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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월드뱅크 주관 ‘기업환경평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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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4. 11. 0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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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은 월드뱅크에서 주관하는 ‘2014년 기업환경평가 전기공급’ 분야에서 만점에 가까운 99.3점을 받아 189개국 중 1위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월드뱅크는 매년 189개 국가를 대상으로 ‘기업 환경’을 평가하고 있으며, 평가는 ‘전기 공급’ 분야 외 ‘창업 소요시간’, ‘건축 인허가’, ‘재산권 등록’ 등 총 10개 분야다.

이중 전기공급 분야는 기업이 전기를 사용하는데 필요한 ‘절차·기간·비용’의 3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2011년 11위를 기록한 이후 2012년 3위, 2013년에는 2위를 달성했다.

한국전력은 인터넷 전기사용신청 대상 확대 및 구비서류 간소화 등 불필요한 절차를 축소했으며, 송전 공사일정을 단축·관리하고 고객에게 SMS 등으로 안내한 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전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한국의 전기공급제도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입증했다”며 “한국의 기업환경평가 종합순위를 2013년 7위에서 2014년 5위로 상승시키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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