를 통해 "이재명 정부의 '국민주권 정부'와 함께 정원오의 '시민주권 서울'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고 이같이 말했다.그는 시민주권 AI 혁신, 시민안전, 주거안심, 교통혁명, 돌봄, 서울형 특구, 도시구조개혁, 세계 문화수도 등 8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전기 추진 선박' 개발 본격화…HD현대·한화 경쟁 구도

HD현대와 한화오션이 차세대 친환경 선박으로 꼽히는 전기 추진 선박 기술 확보 경쟁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제 해운 규제가 강화되면서 전기 기반 추진 방식이 차세대 선박 기술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HD현대가 대형 컨테이너선에 전기 추진 기술 적용을 시도하면서 글로벌 조선업계에서 새로운 추진 기술 경쟁이 본격화될지 주목된다.9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국내를 비롯해 중국 등 주요 조선 강국에서는 전기 추진 선박 개발 경쟁이 치열해지는 분위..

현대글로비스, IoT 기반 스마트 물류…운송 품질 관리 고도화

현대글로비스가 자동차 반조립부품(KD) 운송 과정에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화물 품질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장거리 복합운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온·습도 변화와 외부 충격을 데이터로 축적해 품질 저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겠다는 구상이다.9일 현대글로비스는 소형 IoT 기기를 활용해 화물 운송 중 발생하는 환경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품질 관리 수준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기기는 올해 1년간 자동차 KD 부품의..

"사람이 못 이겨" 10년 만에 'AI와 재대결' 이세돌 '협업 선언'

이세돌 9단이 2016년 이후 10년 만에 AI와의 대국에서 승부를 넘어 AI와의 협업 시대를 선언했다. 이세돌은 이날 대결에서 "사람이 이길 수 있는 실력이 아니다"라며 알파고 수준을 훨씬 뛰어 넘었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AI와 인간의 공존과 협업을 미래의 가치로 내세웠다.엔터프라이즈 에이전틱 AI를 구축하는 스타트업 인핸스는 9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 아라홀에서 이세돌과 'AI 협업 시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조직 신설에 인력 증원…'신속 조사' 역량 확보 나선 공정위

공정거래위원회가 증원과 조직 개편에 속도를 낸다. 공정위는 28년 만에 조직 개편을 통해 167명에 이르는 대규모 충원을 단행하는 한편, 신규 사무소 개설로 민원 적체를 해소하겠다는 방침이다.9일 공정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 입법예고'를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해 말 28년 만에 조직 개편 계획을 밝히며 금년도 예산안에 경인지방공정거래사무소 설립 비용 50억원 등이 담긴 증원..

K-스포츠 자존심 프로스펙스, 러닝화로 리브랜딩 승부수

45년 역사의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가 재도약을 위한 대대적인 리뉴얼에 나선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공세로 약해진 브랜드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해 2026년 SS 시즌을 기점으로 브랜드 정체성과 제품 전략, 유통 구조 전반을 전면 개편하는 리브랜딩을 추진한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프로스펙스와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을 운영하는 LS네트웍스의 브랜드사업 부문은 최근 몇 년간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790..

감튀 모임·전남친 토스트까지…SNS 밈이 된 먹거리

온라인에서 유행한 레시피와 밈(meme)이 식품업계 신제품으로 빠르게 이어지고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된 먹거리 조합이나 소비 방식이 제품 콘셉트로 이어지며 식품기업들의 '트렌드 대응 속도'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는 모습이다.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식품기업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확산된 먹거리 트렌드를 상품 기획 단계부터 적극 반영하고 있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는 유행은 소비 참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

與, '민생경제 대도약 추진단' 구성…단장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이 '민생경제 대도약 추진단'을 특별위원회로 구성하고 5선의 김태년 의원을 단장으로 선임했다.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정부 기조에 맞춰 당도 민생경제와 관련해 적극 뒷받침해야겠다는 기조 아래 특위를 가동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강 대변인은 "국민 목소리를 듣고 필요한 것은 국회로 가져와 제도화하는 것도 있을 수 있다고 본다"며 "현재 이재명 정부 민생입법 과제가 많아..

