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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현대차는 세계 최초로 양산을 시작해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수소연료전지차를 비롯 전기차, 하이브리드카 등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을 주도하는 업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에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쏘나타 PHEV’는 현대차가 국내 업체로는 처음 독자 개발에 성공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현대차의 우수한 친환경차 기술력을 상징하는 모델이 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는 전기모터와 배터리, 그리고 엔진의 혼용으로 구동되는 기존 하이브리드카의 특성에 외부 전기로 배터리를 충전해 전기차 모드로 주행 가능한 거리를 연장시킬 수 있어 기존의 하이브리드카보다 효율성이 높은 친환경차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시장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50%에 달하는 등 미국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처음으로 ‘쏘나타 PHEV’를 선보임으로써 세계 최대의 친환경차 시장에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쏘나타 PHEV’는 △154마력을 발휘하는 누우 2.0 직분사(GDI) 엔진과 △50kW 전기모터 △전용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시스템 최대출력 202마력을 구현했으며 △9.8kWh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해 순수 전기차 모드만으로 22마일을 주행 할 수 있다.
현대차는 지난 2011년 순수 독자 기술을 통해 개발한 쏘나타(YF) 하이브리드를 출시하고, 2013년에는 세계 최초로 수소연료전지차의 양산 체제를 구축한 데 이어 이번 모터쇼에서 ‘쏘나타 PHEV’까지 선보임으로써 친환경차 풀라인업을 완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현대차가 이번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한 크로스오버 트럭 콘셉트카인 ‘HCD-15’은 미국시장에서 두 번째로 큰 자동차 구매층으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1982년부터 2000년 사이에 출생)’를 겨냥한 콘셉트카다.
마크 딥코 현대차 미국법인 상품기획 이사는 “‘HCD-15’은 기존 시장이 제공하지 못했던 기능과 사양들을 통해 진취적이고 활동적인 성향을 가진 ‘밀레니얼 세대’의 요구와 라이프 스타일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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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현대차 정의선 부회장'](https://img.asiatoday.co.kr/file/2015y/01m/13d/2015011301001171000061671.jpg)
![[사진5] HCD-15](https://img.asiatoday.co.kr/file/2015y/01m/13d/201501130100117100006167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