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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휴가철 공항 수하물보관소 이용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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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4. 08. 0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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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은 최근 휴가철을 맞아 공항에 위치한 수하물 보관소 이용객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수하물 보관소는 여행객들의 여행가방, 외투 등을 보관하는 보관 서비스, 여행 짐을 항공기 화물칸에 넣을 수 있도록 골판지 상자로 포장해주는 포장 서비스, 여행가방 판매, 국내외 택배 접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천공항의 경우 최근 하루 평균 550여 명의 여행객들이 포장, 수하물 보관 등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휴가철이 시작되기 전인 5월의 약 420여 명에 비해 30% 가량 늘어난 숫자다.

관광지에 자리잡고 있는 제주 공항 수하물 보관소는 지난 5월 110여 건이었던 하루 평균 접수량이 250여 건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김해 공항 수하물 보관소 역시 접수량이 소폭 증가했다.

특히 지난 주말에는 태풍 나크리로 인해 발이 묶인 제주도 관광객들이 항공편이 마련될 때까지 여행가방을 맡기기 위해 수하물 보관소로 몰리는 통에 이용객이 태풍이 오기 전보다 70%가량 증가하기도 했다.

한편 수하물 보관소를 찾는 이용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은 포장 서비스다. 수하물은 여행짐으로 항공사, 공항 규정에 의해 기내 반입이 되는 지참수하물과 항공기 화물칸에 싣어야 하는 위탁수하물로 나뉘는데 위탁수하물은 반드시 골판지 상자 등으로 포장을 해야 한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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