구독자 136만 찍은 '충주맨'…채널 개설 5일만에 얼마나 벌었나

전 충북 충주시 홍보 담당으로 '충주맨'으로 알려진 김선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소개서가 온라인에 확산되며 광고 단가를 둘러싼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김선태 채널 소개서'라는 제목의 자료가 공유됐다. 해당 자료에는 콘텐츠 제작 방식과 광고 협업 형태, 광고 단가 등이 구체적으로 담겨 있다.공유된 자료에 따르면 콘텐츠 제작은 광고 문의 접수와 제안 검토를 시작으로 제품이나 메시지의 핵심 포인트 정리, 기획,..

회사 떠나도 이름 지킨다

과거 K-팝 산업에서 아이돌 그룹의 팀명은 대부분 기획사의 자산으로 관리됐다. 아이돌 그룹을 기획하고 데뷔시키는 과정에서 회사가 상표권을 출원하고 보유하는 구조가 일반적이었다. 이 때문에 멤버들이 소속사를 떠날 경우 팀명을 사용할 수 없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이러한 구조에 변화가 나타났다. 팀명이 단순한 상표를 넘어 글로벌 팬덤을 기반으로 한 IP(지식재산)로 평가되며 상표권을 둘러싼 계약 구조가 달라지고 있는 것이다..

“등본 떼줘” 한마디로 행정 끝…네이버·카카오 ‘AI 국민비서’ 출발

세종// "등본 떼줘."앞으로는 네이버나 카카오 앱에서 이렇게 말 한마디만 하면 주민등록등본 발급이 가능해진다. 주말에 아이들과 갈 체육시설을 찾고 예약하는 일도 대화 한 번으로 해결된다. 복잡한 메뉴를 찾거나 공공 앱을 따로 설치하지 않아도, 민간 앱에서 대화하듯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행정안전부는 9일 경기 판교테크노밸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AI 국민비서 시범서비스 개통식'을 열고 네이버·카카오와 협력한 AI 기반 공공서비스를 선..

메쥬 코스닥 도전…‘하이카디’ 앞세워 미국 시장 공략

박정환 메쥬 대표이사가 9일 기술특례 상장을 발판삼아 미국 진출을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상장을 계기로 공모자금을 최대한 활용해 전 세계 의료 시장의 절반을 차지하는 미국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쥬는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의공학 박사들이 2007년 설립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이다. 현재 의료 현장을 중심으로 원격 환자 모니터링 시장을 개..

롯데바이오로직스, 美 '디캣 위크'서 글로벌 협력 확대

롯데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모이는 국제 행사에 참가해 CDMO(위탁개발생산) 시장 공략에 나선다.롯데바이오로직스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디캣 위크(DCAT Week) 2026'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디캣 위크는 매년 뉴욕에서 개최되는 제약·바이오 산업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 교류 행사로, 글로벌 제약사와 CDMO 등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유럽, 세계 최대 무기 수입 지역으로 부상…러시아 위협 여파

러시아의 안보 위협 고조와 미국의 안보 공약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유럽은 지난 5년간 전 세계에서 무기 수입이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으로 나타났다고 로이터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SIPRI)가 이날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1~2025년 유럽 국가들의 무기 수입액은 직전 5년(2016~2020년) 대비 3배 가량 급증했다. 이는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동시에 그동안 국방 투자를 미뤄 왔던 유럽 국가들이 국..

쌍용건설, 분양·재건축 공략 본격화…국내 주택 '재시동'

쌍용건설이 그간 유지해 온 신중한 국내 주택사업 기조를 올해 들어 공격적으로 전환하는 모습이다. 분양 단지를 지난해보다 크게 늘리는 동시에 서울 도심 정비사업 수주전에도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지난 2022년 말 글로벌세아그룹에 편입된 이후 3년 연속 흑자를 이어온 체력이 본격적인 외형 성장 전략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이 같은 변화의 중심에는 2023년 취임한 김인수 대표이사가 있다. 현대건설에서 건축 총괄 등을 맡았던 김 대표는..

국힘, 보좌관·항해사 출신 등 지방선거 인재 7명 영입…총 19명 선발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가 9일 국회 보좌관, 항해사 출신 등 지방선거 4차 영입인재 7명을 발표했다. 조정훈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본관에서 열린 4차 인재영입 발표식에서 7명의 인사를 추가로 영입하며 6·3 지방선서 인재 영입 작업을 마무리했다. 이날 발표된 인재는 △김예영 경일대학교 스포츠복지학과 교수(1988년생) △김태은 성남문화재단 미술관 큐레이터(1991년생) △강다원 홍앤파트너스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1988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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