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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특집]‘철밥통’ 오명 벗는 공기업들 “다시 한 번 더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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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4. 12. 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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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왔던 공기업들은 최근 들어서는 ‘신의 직장’, ‘철밥통’ 등으로 불리며 방만 경영의 대명사로 부각됐다. 매년 늘어나는 천문학적인 부채, 안일한 업무 추진 등이 겹치면서 국민들의 신뢰가 땅에 떨어졌기 때문이다.

이렇게 국민적 지탄을 받았지만 올해는 공기업들에게 새로운 개혁이 시작된 해로 통한다. 공기업들은 지방이전과 맞물려 ‘송구영신’ 즉 기존 잘못된 관행은 버리고, 새로운 긍정적 문화를 받아들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는 청렴·안전 문화 확산, 회사 경쟁력 극대화 같은 쇄신 실천 등이 꼽힌다.

공기업은 정부 정책을 최일선에서 전달하는 동시에 기업 문화까지 이끌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특히 지방 이전으로 많은 공기업들이 지역 경제를 살리는 등 ‘내수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은 최근 공기업들의 가장 긍정적인 면으로 꼽힌다.

무엇보다 보여주기식 활동이 아닌 지역민, 기업들이 원하는 상생방안을 실천하고 있다는 점은 지역사회에서 높은 점수를 얻고 있기도 하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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