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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광주·전남지역에 2622억원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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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5. 01. 2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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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지역 진흥사업과 전력 공급 안정화를 위해 올 한해 2622억원을 신규 투자키로 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20일 나주시 광주전남 혁신도시내 한전 본사에서 언론브리핑을 열어 2015년 지역 진흥사업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한전은 나주 이전을 계기로 광주와 전남지역의 기업, 대학, 주민을 위해 지역 강소기업 유치·육성, 지역대학 및 인재 육성, 지역 상생협력 등 3대 분야 38개 세부사업에 1274억원과 전력공급 안정화를 위한 예산 1348억원 등 총 2622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우선 지역대학과 한전 해외 사업에 필요한 에너지 특화 전문인재를 육성하는데 619억원이 투입된다. 한전은 에너지 신사업 발굴을 위해 지역대학과 ‘스마트 에너지 캠퍼스’를 추진하고 ‘빛가람 국제 발명대전’을 개최하는 동시에 117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도 운영키로 했다.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경제·문화·환경분야에 589억원이 투입된다. 구체적으로는 공항, 역, 터미널 등 주요 거점지역에 전기차·전기자전거 충전소를 만들고 전력거래소, 한전 KPS, 한전 KDN 등 혁신도시 이전기관에 지능형 전력망인 ‘스마트 그리드 스테이션’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전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 옥상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심야난방 기기 교체 지원 및 치매·독거노인을 위한 위치 확인 서비스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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