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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돼지에서 시작된 구제역이 이달 6일 경기도 안성의 한우 사육 농가에서 발생하는 등 소 까지 확산될 조짐을 보임에 따른 것이다.
시는 긴급 방역예산 6800만원을 확보하고 소 4만마리에 접종할 수 있는 1600병의 구제역 백신을 구입했다.
긴급 백신접종은 구제역 발생지역이나 인접 시·군에서만 실시하고 있다.
시는 백신접종 후 최소 2주일이 지나야 항체가 형성된다는 점을 고려해 백신 항체 형성률을 높이기 위해 모든 소에 긴급 백신접종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지난달 19~22일에는 지역 양돈농가 41곳에서 사육하는 돼지 6만 2691마리를 대상으로 긴급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이완섭 시장은 “구제역 예방을 위해서는 백신접종이 가장 중요한 만큼 농가 단위의 철저한 접종이 추진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