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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코리아의 전체 사업부를 총괄하고 있는 안드레 슈미트갈 리테일 매니저는 7일 “이케아의 최저 시급은 주휴와 유급휴일 수당을 포함해 9200원”이라며 “주당 40시간을 근무한다고 가정하면 월급제와 시급제 연봉 모두 1840만원”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케아는 고용정보시스템인 ‘워크넷’에 국내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5210원’이라고 시급을 표기해 논란에 휩싸였다. 이어 지난 달 8일 광명시에서 채용설명회를 열고 시급이 9200원이라고 정정했지만 5일 뒤인 13일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서 주휴수당을 제외하면 시급이 당초 밝힌 9200원에 못 미친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이케아는 국정감사후 25일 만에 구체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안드레 슈미트갈 매니저는 “일주일 기준으로 주휴수당 불포함 시급을 단순 계산한다면 ‘7666원(9200원 x 40시간/48시간)’이 되겠지만, 우린 일주일이 아닌 1년을 기준으로 시급을 산출하기 때문에 실제 시급은 7348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당 40시간을 근무한다고 가정하고 1년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연봉은 월급제·시급제 모두 동일하게 1840만원”이라며 “주 40시간 미만으로 근무하는 시간제 정규직의 경우 계약시간에 따라 비례하여 산출하게 된다”고 말했다.
결국 시급은 7348원이 맞지만 주휴와 유급휴일 수당을 포함해서 계산하면 기존에 알려졌던 시급 9200원은, 단기 계약직을 포함하는 모든 직원에게 해당하는 최저 임금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그동안의 채용 경험에 비추어 보면 사람들은 본인의 실질적인 월급 금액을 알고 싶어 해 이케아 코리아도 그동안 주휴와 유급휴일 수당이 포함된 9200원을 시급으로 안내 해온 것”이라며 “모든 지원자와 자사 직원들이 월급을 쉽게 산출할 수 있는 방법이기에 이케아코리아는 지급되는 급여를 실제 근로시간으로 나누어 계산한 금액을 안내해왔다”고 해명했다.
또한 이케아는 전일제 정규직과 시간제 정규직에 동일한 복리후생을 보장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모든 직원들에게 직원식당과 이케아 제품 직원할인, 직원 자녀 탁아시설, 남녀 직원 모두를 위한 유급 산전후휴가와 유급 배우자출산 휴가(여성은 180일, 남성은 30일)와 경조사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며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