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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북부서 규모 5.2 지진…현재까지 피해 보고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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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14. 05. 14. 22:07

아르헨티나 북부 지역에서 14일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했다. 특별한 인명·재산 피해 보고는 없었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새벽 0시38분께 북부 아브라 팜파 시 근처에서 서쪽으로 75㎞ 떨어진 곳에서 일어났다. 진원은 지하 212.7㎞ 지점으로 알려졌다.

아르헨티나는 남미에서 칠레·페루와 함께 지진 다발 국가로 꼽힌다. 아르헨티나의 지진은 주로 칠레, 볼리비아와 가까운 북부와 서북부 지역에서 집중 발생하고 있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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