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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러시아공장, 러시아 정부서 ‘국가품질상’ 대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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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4. 06. 0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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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5일(현지시각)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현대차 러시아공장(HMMR)이 러시아 정부로부터 ‘국가품질상’ 대기업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러시아에서 외국계 기업이 이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 러시아공장은 ‘쏠라리스’, ‘리오’ 등 러시아 전략 차종을 만드는 생산기지다. 쏠라리스는 올해 러시아 소형차 시장에서 14.8%의 시장점유율을 기록, 수입차 브랜드 1위에 오르며 인기를 끌고 있다.

현대차 러시아공장은 높은 수준의 품질시스템을 갖추고 품질 경쟁력이 뛰어난 차량을 생산하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경영자 리더십, 고객만족 활동, 품질목표 달성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 경영철학뿐 아니라 현장 심사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러시아공장은 설립 3년 만에 이 상을 받았다. 현대차는 통상 공장을 지은 지 7년이 지나고 나서 상을 받는 것과 비교하면 단기간에 수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 러시아공장 관계자는 “현대차가 품질력과 기술력을 갖추고 러시아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업임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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