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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수입차와의 비교시승 ‘활발’…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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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4. 08. 07.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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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형 그랜저 디젤(1)
현대차 그랜저
거센 수입차들의 공세에 맞서 현대자동차가 ‘비교 시승’을 승부수로 제시했다. 수입차들과 현대차의 비교 시승을 통해 자사의 품질을 알리겠다는 의도다.

7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부터 서울 등 전국 9개 비교시승센터에서 가솔린, 디젤, 하이브리드 등 그랜저 전체 라인업에 수입차까지 직접 비교 시승할 수 있는 ‘그랜저 프리미엄 라인업 시승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10월까지 이어지는 이 행사는 2박3일 동안 고객이 그랜저를 직접 체험하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그랜저 하이브리드와 일본 자동차 렉서스 ES300h도 비교 시승할 수 있다.

현대차는 지난 3∼6월에는 신형 제네시스와 BMW 520d·528i, 벤츠 E300 등 수입차를 비교하는 시승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현대차가 이 같은 비교 시승을 실시하는 이유는 수입차와 견줘서도 결코 뒤지지 않는다는 자신감 때문이다.

이 회사에 따르면 비교시승센터를 이용한 수입차 고객의 약 28%가 현대차를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수입차들은 지난달 한국 시장에서 1만8112대를 팔아 두 달 연속으로 역대 최대 판매 기록(월간 기준)을 경신했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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