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현대·기아차, 브릭스서 판매 신기록 세운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141102010000214

글자크기

닫기

최성록 기자

승인 : 2014. 11. 02. 09:12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HB20_2012_front1
현대차 HB20
현대·기아자동차가 브라질과 러시아, 인도, 중국 등 이른바 브릭스(BRICs) 시장에서 최대 판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소형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2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올해 1∼9월 브릭스 시장에서 작년 같은 기간보다 7.1% 증가한 203만4586대를 팔았다.

현대차는 6.7% 높아진 141만9843대, 기아차는 8.0% 높아진 61만4743대를 판매했다.

올해 브릭스 시장에서 두 업체의 월평균 판매량이 22만6000대 가량임을 감안하면, 올 연말까지 브릭스 판매량은 27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해 연간 판매량 257만8782대를 상회하는 수치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

브릭스에서 시장 점유율도 올해 9월까지 11.2%를 기록해 올해 처음으로 연간 점유율 11%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간 현대·기아차의 전체 판매량에서 브릭스가 차지하는 비중도 35.8%로 집계됐다. 작년 같은 기간의 34.4%보다 1.4% 포인트 급등한 수치다.

한편 중국에서 현대·기아차는 소형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 호조에 힘입어 올해 9월까지 9.5% 증가한 127만2158대를 팔았다.

인도에서는 그랜드 i10, i20 등의 신차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8.3% 늘어난 30만5446대를 팔았으며, 브라질에서는 전략 소형차 HB20의 인기로 7.3% 증가한 18만6712대를 판매했다.

우크라이나 사태 여파로 전체 산업수요가 13% 감소한 러시아에서도 현대·기아차는 쏠라리스, 리오의 선전에 힘입어 27만270대를 판매해 작년 동기 대비 4.4% 감소하는데 그쳤다.
최성록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