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에너지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으로 신고한 업체 수는 3598개로, 2012년보다 10.6% 증가했다.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은 연간 에너지를 2000TOE(석유환산t·석유 1톤을 연소할 때 나오는 에너지) 이상 사용하는 곳을 말한다.
업체수는 늘었지만 업체들의 에너지 사용량은 8298만1천TEO로 2012년보다 1.5% 증가했다. 이처럼 사용량은 다소 증가했지만 업체 수가 10% 넘게 늘어난 점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평균적인 에너지 사용량은 줄어든 것으로 해석된다.
신고된 에너지 총 사용량에서 차지하는 업종별 비중은 금속 업종이 42.1%로 가장 높았고 화공(27.4%)과 산업기타(19.4%) 등이 뒤를 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