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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차 잘나가네” 지난해 6만2600여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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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5. 01. 12.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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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행사사진)141216 현대차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 출시(3)
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
지난해 국내 하이브리드차 시장이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기아의 쏘나타와 그랜저, K5, K7 등 총 4개의 하이브리드 모델은 국내와 미국에서 총 6만2648대가 팔려 역대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2009년 두 업체의 하이브리드차 판매량이 6000여대에 불과했던 점을 감안하면 6년 만에 10배가량 늘어난 셈이다.

하이브리드차 판매 대수는 2009년 6312대를 시작으로 2011년에 2만9000대로 늘었고 지난해 처음으로 6만대를 돌파했다. 국내에서는 2만7820대, 미국에서는 3만4828대가 팔렸다.

지금까지 누적 판매량은 총 22만1490대로, 이 가운데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11만4778대로 전체 판매량의 절반을 차지했다.

지난해 12월 출시한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도 영업일수 11일 만에 계약 대수 1400여대를 기록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구형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월별 판매 대수인 400여대를 3배 이상 뛰어넘는 수치다.

수입차 하이브리드도 2013년 5835대에서 지난해에는 7736대가 팔려 32.6% 급증했다. 이 기간 점유율도 3.7%에서 3.9%로 늘었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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