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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은 지난 5월부터 ‘CEO 주관 재난안전특별대책회의’를 열고, 그동안 대부분 기업이 관행적으로 진행해 온 재난안전 대응훈련의 수준을 한층 높이기로 결정했다. 특히 복합적 재난에 대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재해 관리역량을 극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허엽 사장은 “발전소는 하나당 수 조원에 이르는 막대한 자산”이라며 “이를 운영하는 발전사에 있어서 재난안전시스템 구축은 가장 중요한 관리요인”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남동발전은 또한 재난대책 매뉴얼이 만들어 진 후 상황변경으로 인해 현실성이 떨어지는 내용이 있을 수 있다고 보고, 현장 근무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가장 효율적인 재난대응 매뉴얼을 완성했다.
아울러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하여 현장 적응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남동발전은 이와 함께 재난발생시 컨트롤 타워의 현장 장악능력과 정보전달력이 재난대응의 관건이라고 보고 TRS (다수공동채널무선이동통신)를 활용해 컨트롤 타워와 중앙제어실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분담할 수 있는 방안도 구축키로 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남동발전은 지난 1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22개 재난관리기관을 평가하는 ‘재난안전관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근 남동발전은 국내 발전사 최초의 융합화 된 통합 종합상황실을 개관하기도 했다. 종합상황실은 삼천포·영흥·영동·여수·분당 등 전국사업소에 분산 운영 중인 플랜트 CCTV와 재난안전관리시스템, 그리고 국내외 신재생에너지를 통합 관리하는 것으로 발전설비의 종합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남동발전은 협력회사와의 지속적인 의사소통과 협업을 통해 현장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에 지난 10월 개최된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에 대한 정부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달성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