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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은 지난 한해 내수시장에서 전년 대비 2.2% 늘어난 15만4381대를 팔았다고 2일 밝혔다.
국내 시장에서는 올란도가 21.2% 늘어난 1만9695대 팔리는 등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비롯한 레저용차량(RV)의 판매가 무려 23.1%나 증가했다.
중형차 말리부는 69.6%, 준대형 알페온 판매가 27.9% 늘었다. 다만 지난해 8월부터 생산이 재개된 다마스와 라보 등 경상용차는 8개월간의 생산중단 영향으로 판매량이 64.8%나 감소했다.
해외시장에서는 쉐보레 브랜드의 유럽 시장 철수 여파로 한국지엠의 해외 판매량은 24.4% 줄어든 47만6151대를 기록했다. CKD(반조립제품) 수출 역시 102만1558대로 13.8% 감소했다.
한편 한국지엠의 12월 내수판매는 1만8109대로 전년 같은 달보다 1.4% 늘어나며 회사 출범 이래 최대 월간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마크 코모 한국지엠 영업·애프터서비스·마케팅부문 부사장은 “올해에도 다양한 신차 출시와 강화된 고객 서비스 프로그램을 지속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